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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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51

Xtech 2007 참관기 - 귀국

Xtech 2007이 끝났습니다. 유럽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학교와 연구소 그리고 W3C에서 주로 컨퍼런스에서 참석해서 인지 현재 유럽의 웹 기술 수준과 현재 W3C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표준 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기존의 다른 컨퍼런스와의 차이점을 꾸밈없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션 내용이 비즈니스적인 내용보다 기술적이고 표준적이며 원론적이어서 제품 개발에 관여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간식거리를 많이 준다^-^. 한국 사람입장에서 식사꺼리는 안돼도.. 과자와 케익 등 이모저모 집어 먹을 것을 끊임없이 주어서 입도 즐거웠답니다. 참석인원이 대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마칠 때 쯤 되니 거의 얼굴은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되고 많은 친구..

Xtech2007 참관기 - Security and REST Web Services

Security and REST Web Services Richard Mooney (Vordel) This session answers two questions: Are REST Web Services inherently insecure? How can a security model apply to both SOAP and REST Web Services? REST방식은 제가 제일 선호하는 Open API 아키텍쳐 패턴입니다. 간편하고 Simple하고 따로 배울 필요가 없으며 비용 대비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실제 씽크프리의 Open API도 거의 REST 패턴을 따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Vordel의 아키텍쳐인 Richard Mooney 는 이러한 REST를 SOAP 비교하고 보안에 대..

Xtech 2007 참관기 -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Paul Hammond (Yahoo!) Many of the most interesting uses of the ubiquitous web rely on knowing where someone or something is. How can we find this information and what can we do with it? 개인적으로 네이트의 네이게이션을 서비스를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 간혹 접속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빼고는 이제 상당히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의존적이 되어서 아는 길을 갈 때도 꼭 GPS가 켜져 있어야 맘이 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리 정보를 활용한 분..

Xtech 2007 참관기 - Physical hyperlinks

Physical hyperlinks Timo Arnall (Oslo School of Architecture & Design) , www.nearfield.org 메트릭스에서 전화는 서로 다른 두 개의 공간을 연결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을 이어주는 것들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것을 physical hyperlink라고 부릅니다. 이 번 세션에서는 이러한 physical hyperlink에 대한 발표를 오슬로 대학의 Timo Arnall 이 발표했습니다. 오슬로면 노르웨이에 있습니다. 파리에서 2시간 정도 걸리다네요.. 윽..한국에선 12시간인데.. 개인적으로도 physical hyperlink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더욱 ..

Xtech 2007 참관기 -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 Dave Raggett (W3C/Volantis) The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aims to make it easier to create distributed Web applications involving a wide diversity of devices. 도착한 날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따뜻한 옷을 준비하지 못해 손을 부비며 아침부터 세션에 참가해야 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유비쿼터스 웹에 대해 듣고 정리하려는 욕심에 열심히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가자마자 놀란 사실은 … -아뿔싸!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 데 제공되는 것이 아니다… 강사만 사용하네..

Xtech 2007 참관기 - XML을 다시 본다.

씽크프리는 현재 개발은 한국에서, 비지니스는 미국 산호세에서 벌이는 글로벌 구조의 회사입니다. 특히, 웹2.0 그것도 가장 구글 그리고 MS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웹 오피스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 컨퍼런스 참가가 많습니다. 이미 Web2.0 Summit과 Web2.0 Expo 등에 참가하였고 6월에는 Enterprise2.0 컨퍼런스에 참가해 본격적인 SMB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개발쪽에서는 아무래도 자바를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기에 자바원에 주로 참석합니다. 이번에도 무사히 미국에 초행인 직원들이 자바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무사 귀환했네요^-^. 아마 내년에는 Apollo와 PHP 컨퍼런스에도 참가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Xtech에 참..

Xtech 2007 참관기 -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파리에 간다는 설레임 보다는 지난 밤 꼬박 밤을 세워서인지 몹시 피곤한 상태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지난 밤, 출장 준비를 하며 밀렸던 자료를 정리하다 고객의 문의 메일을 받고 시스템의 상태를 파악하다 이상한 점을 파악했습니다. 이 짓도 오래하다 보면 경륜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갑자기 고객메일 중 그 메일만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발표할 중요한 서비스를 미무리했는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side-effect가 생긴 모양입니다. 서비스 운영 자체에 문제가 아니라 특이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단잠을 자고 있던 SE팀과 개발팀을 깨워 장애조치를 했습니다. ^-^ 간신히 새벽에 눈을 붙이고 늦잠을 잤습니다. 헐레벌떡 짐을 챙겼는데 비까지 오고 십중팔구 늦을 것 같아 할 수 없이 차를 꺼내..

Web 2.0 Expo 2007 : 여러분의 웹 서비스에 오피스 기능을 추가해 보자-뷰잉하기.

이번 웹2.0 엑스포에서 씽크프리는 오피스 문서의 편집 API를 발표했습니다. 말 그대로 여러분들의 블러그에 오피스 문서를 붙이고 바로 편집하는 기능이죠.. 편집에 앞서 뷰 기능도 발표했는데 간략히 발표 내용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상 먼저 오피스 문서의 뷰잉 기능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아래 View라는 이미지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씽크프리 발표 자료, Web2Expo20Presentation.ppt 멋진 윈도우가 나타나서 실시간에 PPT 문서를 HTML변환하여 바로 뷰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자! 직접 여러분의 오피스 문서를 웹 문서에 직접 추가하여 뷰잉을 하면서 씽크프리의 뷰어 API를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내부에서 다음 스크립트를 넣으세요. 티스토리같은 경..

Web2.0 Expo 2007 : Web OS의 부활

이번 웹2.0 엑스포에서 아마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전시회에 참석한 회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 업체야 말로 현재 웹2.0 분야를 선도하는 업체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 업체간의 제휴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최근 CRM을 SaaS 모델로 평정하고 SaaS 분야의 구글이 되고자 하는 Salesforce.com은 웹 문서 관리 서비스인 Koral 을 인수했고 현재 여러 각도에서 씽크프리도 현재 이들 업체들과 무척 중요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비밀입니다^-^). 하여간 이들 웹2.0 엑스포에 참가한 업체 중 GetSparc(원래 제가 알기로는 Coil이었음)이 눈에 띠어 소개합니다. 이 업체는 자바 기반의 웹 OS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특징으로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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