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 Advance Computing Conference에서 발표한 자료를 공유합니다.

요약
그 간 Device 는 신규 추가 기능, 가격, 디자인 등 명세를 중심으로 한 개발과 경쟁이 되어 왔다. 그러나 점차 이러한 명세 중심으로는 차별화 할 수 없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웹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의 출현은 더 이상 기존의 명세 중심의 사고로는 고객을 만족할 만한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웹 기반의 서비스들을 다양한 형태로 내장하여 차별화를 꾀하게 되었다. 그러나 클라우드라고 불리는 이러한 웹 기반의 서비스들은 보안 및 Privacy , Safety 그리고 공급업자에 대한 신뢰 등 많은 문제를 갖고 있으며, 공급업자 역시 고객에게 이러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막대한 초기 투자와 운영 능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것의 해결방안으로 PCC(Personal Cloud Computing)은 개인의 소유한 디바이스와 정보를 사용자의 제어하에서 관리하며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고 공유하며 , 기존의 웹 서비스와도 자유롭게 연계하여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러한 PCC를 위한 기술과 현재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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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차세대 컴퓨팅 학회에서 주관한 클라우드 컴퓨팅 웍샵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많은 분들은 아니었지만 학계, 업체 , 연구소 등 공통의 관심사항을 갖은 분들이 모여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저는 웍샵에서 "Cloud Bus"란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전자신문 기자분이  기사를 내셨는데 제가 발표하는 사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또 입을 내밀고 이야기를 하는 순간의 모습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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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발표의 간략한 내용과 발표 자료입니다. Thinkfree Docs가 아니라 Slideshare.net을 통해 자료를 올리게 되어 무첫 슬프네요....

 " Amazon Web Service , Google Apps, MS의 Azure 등 Cloud Computing에 기반한 다양한 SaaS 모델의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소개되면서 이에 대한 다양한 Cloud 기술과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Cloud 기술과 서비스는 실제 사용자(개발자와 파트너사)들에게 Open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이들 서비스의 OpenAPI가 바로 상품인 셈이다. 따라서 이러한 OpenAPI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상품화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진다. Cloud Bus는 바로 이러한 OpenAPI를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유관 기술로는 SDP(Service Delivery Platform)이나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등을 들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Cloud Bus를 통해 실제 개발된 Cloud의 OpenAPI를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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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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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말 그대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네요. 아마 마음에 여유가 없어 체감바쁨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지난 8월 한컴씽크프리를 정리한 후 현재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12월에 여러 행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 행사중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1박 2일동안 Mobile & Web 2.0 Leader's Camp 2008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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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 분야에 종사하는 리더급 사람을 대상으로 총 150명을 무료로 초대하여 1박 2일간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주요한 토론 주제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우리나라의 웹 2.0 비즈니스는 왜 안될까 ?
  • 해외 2.0 사례에서 배울 것들은 ?
  • 웹/모바일 웹 2.0으로 돈벌기
  • 아이폰등의 스마트폰이 만드는 변화를 어떻게 기회로 만들 것인가 ?
  • 모바일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 방안

아마 2009년도는 스마트폰과 오픈 마켓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의 동향과 이를 위해 준비할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해당 캠프에 패널리스트로 참석하게 되었으니 참석 후 중요한 내용들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BOF세션에서 삼성전자의 플랫폼도 약간 소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대가 크네요.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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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앱스콘 2008

Conference 2008. 10. 12. 22:35

올해에도 웹 앱스콘 2008 컨퍼런스가 10월 23일날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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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장 최신 동향 기술과 필수적인 웹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발표하는 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죠엘온소프트웨어라는 블러그와 책으로 유명한 죠엘 스폴스키가 발표자로 나서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발굴, 소개하는 런치패드 행사가 열리는 등 더욱 다채로워 진 것 같습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지방참가자는 교통비를 고려해서 무료이고 그외 참가자는 이곳에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정보도 많이 공유할 수 있겠지만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입니다. 아래는 2007년도 모습니다. 다들 열심이죠!  저녁에는 인디밴드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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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발표도 하고 , 패널 진행도 하고 무척 열심히 했는 데 올해는 그렇게 시간이 나질 않네요(사진에서 찾아보세요. 작년 패널 진행을 하던 제가 보입니다^-^). 대신 이렇게  열심히 홍보를 하는 중입니다. 10월 23일 꼭 신도림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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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니  FireFox3 RC1이 공개되었네요. 치열하게 펼쳐질 브라우져들의 경쟁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XTech 2008의 정리를 마칩니다.

