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세미나 자료 중에 스트럿쳐 2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된 문서구러미가 눈에 띄어 공유합니다. ^-^


Posted by 박재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에 테크런치에 Is ThinkFree ReThinking Its Business? (TechCrunch) 라는 기사가 포스팅된 후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많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글을 정리해 봅니다.

- 미국 사무실 폐쇄와 미국 시장에서 고전 등등
그동안 홍보위주로 운영되던 미국 사무실을 영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몇몇 미국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게 되었던 것 입니다. 현재 미국 사무실은 계속해서 운영중에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잘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 달 말에도 미국 직원이 교육차 한국에 방문을 합니다. 회식까지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한국 소맥 맛을 봐야죠..ㅎㅎ^-^.

- 미국 사업 고전과 수익 악화 등에 대한 오해
현재 웹 오피스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씽크프리입니다. 일본 소스넥스트, 호주 텔스트라, 베트남 , 네이버 등 주요 포탈과의 서비스 라이센스 계약과 데스크탑용 패키지와 서버 에디션 등 패키지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새롭게 출시한 변환 서버는 주요 온라인 업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온라인의 경우에도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여 구글에는 못미치지만 조호에도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테크런치 기사로 사용자가 평소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 한컴과 씽크프리의 관계 악화에 대한 오해
한컴 씽크프리, 상황이 안 좋은가요?
의 포스팅에서 지적하신 것처럼  최초 문제의 시발은 한컴 씽크프리 미주법인 Jonathan Crow씨의 글에서 출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조나단씨의 글에서 한컴과 씽크프리간에 사이가 좋지 않다는 개연성을 남긴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 조나단씨는 CMO가 아니라 홍보와 매체를 담당했던 분입니다. 실제 영업-마케팅 부분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적 요청에 따라 그 간 오피스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한컴에서 사업과 영업에 대한 지원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 글로벌 사업 비전을 한국 씽크프리 본사에서 직접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업무를 재조정하게 된 것 입니다. 실제 현재에도 씽크프리에는 한컴의 유능한 분들이 씽크프리에서 함께
해외 사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개발 또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구글 , 조호와의 2차전을 준비하며..
2007년은 웹 오피스가 하나의 시장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이 분야의 주요 업체로 기존의  MS와 더불어 구글 , Zoho 그리고 씽크프리가 인식된 한해 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이들 업체와의 경쟁이 2008년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을 위해 올 해 선보일 주요 서비스를 간략히 소개합니다.

* 완전히 새로워지고 강화된 웹 서비스
그 간,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에서 사용자의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현재 완전히 새로운 웹 오피스를 개발했고 QA 중에 있습니다. 특히, 기존 기능중 불필요한 기능을 과감히 줄였으며 중첩 디렉토리 지원 등 보다 쉽고 편하게 웹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그룹 및 SMB 등에서 공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웍스페이스 등의 기능을 신규로 개발했습니다.

* 오피스 기능의 재정의
기존 자바 오피스 3종외에  Ajax로 개발된  QuickEdit을 완전히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초로 Note 라는  Ajax 기반  mash-up 편집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반기에 Ajax기반 아웃라이너, Aajx기반 Grid 등 기존 자바 오피스와는 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Web Office에서 Boundledd Offie로의 진화
기존 데스크탑 오피스에서 웹 오피스로 진화 하듯이 모바일 오피스로의 진화는 거부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데스크탑-웹-모바일 그리고 온라인-오프라인 간의 경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자신의 작업 공간에 접근하여 오피스를 이용하는 boundless office 야 말로 가장 씽크프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자랑입니다.  씽크프리는 ThinkFree Manager라는 새로운 툴을 통해 이들 간의 경계를 허물고 boundless office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해프닝은 아무래도 내부에서 원인을 제공하고 , 테크런치에서 좀 심하게 뻥튀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업은 말보다는 매출과 실적으로 보여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좋은 매출 소식으로 모든 것을 불식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관심갖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박재현
,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들에 대한 평가와 소개를 전문으로 다루는 테크 버즈에서 2007년을 마감하면서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 유틸리티를 선정하여 명예의 전당을 발표했습니다.- Hall Of Fame, Best of Everything .

씽크프리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안 오피스 중의 하나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2008년에도 대안 오피스외에 다른 부가적인 서비스로 그 영역을 확대하리라 믿습니다.

