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은 업비트를 운영중인 대기업 두나무의 자회사(대기업 계열사)입니다.
람다256 주주로서 2025년 3월 25일 공시된 파스토의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매입 건에 대해 공개 질의를 합니다.
(1) 물류 사업을 하는 파스토는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람다256과 무관해 보입니다. 해당 파스토 회사의 구주를 매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매입 대상인 파스토의 특수관계인은 누구인가요?
(3) 자본 잠식 상태의 회사의 지분을 30억이라는 큰 돈으로 매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4) 15,362주를 2,999,900,000원에 매입했다면 1주당 195,280.562427 원 , 거의 20만원인데 이게 맞게 산정한 회사 가치인가요?
위의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합당한 이유와 근거없이 고의적으로 회사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에 대해 공개 질의합니다.
먼저 공개 질의를 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람다256의 주주로서 공개적인 질의를 한 배경은 2025년 5월 8일 람다256 경영지원팀에 답변을 기대할 수 없어서 입니다.
올해 4월 28일 외부 공개 가능한 회사 및 사업 소개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해당 업무 처리 규정에 의거하여 공유가 불가능하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내부 규정이 뭐냐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주주로서 또한 개인적으로 람다256을 직접 설립하고 6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대응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에 모든 소통은 제 공개 채널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2025년 3월 25일 공시된 람다256의 파스토 특수관계인의 주식 매입 건
주기적으로 관련 상장 기업 정보 및 공시 등을 확인하기 위해 DART ( https://dart.fss.or.kr/ ) 검색을 합니다.
두나무의 자회사인 람다256의 주주로서 당연 검색을 합니다.
2025년 3월 25일 공시가 하나 있습니다 -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주)파스토의 특수관계인으로부터 구주 인수(6,667주)와 신주 발행(8,695주)을 통해 15,362주를 거의 30억에 매입.취득했습니다.
(주)파스토는 2018년 설립된 물류 회사입니다. 공시된 자료로 보면 지난 3년간 계속 적자 회사입니다.
거기다 2024년 관련 기사를 보니 완전 자본 잠식 상태라고 하고, 유일한 희망이 시리즈D 펀딩과 2026년 상장이라고 합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22735
블라인드의 회사 평판을 조회해 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익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참으로 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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