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웹2.0 엑스포에서 아마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전시회에 참석한 회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 업체야 말로 현재 웹2.0 분야를 선도하는 업체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들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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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제휴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최근  CRM을  SaaS 모델로 평정하고 SaaS 분야의 구글이 되고자 하는 Salesforce.com은 웹 문서 관리 서비스인 Koral 을 인수했고 현재 여러 각도에서 씽크프리도 현재 이들 업체들과 무척 중요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비밀입니다^-^).  하여간 이들 웹2.0 엑스포에 참가한 업체 중 GetSparc(원래 제가 알기로는 Coil이었음)이 눈에 띠어 소개합니다.

이 업체는 자바 기반의 웹 OS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특징으로는 프로그램의 배포는 java start를 통해 배포합니다. 주요 서비스는 매시업과 협업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현재  유튜브씽크프리가 내부에 연결되어 있고 50기가의 웹 디스크와 채팅 등 다양한 웹 작업을 여러 사람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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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GetSparc은 씽크프리 오피스와의 통합을 위해 서버 에디션을 다운로드 받고 오픈API를 통해 직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작업에서 씽크프리에서 도와준 것은 개발 매뉴얼 하나 준 것이 다 였는데 정말 멋지게 mash-up을 하였습니다. 실제 작업된 내용은 스토리지 매쉬업을 위해 씽크프리에서 제공하는 Xfile이라는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인터페이스를  확장해서 GetSparc의 스토리지에 통합한 것 입니다. 현재 GetSparc외에도 여러 곳에서 씽크프리 오피스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웹OS의 부활과 더불어 GetSparc같은 형태의 mashup은 기본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머지않아 브라우져만 탑재된 저가 PC가 일반화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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