Top 5 Microsoft Office Suite Alternatives

  1. OpenOffice.org
  2. Zoho
  3. Google Docs and SpreadSheets
  4. StarOffice
  5. ThinkFree

다음은 그 외에 테크 버즈에서 소개한 주요한 명단중 서비스만 추려본 것 입니다. 국내에서 경쟁가능한 서비스를 찾아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곰곰히 보다보면 재미난 것이 이제 웹과 데스크탑 소프트웨어의 구별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소프트웨어가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경쟁되는 국내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해 주세요. 같이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Most Inspirational Blogs / Bloggers

  1. LifeHacker
  2. Digital Inspiration
  3. ProBlogger
  4. TechCrunch
  5. John Chow
  6. Download Squad
  7. Cybernet News
  8. Blog Herald
  9. Google Operating System
  10. Google Blogoscoped
  11. LiveSide
  12. Dosh Dosh
  13. Daily Blog Tips
  14. How To Geek
  15. Quick Online Tips

Top 5 Blogging / CMS Platforms - 국내에서는 테터툴즈가 워드프레스와 비교해서 경쟁력이 있는 플랫폼으로 보입니다.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고민이 되지만 2008년 테터툴즈 기대해 봅니다.

  1. WordPress (Undoubtedly the best)
  2. TextPattern
  3. Joomla
  4. Drupal
  5. Blogger

Top 5 Sites For Finding Open Source Softwares / Paid Software Alternatives

  1. SourceForge
  2. Open Source Alternatives
  3. DownloadPedia (Wikipedia of Free Softwares)
  4. Open Source Windows
  5. OSLiving

Top 5 Offline Blog Editors - 2008년 1월에 소개될 씽크프리의 새로운 서비스(Live Writer의 경쟁제품)도 개대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1. Windows Live Writer
  2. Zoundry
  3. BlogJet
  4. Ecto
  5. W.Bloggar

Top 5 Note Taking Softwares - 국내에서는 스프링노트가  경쟁서비스이 있어 보입니다. 스프링 노트의 2008년이 기대됩니다.

  1. QuickNote
  2. Google Notebook
  3. EverNote
  4. Microsoft OneNote
  5. Keynote

Top 4 Sites For Finding Free Themes

  1. Free CSS Templates
  2. Free CSS Templates (2)
  3. Open Source Web Designs
  4. StyleShout

Top 4 Image Editing Made Easy For

  1. Watermarking Your Images
  2. Creating GIF Animations
  3. Generating Favicon
  4. Creating Web2.0 Buttons

Top 5 Money Making tools - 국내에서는 다음 애드클릭스가 있습니다. 광고가 적어서 그런지 광고 내용이 좀 Context와 다르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1. Google AdSense
  2. Text Link Ads (aff)
  3. Kontera 
  4. BurstMedia
  5. ScratchBack

Top 2 Online PDF Viewers (Our Review)

  1. PDF Escape
  2. Samurajdata

Top 3 Adobe PDF Reader Alternatives

  1. Foxit
  2. PDF-Exchange Viewer
  3. Sumatra PDF

Top 3 Online Media Converters (Our Review)

  1. You Convert it
  2. Zamzar
  3. Media converter

Top 5 Contacts management tools / web sites

  1. Plaxo
  2. Microsoft Outlook
  3. HighRise
  4. BigContacts
  5. BatchBook

Top 5 Image Manipulating tools

  1. GIMP
  2. Paint.net
  3. Adobe Photoshop
  4. Picnik (Online Editor)
  5. Fauxto (Online Photoshop clone)

Top 3 Flowchart tools

  1. Microsoft Visio
  2. Flowchart.com
  3. Gliffy.com

Top 5 Online Picture Editors (Our Review)

  1. Picnik
  2. Fauxto
  3. Picture2Life
  4. Snipshot
  5. Pixer.us

Top 5 Online File Storage Sites (Our Review)

  1. ADrive (50 GB Storage)
  2. MediaMax (25 GB Storage)
  3. eSnips (5 GB Storage)
  4. Mozy (aff) (2 GB Storage)
  5. Box.net (1 GB Storage)

Top 5 FTP / SSH / SFTP Tools (Our Review)

  1. FileZilla
  2. FireFTP (Firefox Addon)
  3. SmartFTP
  4. WinSCP
  5. PSCP

Top 5 Calendar management tools / web sites

  1. Google Calendar
  2. SunBird
  3. 30Boxes
  4. Microsoft Outlook
  5. Upcoming

Top 5 Operating Systems

  1. Windows XP (Undoubtedly the king of operating systems)
  2. Windows Vista
  3. Mac OS X
  4. Ubuntu
  5. Linux

Top 5 Search Engines

  1. Google (Again the king of search)
  2. Yahoo!
  3. Search.com
  4. Ask
  5. MSN / Live

Top 5 Internet Browsers

  1. Internet Explorer (With windows being the most widely used platform this has to happen)
  2. Firefox
  3. Safari
  4. Opera
  5. Flock

