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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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ech 2008 ] 야후의 위치 정보 공유 플랫폼 - Fire Eagle

야후의 아이디어 인큐베이팅 조직인 야후!브릭하우스의 작품인 Fire Eagle을 소개하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는 루비 온 레일즈에 조예가 깊은 Evan Henshaw-Plath가 진행했습니다. Fire Eagle은 루비온레일즈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Fire Eagle은 사용자가 위치정보를 입력하면 이 정보를 표준 API를 통해 누구나 응용해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게 해주는 플랫폼으로 기획,개발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인증은 OAuth API 표준을 사용하고 , 각종 API를 REST방식으로 제공해 줍니다. 제공되는 언어들은 다음과 같읍니다. - C# , .NET , Javascript , PHP , Perl , Python , Ruby 이들 언어를 사용하여 웹,모바일,데스크탑 등에서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XTech2008] Next Generation Data Storage with CouchDB

인터넷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DB 분야에도 다양한 변화가 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08/04/25 - [Conference] - 검색 서비스를 다시 본다. 이번 XTech 2008에서는 CouchDB에 대한 내용의 튜토리얼과 발료가 있었습니다. 발표는 Next Generation Data Storage with CouchDB 라는 제목으로 CouchDB프로젝트의 오너인 Damien Katz와 함께 일하고 있는 Jan Lehnardt (Freisatz)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 자료 - http://docs.thinkfree.com/docs/view.php?dsn=845527 발표의 주요한 내용으로는 CouchDB 가 문서를 직력화하여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JSON을 기반으로 한다는 ..

[XTech 2008] 크로스 사이트 요청 처리 관련 표준안 동향

최근의 웹 프로그래밍은 웹 브라우져 상에서 많은 것을 처리한다. 이 때, 클로스 사이트란 제약이 발생한다. 다시 말해, 웹 브라우져상에 로링된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가 다운로드된 서비외에는 통신을 할 수 없다.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핑으로 널리 알려진 보안 등의 문제로 인한 제약이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에서 처리하는 서비스가 늘면서 크로스 사이트간에 서비스 요청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현재 이 부분에 대한 표준이 진행중에 있다. 이 부분의 동향에 대해 W3C에서 크로스 사이트에 관한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오페라측의 Anne van Kesteren 라는 젋은 개발자의 발표가 있었다. Future of Client-side cross-site requests! , Anne van Kesteren (Opera Sof..

[XTech 2008] 개인 웹 사이트를 가져야 하는 이유

생각보다 발표를 듣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벌써 마지막날 인데 정리해야 할 글들이 참 많네요.. 한주 동안 날씨가 유럽답지 않고 온화하고 좋았는데 오늘 마침내 비가 오고 심술을 부리네요.. 들었던 발표중 W3C에서 XForm과 관련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Steven Pemberton씨의 Why you should have a web site 가 있었습니다. [왼쪽 분이 Steven Pemberton 입니다. 오른쪽은 ^-^ ] Why you should have a web site, Steven Pemberton (CWI/W3C) 발표 자료 - http://www.w3.org/2008/Talks/01-11-steven-random/ 이 발표에서 스피븐..

[XTech 2008 ] Building Open Platform

Building Open Platform 이란 주제로 Six Apart 의 David Recordon의 발표가 있었다. 많이 보던 자료에 내용이라 싶었는데 생각을 확인해 보니 4월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Web2.0 Expo에서 Open Platform in web2.0 이란 제목으로 한 발표... 오픈 소스 기술, 매시업 기술 ,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과 다양한 구현 기술의 발전을 인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유용한 API들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이 출현하게 되었다 라는 게 주요한 발표 내용... 겹치기 출현 , 이건 아니잖아 싶다.. 적어도 새로운 내용이 좀 추가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나마 할인 받아 다행이다...^-^ 점점 웹 2.0이 오렐리와 그의 추종자들만 돈버는 트렌드로 마무리되는 것 같..

아일랜드와 S/W 산업

1994년 한참 객체지향 기술이 퍼지면서 활성화될 무렵부터 , OMG(Object Management Group)의 CORBA(Common Object Request Broker Architecture)표준 기술을 다루고 코아 코바란 책을 출판한 적이 있다. 이 때, CORBA 표준에 기반한 제품중 아이오나 라는 회사의 Orbix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 회사가 바로 아일랜드 회사이다. 당시에도 유럽의 공동 연구 펀드를 받고 분산 객체 관련 기술을 개발했던 아일랜드 개발자들이 세운 회사이다. 아일랜드는 젊은 나라이다. 젊은 사람들이 나라의 경제를 이끈다. 이들이 주로 종사하는 업종이 바로 IT 그리고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가 많다. 이미 수많은 IT 회사들의 유럽 콜센터는 대부분 아..

Log/TravelLog 2008.05.06

아일랜드 , 더블린 가는 길

유럽지역에서 열리는 웹 표준 컨퍼런스로 가장 큰 XTech 2008 컨퍼런스는 올 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출장 준비를 위해 아일랜드와 더블린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유용한 정보가 많지 않아 무척 불편하였습니다. - 아일랜드 더블린으로의 이동 국내에서는 당연 항공편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데 보통 영국이나 독일 , 프랑스 등 경유지를 거쳐 더블린으로 입국하게 됩니다. 유럽의 저가 항공사인 aerlingus 의 경우 비행기 시간이 너무 빠르거나 늦어서 대기 시간이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읍니다. 따라서 인천에서 독일까지는 대한항공을 그리고 독일에서 더블린까지는 루프탄자 항공을 이용하였습다. 루프탄자 항공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는데 미리 예약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Log/TravelLog 2008.05.06

[XTech 2008] The Web On the Move

1994년에 처음으로 해외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기억을 합니다. 당시 컨퍼런스는 Object Expo 로 뉴욕에서 열렸는 데 , 객체지향 기술 전반에 걸쳐 많은 기술적인 이야기를 다루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던 자리였읍니다. 그러나 최근에 보면 이러한 기술적인 컨퍼런스는 많이 줄고 대부분 마케팅과 홍보가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게 된 XTech 2008은 웹 표준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로 하는 아카데믹한 컨퍼런스입니다. 올해 XTech 2008의 주제는 "The Web On the Move"로서 아일랜드 더불린에서 열립니다. 공식행사는 6일 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웹 표준 기술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장소는 R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