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Conference 51

CES 2008 둘러보기(4)-인텔

CPU 최강자에서 출발하여 Wi-Fi, Wi-Max 등 모바일로 급속히 진출하고 있는 인텔은 CES에서 MID 분야의 많은 관련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인텔의 MID 전략은 이미 모블린 프로젝트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MID 분야는 현재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제품들과 리눅스 기반의 제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제 이번에 인텔의 모바일 그룹에서는 멘로우 칩을 탑재한 장비는 아니지만 기존 인텔 칩 기반의 MID 장비를 많이 선보였습니다. 얼추 20여종에 이르고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장비도 6개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삼성 UMPC 에 미디눅스와 씽크프리 오피스를 탑재한 데모 장비입니다. 현재 씽크프리는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여 MID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위의 장비외에도 리눅스 기반의 주..

Conference/2008 CES 2008.01.13

CES 2008 둘러보기(3)-퀄컴과 MID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기차게 잡힌 비지니스 미팅과 짬짬히 가능성있는 고객을 찾아 제품을 소개하는 도중에 짬짬히 모바일 관련된 업체들을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 모바일 시장의 또 하나의 변수인 SnapDragon을 추진하고 있는 퀄컴의 행보 역시 인텔 , 구글과 더불어 가장 흥미로운 것중의 하나입니다. CES의 경우 소비자 가전 제품 위주가 구글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퀄컴과 인텔은 큰 부스를 갖고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SnapDragon 기반의 제품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부스를 통해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퀄컴의 전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퀄컴에서 주최한 저녁 파티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퀄컴의 의지를 볼 수 있는 멋진 기회였습니다. UNLOCK YOUR FUTURE AS..

Conference/2008 CES 2008.01.13

CES 2008 둘러보기(2)-빌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트의 CES 2008의 기조 연설을 들을려는 계획은 도착이 너무 늦어 들을 수 없었습니다. 대신 다른 지면을 통해 보니 빌 게이트가 "모든 것이 S/W 에 달려있다(It's all about software)"라는 주제하에 휴대폰,게임기,자동차 등 모든 분야에 걸쳐 S/W가 적용되며 이는 모든 소비자 가전 제품에 해당되며 이들은 모두 원격으로 제어되고 동기화되며 공유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Zdnet에 번역 기사가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빌게이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윈도우 운영체제가 승리할 지 아니면 리눅스나 매킨토시가 될지는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가능성은 높지만 항상 변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빌 게이트의 발표처럼 MS 에는 이번 CES에서 이러한 방향의 ..

Conference/2008 CES 2008.01.09

CES 2008 둘러보기(1)

CES 2008은 현재 전세게에서 가장 큰 IT show 입니다. 특히, 연초라 각 업체들의 기싸움과 시장 선점을 위한 신제품, 신기술의 발표와 각종 비지니스 미팅이 다양하게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 이유에서 이번에 씽크프리에서 CES 2008에 가게 되었습니다. 더우기 , 해외 영업본부에서 아래처럼 깔끔한 새로운 제품 소개서를 준비했습니다. 파란색을 좋아하는 데 무척 맘에 드네요..(고생 많아습니다.) 갖은 우연곡절끝(?)에 지난 일요일에 출발하여 라스베가스에 도착했습니다. 서울도 날이 흐렸는데 중간에 경유한 LA에서는 비가 왔서 비행기가 1시간이 넘게 지연되었고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 빌 형님(^-^)의 기조 연설을 좀 들을려고 했는데 들을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

Conference/2008 CES 2008.01.09

Xtech 2007 참관기 - XForm1.1에 대한 고찰(3)

지난 글에 이어서 XFrom1.1에 대해 계속 알아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구구절절 말보다는 직접 경험해 보는 게 좋겠죠.. 먼저 Xfrom을 경험하려면 불여우(FireFox)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Xform Plug-in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아래 페이지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모질라 Xforms plug-in page -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24 By Doron Rosenberg 만일, IE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됩니다. XFormsPlayer plugin , http://www.formsplayer.com/content/index.html 노벨 플러그-인 :http://developer...