Top 5 Free email providers

  1. GMail
  2. Yahoo!
  3. Windows Live Hotmail 
  4. Inbox.com
  5. AOL

Top 3 Desktop email readers

  1. Microsoft Outlook
  2. ThunderBird
  3. Windows Live Desktop Mail

Top 5 Picture sharing web sites

  1. Flickr
  2. Picassa
  3. PhotoBucket
  4. ShutteFly
  5. WebShots

Top 3 Desktop Search Tools - 네이버 에서도 데스크탑 검색을 제공하고 있죠..

  1. Google Desktop
  2. Microsoft Windows Desktop Search
  3. Yahoo! Desktop Search

Top 5 Start Pages - 국내에서는 위자드웍스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8년 표철민 대표의 건투를 빕니다.

  1. Netvibes
  2. Pageflakes
  3. iGoogle
  4. Live.com
  5. Protopage

Top 5 Online RSS Feed Readers

  1. Google Reader
  2. Bloglines
  3. Rojo
  4. NewsGator
  5. Netvibes

Top 5 Offline RSS Feed Readers

  1. FeedDemon
  2. Google Reader (yea it does offline too)
  3. NewzCrawler
  4. Omea Reader
  5. SharpReader

Top 5 Web-based Instant Messengers

  1. Meebo
  2. E-Messenger
  3. KoolIM
  4. Easy Messenger
  5. ILoveIM

Top 5 Map / Earth Viewing Softwares 

  1. Google Maps
  2. Live Maps
  3. Yahoo Maps
  4. Google Earth
  5. Microsoft Virtual Earth

Top 5 Video Streaming web sites

  1. YouTube
  2. Google Videos
  3. MetaCafe
  4. DailyMotion
  5. iFilm

Top 5 Social Networking web sites

  1. MySpace
  2. FaceBook
  3. Digg
  4. StumbleUpon
  5. Orkut

Top 5 Social News Sharing web sites

  1. Digg
  2. StumbleUpon
  3. Reddit
  4. TechMeme
  5. Del.icou.us

Top 5 Database Software

  1. Oracle
  2. MySQL
  3. Postgres
  4. SQL Server
  5. MS Access

Top 5 Programming Softwares

  1. PHP
  2. Java
  3. Ruby On Rails
  4. Perl
  5. Microsoft .Net

Top 4 Web Site Ranking Sites - 석찬씨 블러그를보니 다음에서 이번에 오픈한 다음 디렉토리에 알렉사와 유사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1. Google Pagerank
  2. Alexa
  3. Technorati
  4. Compete

Top 4 Analytics Softwares / Sites  - 다음 웹 인사이드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Google Analytics
  2. Reinvigorate
  3. Mint
  4. Performancing

Posted by 박재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년 연말이나 연초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여러 글중 하나가 바로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예상하는 것 입니다. 아마 국내에서도 여러 고수들에 의해 2008년도에 벌어질 일들이 소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의 경우 ,  Read/Write Web에서 2008 Web Prediction 이란 글이 올라왔습니다. 주로 외국 웹2.0 커뮤니티의 이야기라 관심이 없으실 수도 있지만 눈여겨 보면서 국내 서비스와 잘 연계해 보면 유익할 것 입니다. Read/Write Web에서 Editor로 활동하고 있는 Richard MacManus의 글중에 아래 예측은 무척 눈에 흥미롭습니다^-^.

Zoho and/or ThinkFree will be acquired by big companies wanting to leapfrog into the Web Office space.

기본적으로 씽크프리는 절대 씽크프리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방침인데 혹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지 무척 흥미롭습니다. ^-^. 빅 컴퍼니들이면 거래의 규모도 상당할 것 입니다. 요즘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술중심의  M&A에서는 개발자 1명을 백만불로 계산한다고 하네요.. 개발자가 80명 정도니까 8천만불 정도가 되는 건가요! 거기에 이모저모 수익난 부분을 추가하면 1억불 이상의 거래가 되야 될 것 같은데...ㅠㅠ...

몇가지 제가 2008년도를 국내 웹 분야에 대해 예상해 보고자 합니다.

