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는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네이버도 가고 야후도 가고 다음에도 방문을 하여 관심사를 찾아 보곤 한다.  그런데 야후 첫페이지에서 깜짝 놀란 광고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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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첫페이지가 가장 비싼 공간이기에 이 공간을 살려서 매출을 올리고자 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야후의 첫페이지는 성인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다. 더구나 로그인창 아래 위치한 광고는 가장 눈에 잘띄는 곳이다.  아이들이 다음과 같은 술 광고를 보게 되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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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무심코 클릭한 광고가 펼쳐져서 화면을 온통 덮어 버렸다. 마치 잘못 입력한 인터넷 주소를 통해 접속한 성인 사이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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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여자와 함께 왼편의 메뉴까지 춤을 춘다. 참 이기적이다. 최소한 성인 광고의 경우 로그인 후 해당 사용자의 연령을 보고 선택적으로 제공하려는 배려가 필요해 보인다. 벌을 줘야 할 것 같다. 자체 심의를 통해 이번 주말까지 야후 접속을 하지 않기로 판결을 내렸다 ^-^.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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