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Xtech 2008 11

[XTech 2008 ]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본 웹 브라우져 동향II

오늘보니 FireFox3 RC1이 공개되었네요. 치열하게 펼쳐질 브라우져들의 경쟁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XTech 2008의 정리를 마칩니다. 5. XSLT/XPath, SVG, ARIA - Cient-side XSLT/Xpath 오페라는 XML 문서를 클라이언트측 스크립트로 처리하기 위해 document()를 제공하고 있다. 웹킷도 오페라에 동참 한 상태이고 IE도 같은 목적을 위해 node-set() 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주요한 브라우져 엔진들내에는 XSLT/XPath를 포함하고 있다. - XSLTProcessor, DOMParser|loadXML , XMLSerializer. - SVG • 오페라에서는 강력하게 지원중이고 , 모질라는 양호하게 지원중이다. • 웹킷의 경우 ..

[XTech 2008 ] 모바일 플랫폼 중심으로 본 웹 브라우져 동향I

이번 XTech 2008 컨퍼런스중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발표중의 하나였다. 한 분야의 흐름과 동향을 정리하는 만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웹 브라우져의 경우 FireFox와 IE, 그리고 아이폰의 확산과 더불어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웹킷 계열, 그리고 마지막으로 숨은 강자 오페라 등이 치열하게 표준과 업그레이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웹 브라우져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운좋게도 W3C 모바일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Michael Smith가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웹 브라우져의 현황에 대한 정리를 해 주었다. 관심갖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좀 자세히 정리해 본다. 1. 모바일 브라우져 현황 [ 오페라 - Presto 렌더링 계열 ] -오페라..

[XTech 2008] XForms,REST,XQuery..and skimming

작년에도 열심히 XForms을 Formsplayer사에서 개발하던 Mark Birbeck 의 발표가 있었다. -XForms,REST,XQuery..and skimming , 발표 자료 관련 자료 http://svn.x-port.net/svn/public/presentations/xforms-applications.html http://svn.x-port.net/svn/public/presentations/ 이번에는 웹 개발에 있어 XForms 등의 기술을 통해 적용 가능한 아키텍팅에 대한 발표였다. 현재 일반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은 [ 클라이언트 UI 서버 ---> 데이타베이스 ]의 구조로 개발이 된다. 이러한 구조는 데이타를 분리하고 데이타에 대한 표준 인터페이스를 만든다는 장점이 있으나 중간에 서버를 ..

[XTech 2008] 데이타 포터블리티를 논하다.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웹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분 정보의 소유권은 누구의 것일까? 검색 로봇이 수집한 검색 데이타의 소유권은 누구의 것일까? 당연히 그 소유권은 여러분의 것이다. 그런데 그 정보를 갖고 다른 포탈로 옮길 수 있을까? 옮길 수 있다. 그런데 옮길려면 엄청한 노가다를 해야 한다.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다. $ copy http://Aservice.com blog http://Bservide.com blog 위와 같은 복사 명령이 가능하면 얼마나 좋을 까! 김국현님이 블러그를 옮기기 위해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될텐데^-^ 사용자의 자신의 정보에 대한 주권을 회복하자는 운동인 Data Portability에 대한 발표가 간간히 있었다. “As users, our identity,..

[XTech 2008] 웹 인증 API 표준 OAuth에 대해 논하다.

야후의 Fire Eagle 서비스가 OAuth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2008/05/12 - [Conference/2008 Xtech] - [XTech 2008 ] 야후의 위치 정보 공유 플랫폼 - Fire Eagle Open ID가 사용자의 계정 정보 하나를 여러 서비스에서 공유하여 로그인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라면 OAuth 는 사용자의 로그인 인증(authorization)과정을 표준 API로 만듦으로 응용 프로그램 차원에서 SSO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그 적용 범위를 서비스와 패키지 모두에 적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 이 OAuth API를 지원하는 사이트는 동일한 코드로 모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해당 사..