1. 2008년도의 Killer Web은 mobile Web 분야에서 나올 것입니다. 기존 애플의 아이폰외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퀄컴의   스텝드레곤 , 인텔의 MID  등 리딩 회사들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모바일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 이 생태계에서 새로운 Killer Web이 나올 것 입니다. 국내에서는 미투데이가 이러한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  네이버의 독주가 심화되고 반대로 네이버를 반대하는 세력이 연계하여 보다 강하게 등장할 것 입니다. 이들은 OpenID같이 표준화된 기능과 OpenAPI처럼 개방형 정책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네이버를 지속적으로 견재하여 끌어 내릴 것 입니다. 네이버는 일정 수준으로 매출이 줄어들지 않는 선에서 서비스와 데이타를 개방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보다 사용자를 Lock-in하기 위해 대용량의 스토리지 서비스 등을 과감하게 제공할 것이며( 웹 오피스도 이러한 것의 일환) 검색도 기존의 맞춤형 검색을 보다 강화하여 국내 사용자의 검색을 리드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검색어 대한 맞춤형  DB 를 제작하여 검색의 질을 높이는 것이 나쁘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키나  구글의  Knols 등도 결국은 사용자의 집단 지성을 이용하는 것인데 , 특정 업체가 보다 정확한  DB 를 구축하여 검색 결과의 신뢰성을 높인다면 이도 경쟁력이 있는 접근 방법이죠..)

3. 비지니스 포탈( SaaS )이 본격화될 것 입니다. 웹 AP 기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데스크탑 수준의 User Experience와 오프라인 지원 기능이 일반화되고 네트웍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기존 패키지는 급속히 웹으로 전환할 것이며 ,  신규로 개발되는 것은 거의 모두 SaaS  모델로 개발이 될 것 입니다. 특히, BEA 등 기존 프레임웍 개발사들이 SaaS 개발 프레임웍을 제공하면서 손쉽게 SaaS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으며 Salesforce.com이나 Facebook처럼 국내에서도 웹 서비스들의 마켓플레이스가 나타날 것 입니다. ( 특정 회사가 아니라 정부 기관에서 이러한 SaaS 프레임웍과 마켓플레이스를 구축 제공할 것입니다.)

4. 웹 오피스의 본격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제가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5.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부분중 하나가 e-learning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사YBM이나 메카스터디 크레튜 등은  이 분야에서 많은 수익을 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 입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서 재미난 것은 바로 직거래 e-learning 서비스의 출현입니다. 컨텐트에 대한 검증이 중요하겠지만 기존 대형 학원 중심의 기업형에서 UCC 기반의 e-learning으로의 발전도 눈여겨 볼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국내에서는 포딕스 서비스를 눈여겨 봐여 할 것 같습니다.

6.  Semantic Web 기술이 보다 보편화 될 것이다.  그 간 Semantic Web이 차세대 웹으로서 계속해서 주목받았지만 표준화 스펙 자체의 복잡하고 무거워서 실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들 표준화중  RDF, OWL 처럼 실제 기존의 검색엔진이나 Wiki등에 적용하여 보다 진보된 서비스가 출현할 것입니다.  사실 제대로된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하려해도 그 기반은  Semantic Web의 온토로지와  RDF 등에 기반하여 개발하는 게 경쟁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분야에 여러 관심이 많은 데 해외에서는 FreeBase 등이 이러한 기술을 보편적으로 해석하여 기존  Wike와 Google Base 이상의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08년 1월에 출시될 위키피디아표 검색엔진도 기대됩니다.

혹,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의 견해는 어떠신지 댓들이나 트랙백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차피 예상은 예상일뿐입니다... 2008년 12월에 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ㅎㅎ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성탄절 새벽에 이 뭐하는 건지...^-^

Posted by 박재현
,

2007/11/11 - [Hot Issues] - Web App Framework 전쟁이야기(1)
2007/11/12 - [Hot Issues] - Web App Framework 전쟁이야기(2)
2007/11/12 - [Hot Issues] - Web App Framework 전쟁이야기(3)
2007/11/17 - [Hot Issues] - Web App Framework 전쟁이야기(4)

새롭게 원격 블러깅 툴을 ecto라는 이쁜 툴로 바꿨는데 쩝..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작성이 완료된 마지막 글을 모두 날려 버렸습니다. 우울. 하여간 빨리 마무리를 하고 연말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해외 출장도 있고..돌아오면 발표도 있고..무지하게 바쁜 한주가 될 것 같습니다 ^-^ .

마지막으로 이전 글에서의 정리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여 WAF를 분류하고 마지막으로 저만의 결론을 좀 정리해 보겠습니다.

1.WAF 분류

현재 제공되고 있는 WAF의 수는 무지하게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을 속속들이 살펴보고 이의 장.단점만을 분석하는 것도 족히 논문 주제꺼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분류를 해 볼까 고민을 하다 크기 2가지로 분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MVC 모델, 요청 처리 방식.

