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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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ffice on the move

내일 (1월 24일)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오피스비즈니스페어 2008' 전시회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중 하나로 SaaS/ASP를 다룹니다. 특히, 국내 관련 업체들의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라 이번 기회에 국내 오피스 관련 분들에게 씽크프리 오피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씽크프리의 주요한 강점으로 데스크탑과 웹 그리고 모바일 환경을 투명하게 통합하여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주요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음은 해당 발표 자료입니다. Ω클릭하시면 됩니다.^-^

Office2.0 2008.01.23

2008 씽크프리 여행 스케치

지난 주말 씽크프리 신년 웍샵이 강원도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스키장에서 1박 2일 추억을 만들었는데 올 해는 강원도 정선-속초-설악산으로 이어지는 눈여행과 맛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웍샵의 경우 회의가 많은 데 씽크프리에서는 회의하러 가는 웍샵과 하지 않는 웍샵과의 구별이 명확합니다^-^. 보통 회의없는 웍샵에서는 일에 관한 대화를 하지 않는 게 불문율인데 올 해 새벽에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테크노마트를 출발해 정선 아오라지, 레일 바이크 , 속초의 동명항,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겨울 산행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역시 남는 건 추억과 사진뿐이네요...

ThinkFree 2008.01.21

CES 2008 둘러보기(8)-이것저것 재미난 것들II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무척 많아서 인지 한글 안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좀 어색하죠.."이 날을 잊어 먹지 마세요"...ㅎㅎ 스타워즈의 요다를 업고 CES에 온 제다이. 어떻게 저런 가방을 자신감있게 매고 다닐 수 있는지..하여간 요즘 세대는 용감한 것 같습니다. 기후를 살리자..구글과 인텔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 운동의 일환입니다. 2010년이면 연간 5천4백만톤의 다이옥신이 컴퓨터 카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이는 1천1백만대의 차에서 나온 다이옥신 양과 같다네요.. 저도 알고 싶어요. 초청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MS의 실외 전시관, 2번 입장을 시도했는데 모두 입구의 보안요원에게 퇴자를 맞았습니다. 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니의 새로운 음악 플레이어인 Rolly 입니다. 음..

Conference/2008 CES 2008.01.17

CES 2008 둘러보기(7)-이것저것 재미난 것들I

과거 폴라로이드는 즉석사진으로 한때를 풍미한 회사입니다. 이 번 CES에서 폴라로이드는 휴대용 USB 컬러 프린터를 선보였습니다.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가슴에는 CD,DVD 등 플레이어가 눈에서는 출력이 되는 알투디투 godaddy.com 의 홍보걸들에게 사인받으려고 줄서 있는 사람들, godaddy.com은 도메인 등록 및 관리 사이트 인데 유명한 3명의 홍보걸이 있습니다. 행사에서 3명의 홍보걸이 돌아가면서 사인회를 갖았습니다. 거의 성인용 사이트 홍보하는 줄 알고... 뭐든지 다 연결해 주는 만능 케이블..휴대용으로 갖고 다니기는 힘들것 같네요.

Conference/2008 CES 2008.01.17

CES 2008 둘러보기(6)-국내 업체들

CES 성격이 소비 가전 분야이기 때문에 국내 굴지의 소비 가전 업체인 삼성과 LG 등 가장 큰 부스를 확보하고 대대적으로 전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택시 운전사로 부터 들은 이야기지만 CES기간에는 라스베가스의 코리아타운이 불야성을 이루고 도우미들이 한국에서 대대적으로 온다고 합니다. 별로 상큼한 이야기는 아니죠...^-^ 대기업들을 제외하고 한국업체들이 모여 있는 한국관이 있었습니다. ( 국내 대기업 제품중에서는 삼성의 명품폰만 눈에 좀 들어오고 나머지는 그럭저럭....쩝) 한국관에서 한빛 전자의 한빛 패드가 눈에 보여 소개합니다. 쿼티 키보드의 배열 간격이 넓어 기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입력시 편해 보였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미국 페퍼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퍼사는 페퍼 리..