[XTech2008] Next Generation Data Storage with CouchDB

인터넷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DB 분야에도 다양한 변화가 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08/04/25 - [Conference] - 검색 서비스를 다시 본다. 이번 XTech 2008에서는 CouchDB에 대한 내용의 튜토리얼과 발료가 있었습니다. 발표는 Next Generation Data Storage with CouchDB 라는 제목으로 CouchDB프로젝트의 오너인 Damien Katz와 함께 일하고 있는 Jan Lehnardt (Freisatz)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 자료 - http://docs.thinkfree.com/docs/view.php?dsn=845527 발표의 주요한 내용으로는 CouchDB 가 문서를 직력화하여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JSON을 기반으로 한다는 ..

[XTech 2008] 크로스 사이트 요청 처리 관련 표준안 동향

최근의 웹 프로그래밍은 웹 브라우져 상에서 많은 것을 처리한다. 이 때, 클로스 사이트란 제약이 발생한다. 다시 말해, 웹 브라우져상에 로링된 페이지는 해당 페이지가 다운로드된 서비외에는 통신을 할 수 없다.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핑으로 널리 알려진 보안 등의 문제로 인한 제약이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에서 처리하는 서비스가 늘면서 크로스 사이트간에 서비스 요청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현재 이 부분에 대한 표준이 진행중에 있다. 이 부분의 동향에 대해 W3C에서 크로스 사이트에 관한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오페라측의 Anne van Kesteren 라는 젋은 개발자의 발표가 있었다. Future of Client-side cross-site requests! , Anne van Kesteren (Opera Sof..

[XTech 2008] 개인 웹 사이트를 가져야 하는 이유

생각보다 발표를 듣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벌써 마지막날 인데 정리해야 할 글들이 참 많네요.. 한주 동안 날씨가 유럽답지 않고 온화하고 좋았는데 오늘 마침내 비가 오고 심술을 부리네요.. 들었던 발표중 W3C에서 XForm과 관련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Steven Pemberton씨의 Why you should have a web site 가 있었습니다. [왼쪽 분이 Steven Pemberton 입니다. 오른쪽은 ^-^ ] Why you should have a web site, Steven Pemberton (CWI/W3C) 발표 자료 - http://www.w3.org/2008/Talks/01-11-steven-random/ 이 발표에서 스피븐..

[XTech 2008 ] Building Open Platform

Building Open Platform 이란 주제로 Six Apart 의 David Recordon의 발표가 있었다. 많이 보던 자료에 내용이라 싶었는데 생각을 확인해 보니 4월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Web2.0 Expo에서 Open Platform in web2.0 이란 제목으로 한 발표... 오픈 소스 기술, 매시업 기술 , 모바일 디바이스의 발전과 다양한 구현 기술의 발전을 인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유용한 API들을 제공하는 오픈 플랫폼이 출현하게 되었다 라는 게 주요한 발표 내용... 겹치기 출현 , 이건 아니잖아 싶다.. 적어도 새로운 내용이 좀 추가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나마 할인 받아 다행이다...^-^ 점점 웹 2.0이 오렐리와 그의 추종자들만 돈버는 트렌드로 마무리되는 것 같..

아일랜드 , 더블린 가는 길

유럽지역에서 열리는 웹 표준 컨퍼런스로 가장 큰 XTech 2008 컨퍼런스는 올 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출장 준비를 위해 아일랜드와 더블린에 대해 조사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유용한 정보가 많지 않아 무척 불편하였습니다. - 아일랜드 더블린으로의 이동 국내에서는 당연 항공편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데 보통 영국이나 독일 , 프랑스 등 경유지를 거쳐 더블린으로 입국하게 됩니다. 유럽의 저가 항공사인 aerlingus 의 경우 비행기 시간이 너무 빠르거나 늦어서 대기 시간이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읍니다. 따라서 인천에서 독일까지는 대한항공을 그리고 독일에서 더블린까지는 루프탄자 항공을 이용하였습다. 루프탄자 항공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는데 미리 예약하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Log/TravelLog 200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