1.1 MVC 모델에 따른 분류

- M(model only):JavaBean/JDO(Java Database Object)/Hibernate/iBatis/...
개발자에게  관계형 DB를 손쉽게 다둘 수 있는 모델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장 범용적으로는 자바 빈에서 부터 JDO, 그리고 국내 개발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자카르타 Hibernate와 iBATIS가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iBATIS를 선호하는 개발자가 많습니다. 아마 SQL에 익숙하며 DBA를 통해 Query 최적화 등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V(View only-Template engine) : Velocity/FreeMarker/WebMacro/JSP/...
템플릿 엔진이라고도 합니다. 처리된 결과의 뷰를 작성하고 사용자의 요청된 폼을 분석하고 레이아웃 등을 관리하며 심지어 여러 다양한 언어의 뷰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JSP를 많이 사용하지만 Velocity가 다양한 프레임웍과 통합되어 많이 이용됩니다.

- C(Controller Only-Front controller) :Struts(ActionServlet)/...
컨트롤러 개발시 주로 이용되어 페이지 컨트롤로나 프론트 컨트롤러 등 MVC  호출 패턴을 손쉽게 구현하게 해줍니다. 현재  Structs가 애용되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Struts  의 ActionServlet을 구현하여 프론트 컨트롤러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 MVC
 MVC 모델이 경우 컨트롤러가 처리된 결과를 뷰에게 전달하는 푸쉬 모델과 반대로 뷰에서 사용자의 요청 처리를 위해 필요한 데이타를 복수 개의 컨트롤러에게 요청하여 받아처리는 풀 모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에 따른 분류입니다.

 Push MVC : Struts,Spring MVC,...
 Pull MVC : Tapestry,JBossSeam,Webwork,Struts2(Struts+WebWork)

- MVC+Component : JSF,Shale(+Spring),...
MVC 기반에 하에 컴포넌트 모델을 지원하는  WAF 으로 JSF와 구현체로 자카르타 Shale 등이 있습니다.


1.2 요청 처리 방식에 따른 분류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WAF 을 분류할 수 있다.

- Request-based Framework
먼저 요청 기반 프레임웍은 컨트롤러가 액션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합니다. 대부분의 WAF가 이러한 프레임웍을 제공하며 대표적으로는  Struts , Webwork(Struts2) , Beehive , Stripes가 이에 해당됩니다.

- Component-based Framework
컨트롤러와 액션을 통해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는 방법이 아니라 컴포넌트와 이에 대한 액션에 기반하여 처리합니다. JSF , Tepestry , Wicket이 이에 해당됩니다.

- Hybrid ::Request&Component Framework
상기 2개의 모델을 함께  제공합니다.  Spring , RIFE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2. 주요 WAF의 개반 패턴 정리
다음은 주요한   WAF의 개발 패턴에 따른 주요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선택의 중요성
-신중이  WAF를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 한번 선택된  WAF는 변경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주변에는 아직도 Editor로 개발을 하는 개발자가 많지만......
-아직도 WAF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또한 선택한 WAF를 제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제가 정리를 하면서 추천하고 픈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국내 많은 자바 개발자 분들께서는 주로 Struts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Struts2로 전환을 추천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은 기존 Struts를 업그레이드하기 보다는 기존의 컨트롤러 프레임웍 위주의 Struts를 웹 개발의 전체 과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프레임웍 채택을 고민하신다면  JSF표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Struts2/Spring같은 멋진 프레임웍도 있지만 표준이라는 점과 컨포넌트 기반의 웹 개발, 더우기 visual IDE와 함께 사용할 경우 높은 생산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하기도 기존의 프레임웍보다 쉽습니다. 특히,  Struts2가 컴포넌트 기반의 태그를 지원하기 때문에 종국에는 JSF표준을 수용하리라 예상됩니다.  가령, 현재 진행되고 있는 Shale 등을 통합하면 비로서 표준화된 WAF로 우뚝 설 수도 있겠죠^-^. 그리고 웹 개발에 있어 폼 처리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XForm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 현재 표준화가 되었기에 조만간 널리 사용될 것 입니다.  XForm에 대해서는 올 5월에 올린 글들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마치면서....
처음 작업을 할 때 검토할 자료들이 너무 많아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저로서도 정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제가 정리한 글중에서 잘못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하드코딩을 하며 모든 기능과 패턴을 검증하지 않았기에 더욱 그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여러분께서 의견을 주셔서 보다 정확한 정보들이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개발자 여러분! 행복하세요.

Posted by 박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