Xtech 2007 참관기 - XForm1.1에 대한 고찰(2)

지난 번 XTech참관기에서 정리한 1편 글에 이어 XForm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XForm은 그 자체가 XML이자 XHTML2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존의 HTML Form에 비해 다양한 이점들이 있습니다. XML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국제화를 지원합니다. Device 독립적입니다. 별도로 다른 디바이스를 위해 변경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부에서 XForm에 채워진 데이터를 로딩하여 처리하는 등 기존 XML 과 같은 방법으로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Form값을 채우기 위해 서버와 핑퐁을 하지 않아도 되겠죠. 바로 비동기 처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XForm은 값을 계산하고 addressing하기 위해 Xpath를 사용하고 데이터 타입을 정의하는 데 있어 XMLschema를 ..

Xtech 2007 참관기 - 만난 사람들

컨퍼런스에 가면 여러 만남들이 존재하죠.. 재미난 사람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몰리라고 무지하게 강력한 여성입니다. 브라우져 기술들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 마지막날 인사할 때 술냄새가 풍겨서 깜짝놀랐습니다. 한국에 꼭 초대해 달라는 부탁도 있지 않고 했는데.. 초대하면 챙겨야 하는 데..^-^ 지구를 구하려는 분입니다. Gavin Starks 라고 기후 변화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오른쪽에 작은 친구가 야후에서 온 Paul Hammond 인데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라는 발표를 했죠. 몰리의 마지막 헤어지기 전 모습 컨퍼런스에서 젤 예쁜 여성이자 도우미였습니다. 실물이 더 예쁘답니다. IBM 왓슨연구소에서 온 Elias Torres 입니다...

Xtech 2007 참관기 - XForm1.1에 대한 고찰(1)

와우! 본래 유비쿼터스웹을 하루 종일 들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전을 듣고 나서 XForm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전 세션을 통해 표준화 진행도 이해했고 실제 업체들이 기술 발표를 보니 국내가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모네타 카드, 교통 카드 이미 많은 유비쿼터스 기술들이 실생활에 접목들 되어 있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우리나라가 거의 일등이죠..^-^ XForm을 발표한 분은 steven pemberton 란 분인데 분위기고 멋지고 발표도 열정적이고 멋집니다. 감동먹었습니다. 이 분은 Physon의 기초로 사용된 ABC 언어의 설계자이자 현재 W3C HTML & Forms working group의 chairman 이고 ACM 편집자입니다. 홈 페이지는 www.Cwi.nl/~steven ..

Xtech 2007 참관기 - 재미난 발표들

기술에 대한 발표는 아니었지만 Xtech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발표들 이었습니다. 세상의 변화를 연구하는 사람의 발표 Dumb bill Xtech 컨퍼런스의 Chairman의 소개로 시작된 발표입니다. 생각보다 젊어서 놀랐습니다. Everyware - expection , emergence , reality Adam Greenfield 라고 ,Everyware의 저자로서 저와 동갑입니다. 뉴욕대학에서 교수이자 컨설턴트로 맹활약중이랍니다. 이 친구가 말하는 것은 결국 유비쿼터스 커퓨팅이 활성화되면서 바꿜 우리의 모습들에 대한 예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veryware 말이 의미하는 것은 post pc paradigm입니다. 미래는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기술들이 유비쿼터스로 연결되어 우리의 행동..

Xtech 2007 참관기 - 현장 및 주변 사진

도착해서 한주간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다행인것 시차도 느끼지 못했고 잠도 잘 잔거 같습니다. 날씨… 도착해서 귀국 전날까지 날이 흐리고 춥고 비가 계속 왔습니다. 귀국 당일날만 썬그라스를 서봤답니다... 식사…먹거리 다들 식사라고 하고 점심을 먹는 데 제가 보기에는 간식거리로 밖에는 안보인데.. 먹어도 배고프기는 마찬가지인데… 보이긴 맛있어 보이는 데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서 원.. 먹느라 주변에서 묻는 말 듣느냐 정신없었습니다. 그래도 샌드위치로 때우는 자바원보다는 낳죠! 호텔 및 주변 배경 23층 고층에 있었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맥주 한잔을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서 안이 훤하게 보이더라구요.. 방에서 보이는 정경입니다. 초고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