Conference/2008 CES 2008.01.15

CES 2008 둘러보기(5)-소니 Mylo

소니의 Mylo는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곧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PSP 게임기에 브라우져나 스카이프 등을 탑재하기도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인터넷 디바이스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Mylo는 소니의 MID입니다. 운영체제는 항상 소니가 그러하듯이 데비안 기반에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WI-Fi,Wi-Max 등 기본 무선 통신 기반하에 메신저 및 채팅 등의 통신 기능, RSS 및 podcast 기능, 웹 브라우징, 음악,사진,동영상, 카메라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5.1인치 화면에 작은 키보드를 제공하여 기존 쿼티보드보다는 입력이 편합니다. 노키아의 N800 , 애플의 아이팟/아이폰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데 미국 시장에 출시 후 반응을 살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Conference/2008 CES 2008.01.15

CES 2008 둘러보기(4)-인텔

CPU 최강자에서 출발하여 Wi-Fi, Wi-Max 등 모바일로 급속히 진출하고 있는 인텔은 CES에서 MID 분야의 많은 관련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인텔의 MID 전략은 이미 모블린 프로젝트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MID 분야는 현재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제품들과 리눅스 기반의 제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제 이번에 인텔의 모바일 그룹에서는 멘로우 칩을 탑재한 장비는 아니지만 기존 인텔 칩 기반의 MID 장비를 많이 선보였습니다. 얼추 20여종에 이르고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장비도 6개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삼성 UMPC 에 미디눅스와 씽크프리 오피스를 탑재한 데모 장비입니다. 현재 씽크프리는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여 MID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위의 장비외에도 리눅스 기반의 주..

Conference/2008 CES 2008.01.13

CES 2008 둘러보기(3)-퀄컴과 MID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기차게 잡힌 비지니스 미팅과 짬짬히 가능성있는 고객을 찾아 제품을 소개하는 도중에 짬짬히 모바일 관련된 업체들을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 모바일 시장의 또 하나의 변수인 SnapDragon을 추진하고 있는 퀄컴의 행보 역시 인텔 , 구글과 더불어 가장 흥미로운 것중의 하나입니다. CES의 경우 소비자 가전 제품 위주가 구글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퀄컴과 인텔은 큰 부스를 갖고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SnapDragon 기반의 제품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부스를 통해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퀄컴의 전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퀄컴에서 주최한 저녁 파티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퀄컴의 의지를 볼 수 있는 멋진 기회였습니다. UNLOCK YOUR FUTURE AS..

Conference/2008 CES 2008.01.13

CES 2008 둘러보기(2)-빌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트의 CES 2008의 기조 연설을 들을려는 계획은 도착이 너무 늦어 들을 수 없었습니다. 대신 다른 지면을 통해 보니 빌 게이트가 "모든 것이 S/W 에 달려있다(It's all about software)"라는 주제하에 휴대폰,게임기,자동차 등 모든 분야에 걸쳐 S/W가 적용되며 이는 모든 소비자 가전 제품에 해당되며 이들은 모두 원격으로 제어되고 동기화되며 공유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Zdnet에 번역 기사가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빌게이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윈도우 운영체제가 승리할 지 아니면 리눅스나 매킨토시가 될지는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가능성은 높지만 항상 변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빌 게이트의 발표처럼 MS 에는 이번 CES에서 이러한 방향의 ..

Conference/2008 CES 2008.01.09

CES 2008 둘러보기(1)

CES 2008은 현재 전세게에서 가장 큰 IT show 입니다. 특히, 연초라 각 업체들의 기싸움과 시장 선점을 위한 신제품, 신기술의 발표와 각종 비지니스 미팅이 다양하게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 이유에서 이번에 씽크프리에서 CES 2008에 가게 되었습니다. 더우기 , 해외 영업본부에서 아래처럼 깔끔한 새로운 제품 소개서를 준비했습니다. 파란색을 좋아하는 데 무척 맘에 드네요..(고생 많아습니다.) 갖은 우연곡절끝(?)에 지난 일요일에 출발하여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서울도 날이 흐렸는데 중간에 경유한 LA에서는 비가 왔서 비행기가 1시간이 넘게 지연되었고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빌 형님(^-^)의 기조 연설을 좀 들을려고 했는데 들을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

Conference/2008 CES 200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