5. XSLT/XPath, SVG, ARIA


- Cient-side XSLT/Xpath
 
오페라는  XML 문서를 클라이언트측 스크립트로 처리하기 위해 document()를 제공하고 있다. 웹킷도 오페라에 동참 한 상태이고  IE도 같은 목적을 위해 node-set() 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주요한 브라우져 엔진들내에는 XSLT/XPath를 포함하고 있다. - XSLTProcessor, DOMParser|loadXML , XMLSerializer.

- SVG

• 오페라에서는 강력하게 지원중이고 , 모질라는 양호하게 지원중이다.
• 웹킷의 경우 SVG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SMIL기반의 SVG 애니메이션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 IE7과 마찬가지로 IE8에서는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구글이 IE용 SVG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되가는지..

자바 개발자들은 바틱(Batic)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SVG 를 손쉽게 다눌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포맷으로 출력 변환을 원할 경우 아파치 FOP (Formatting Objects Processor)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참고로 OLE 객체와 OOXML을 포함한 MS 오피스 문서를 손쉽게 처리하려면 아파치 포이 라이브러리를,  ODF 문서를 처리할 경우 ODFDOM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된다. 요즘은 정말 밑바닥 부터 개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 같다. GPL/LGPL 등으로 배포되는 멋진 작품이 많기 때문이다.


6. 기타 다른 변화들


-HTML5 registerProtocolHandler()
mailto: 에 대한 처리를 특정 웹 메일 애플리케이션이 수행하게 할 경우  registerProtocolHandler()를 사용한다. Firefox 3에 구현되어 있다(2008-04).

-JavaScript Getters 와 Setters
• 데이타 필드의 암호화(encapsulation)를 가능하게 함
• Mozilla, Safari 3, Opera 9.5 betas 지원
• IE8 은 지원하지 않음

-HTML5 <video> 엘리먼트
• 비디오의 로딩과 플레이를 위한 스크립트 API
• 태그 예 : <videosrc="foo.ogg" id="foo_video">

- <video> 태그 지원 브라우져
• Safari 3.1 and WebKit nightlies
• Mozilla/Firefox trunk build + patch for bug 382267
• Opera experimental build
• IE8은 아직 지원 없음

- IE8 <meta> versioning switch
•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7"/>
• IE8에서 사용할 렌더링 엔진을 지정할 수 있게 해주는 태그
• 특별히 명시하지 않으면  IE8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IE8과 이전 버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IE 렌더링 호환성을 위해서는 필요해 보인다.

- Acid2 와 IE8
• IE8은 Acid2 테스트를 통과함 
• Safari, Mozilla, Opera는 이미 오래전에 통과되었음^-^

- 브라우져에서 Acid3 지원 현황
• WebKit nightly: 100/100
• Opera dev build: 100/100
• Opera 9.5: 78/100
• Safari 3.1: 75/100
• Firefox 3/Minefield: 71/100
• IE8: 18/100

7. WebKit CSS의 멋진 기능들 , 아이폰에서 정말 멋집니니다^-^.
WebKit에서 제안한 CSS의 추가 기능들을 보면 HTML의 표준을 유지하면서 멋진 스타일과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eflections: -webkit-box-reflect
• Alpha masks: -webkit-mask
Canvas images: -webkit-canvas
• Gradients: -webkit-gradient
• Transitions: -webkit-transition
• Transforms: -webkit-transform
   
Web on the Move, 플랫폼으로서의 웹이 모바일과 기존 데스크탑, 그리고 기타 플랫폼을 하나로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웹 브라우져 또한 보다 다양한 기능과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웹 브라우져는 기존의 단순히 HTML을 렌더링하기 위한 응용 프로그램이 아니라 HTML5,ARIA,CSS, XML 기술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 개발 기술을 사용하여 클라인트측의 웹을 개발할 수 있는 독립적이자 스마트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로 보입니다.  참! 할수 있는 게 너무 많아지는 뭘 해야 할 지 고민되는 세상입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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