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프로그램 7

[이기적인 S/W] 마이폴더와 파워 PC

본래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마인드 맵 S/W를 즐겨 사용했었습니다. 데스크탑으로 환경을 옮기고 나서는 아무래도 마인드맵의 이용도가 떨어지다 보니 별로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생각을 정리하는 데는 마인드맵이 최고인지라 공개 소프트웨어인 Freemind 를 다운로드 받기위해 구글링을 해 보았습니다. 직접 소스포지에 가서 다운받을 까 했으나 검색 결과 순위가 높은 마이폴더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Freemind를 보니 한글화가 되어 있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해당 파일을 받고 다운로드를 받았습니다. 받은 다운로드 파일을 아무 의심없이 실행하고 나서 깜작 놀랐스닏. 이것저것 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설치가 되어 있고 갑자기 PC를 정리한다고 이상한 프로그램이 막 발광을 하네요^-^ 이런! 낚였다..라는..

감성적 우뇌형 소프트웨어 개발

찌는 듯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승전보는 더위를 날려보내주고 나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의를 불러 일으킨다. 그 간 발목을 잡아오던 미련이나 아쉬움을 뒤로 날려보내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다.... 지금까지 내게 있어 소프트웨어란 넘은 아주 논리적이면서도 수학적인 놈이었다. 보다 정확한 검색을 위한 알고리즘과 분산된 시스템상에서의 성능, 효과적인 자료 구조 , 추론을 위한 각종 통계와 확률 등등 이를 위해 개발자를 채용할 때도 가능하면 좌뇌형 개발자를 선호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이러한 시각은 아주 편향적이고 잘못된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현재 성공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보면 무척 감성적이고 우뇌형 사고가 기반에 깔려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좌,우 양방향으로 호흡이..

욕심쟁이 애플은 좀 더 개방돼야 한다.

스티브 쟙스의 건강악화설과 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으로 애플의 주가가 11% 이상 폭락하는 시장에서 반응이 만만치 않다. 애플에서의 스티븐 쟙스의 비중이 그만큼 높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다. 애플에게 있어 쟙스는 유비에게 있어 제갈공명과 관우,장비를 합친 게 아닐 까 싶다. 최근 들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3G 아이폰도 쟙스의 작품중 하나지만 아이튠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후 다음과 같이 아이팟 터치의 업그레이드를 강요하는 것은 무척 이기적으로 느껴진다.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모바일미 서비스와 동기가 되고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은 좀 이해할 수 없다. 이미 아이팟 터치의 경우 아이폰과 동일한 위젯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통신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지난 번 포스..

소프트웨어의 사용성과 검색

컴퓨팅 파워와 하드디스크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의 노트북과 데스크탑에 존재하는 정보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함께 늘고 있다. 현재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의 경우 200G HDD인데 거의 80% 정도 데이타가 쌓여 있다. 사실 이들 정보 중 찾지 못해서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정보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 업체는 데스크탑 검색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들 프로그램이 유용하기는 하지만 색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CPU의 Load와 색인 파일의 크기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다. - 디렉토리와 폴더에 의한 파일 검색 과거 가장 유용하게 파일을 분류.활용하는 방법이 바로 사용자가 자신의 입맛대로 폴더와 디렉토리를 생성하고..

야후 첫페이지의 광고에 대해..

나름대로는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네이버도 가고 야후도 가고 다음에도 방문을 하여 관심사를 찾아 보곤 한다. 그런데 야후 첫페이지에서 깜짝 놀란 광고를 만나게 되었다. 물론 첫페이지가 가장 비싼 공간이기에 이 공간을 살려서 매출을 올리고자 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야후의 첫페이지는 성인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니다. 더구나 로그인창 아래 위치한 광고는 가장 눈에 잘띄는 곳이다. 아이들이 다음과 같은 술 광고를 보게 되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더구나 무심코 클릭한 광고가 펼쳐져서 화면을 온통 덮어 버렸다. 마치 잘못 입력한 인터넷 주소를 통해 접속한 성인 사이트 같다. 춤추는 여자와 함께 왼편의 메뉴까지 춤을 춘다. 참 이기적이다. 최소한 성인 광고의 경우 로그인 후 해당 사용자..

네이버 뉴스에도 트랙백을 보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포탈 서비스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이용하는 것이 바로 뉴스이다. 다양한 언론사의 뉴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볼 수 있어 컨텐트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클릭을 많이 한다. 이 뉴스를 보다 보면 해당 뉴스에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 경우가 생긴다. 블러그로 에서는 트랙백을 보내면 된다. 다행히도 네이버 뉴스의 컨텐트를 보면 트랙백을 보낼 수 있게 주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 트랙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어제 계속해서 테스트를 하고 시도하다 내린 결론은 버그라는 것이다. 버그가 아니면 아예 제공하지 않았을테니까! 트랙백을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프루나의 그린서치-- 언인스톨

이것저것 필요한 정보를 좀 찾아보다 간만에 P2P 프루나 서비스에 접속을 했었다. 접속 후 , 이상한 프로그램이 설치된 것을 감지하고 [ 시작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에 가니 "그린 서치"란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당연히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 [제거] 버튼을 누른 순간 아주 이기적인 팝업 화면이 어이없게 만든다. 말 그대로 보면 가짜 백신같은 불법 프로그램으로 부터 이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것인데 이해할 수 없었다. 정상적인 프로그램이라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만약 정말 위와 같은 상황이 문제라면 모든 윈도우 프로그램은 임의의 프로그램의 언인스톨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위의 방법은 얼떨결에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한 사용자들이 이를 제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