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eek korea 인터뷰 기사중 일부 입니다. 쩝.. 사진이 너무 살쪄 나왔네요.

 인터뷰/ 한컴씽크프리 박재현 CTO

“현재는 웹 오피스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시점”

웹 오피스의 주요 타깃 시장은 어디인가.

기업들은 점점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안 강화를 위해 PC에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없애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에 웹 오피스의 인트라넷 버전이 최선책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우 PC방, 학교, 도서관에서 인트라넷 용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컴은 올해부터 국내에도 이런 형태의 SMB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은 무엇인가.
향후 문서를 얼마나 쉽게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면서 웹 오피스가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국내 영업을 시작하지 못한 이유는 국내에서는 웹 오피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미국 중심의 영어권 국가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었다. 네이버를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는 단 시간 내에 가장 많은 가입자를 만들면서 사용자에 대한 트레이닝이 손쉽게 가능하리라 판단했기 때문이고 트레이닝이 완료되면 점점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컴씽크프리는 해외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해외 구축사례를 소개한다면.
현재 200개의 LA도서관에 씽크프리오피스가 설치됐다. LA시에서 구입해서 중앙에서 관리하는 형태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 전산화가 떨어져 실제로 도서관에서 작업을 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다. 학생들의 무분별한 작업은 바이러스 등 여러 문제를 야기했는데, 저장을 이동식 드라이브만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등 중앙에서 오피스를 제어해 관리비용이 많이 줄어들었다. <규>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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