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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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와 웹2.0과 웹 플랫폼과 글로벌화

출장에서 오자 마자 회신 못한 메일을 보고 주간보고를 정리하고 밀렸던 블러그를 읽다 보니 석찬님의 몰아치기로 여러 글들을 올렸네요.. 그런데 관련되서 Xtech의 발표중 하나가 Mozilla의 XULRunner로 개발한 Joost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Putting SVG and CDF to Use in an Internet Desktop Application,Antoine Quint (Joost.com) 물론 주제는 클라이언트측에서 SVG 등 웹 표준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사하느냐가 주제 였습니다.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아래 친구가 발표했습니다.) Joost는 venice 프로젝트로 잘 알여진 인터넷 TV 업체입니다. 이 업체에서 SVG를 클라이언트측에 사용하면 TV를 구현했죠. 아마..

Hot Issues 2007.05.20

Xtech 2007 참관기 - 현장 및 주변 사진

도착해서 한주간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다행인것 시차도 느끼지 못했고 잠도 잘 잔거 같습니다. 날씨… 도착해서 귀국 전날까지 날이 흐리고 춥고 비가 계속 왔습니다. 귀국 당일날만 썬그라스를 서봤답니다... 식사…먹거리 다들 식사라고 하고 점심을 먹는 데 제가 보기에는 간식거리로 밖에는 안보인데.. 먹어도 배고프기는 마찬가지인데… 보이긴 맛있어 보이는 데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서 원.. 먹느라 주변에서 묻는 말 듣느냐 정신없었습니다. 그래도 샌드위치로 때우는 자바원보다는 낳죠! 호텔 및 주변 배경 23층 고층에 있었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맥주 한잔을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서 안이 훤하게 보이더라구요.. 방에서 보이는 정경입니다. 초고층..

Xtech 2007 참관기 - 귀국

Xtech 2007이 끝났습니다. 유럽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학교와 연구소 그리고 W3C에서 주로 컨퍼런스에서 참석해서 인지 현재 유럽의 웹 기술 수준과 현재 W3C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표준 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기존의 다른 컨퍼런스와의 차이점을 꾸밈없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션 내용이 비즈니스적인 내용보다 기술적이고 표준적이며 원론적이어서 제품 개발에 관여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간식거리를 많이 준다^-^. 한국 사람입장에서 식사꺼리는 안돼도.. 과자와 케익 등 이모저모 집어 먹을 것을 끊임없이 주어서 입도 즐거웠답니다. 참석인원이 대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마칠 때 쯤 되니 거의 얼굴은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되고 많은 친구..

Xtech2007 참관기 - Security and REST Web Services

Security and REST Web Services Richard Mooney (Vordel) This session answers two questions: Are REST Web Services inherently insecure? How can a security model apply to both SOAP and REST Web Services? REST방식은 제가 제일 선호하는 Open API 아키텍쳐 패턴입니다. 간편하고 Simple하고 따로 배울 필요가 없으며 비용 대비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실제 씽크프리의 Open API도 거의 REST 패턴을 따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Vordel의 아키텍쳐인 Richard Mooney 는 이러한 REST를 SOAP 비교하고 보안에 대..

Xtech 2007 참관기 -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Paul Hammond (Yahoo!) Many of the most interesting uses of the ubiquitous web rely on knowing where someone or something is. How can we find this information and what can we do with it? 개인적으로 네이트의 네이게이션을 서비스를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 간혹 접속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빼고는 이제 상당히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의존적이 되어서 아는 길을 갈 때도 꼭 GPS가 켜져 있어야 맘이 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리 정보를 활용한 분..

Xtech 2007 참관기 - Physical hyperlinks

Physical hyperlinks Timo Arnall (Oslo School of Architecture & Design) , www.nearfield.org 메트릭스에서 전화는 서로 다른 두 개의 공간을 연결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을 이어주는 것들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것을 physical hyperlink라고 부릅니다. 이 번 세션에서는 이러한 physical hyperlink에 대한 발표를 오슬로 대학의 Timo Arnall 이 발표했습니다. 오슬로면 노르웨이에 있습니다. 파리에서 2시간 정도 걸리다네요.. 윽..한국에선 12시간인데.. 개인적으로도 physical hyperlink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더욱 ..

Xtech 2007 참관기 -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 Dave Raggett (W3C/Volantis) The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aims to make it easier to create distributed Web applications involving a wide diversity of devices. 도착한 날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따뜻한 옷을 준비하지 못해 손을 부비며 아침부터 세션에 참가해야 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유비쿼터스 웹에 대해 듣고 정리하려는 욕심에 열심히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가자마자 놀란 사실은 … -아뿔싸!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 데 제공되는 것이 아니다… 강사만 사용하네..

씽크프리 웹 오피스 일본 진출 후기

Xtech으로 파리에 오기 전인 지난 주의 가장 큰 작업은 씽크프리의 일본 서비스의 1차 버전을 릴리이즈 하는 것 이었습니다. 무사히 14일에 일본에서 씽크프리의 웹 오피스의 일본 진출이 언론에 소개되고 소스넥스트의 주식이 바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는 것을 보면 무척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오픈한 이후에 사용자 가입과 파일 생성 수에 있어 씽크프리도 연일 이전 기록을 경신중에 있고 서버를 신규로 증설한 상태입니다.( 한컴의 주식이 맥을 못추는 거 보면 아무래도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의 시장을 보는 눈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70여 곳 이상의 언론에서 100여명의 기자 및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하여 무척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몇 장 현장 사진을 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왼쪽의 분이 씽크프리의 ..

ThinkFree 2007.05.15

Xtech 2007 참관기 - XML을 다시 본다.

씽크프리는 현재 개발은 한국에서, 비지니스는 미국 산호세에서 벌이는 글로벌 구조의 회사입니다. 특히, 웹2.0 그것도 가장 구글 그리고 MS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웹 오피스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 컨퍼런스 참가가 많습니다. 이미 Web2.0 Summit과 Web2.0 Expo 등에 참가하였고 6월에는 Enterprise2.0 컨퍼런스에 참가해 본격적인 SMB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개발쪽에서는 아무래도 자바를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기에 자바원에 주로 참석합니다. 이번에도 무사히 미국에 초행인 직원들이 자바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무사 귀환했네요^-^. 아마 내년에는 Apollo와 PHP 컨퍼런스에도 참가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Xtech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