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트의 CES 2008의 기조 연설을 들을려는 계획은 도착이 너무 늦어 들을 수 없었습니다.  대신 다른 지면을 통해 보니 빌 게이트가 "모든 것이  S/W 에 달려있다(It's all about software)"라는 주제하에 휴대폰,게임기,자동차 등 모든 분야에 걸쳐 S/W가 적용되며 이는 모든 소비자 가전 제품에 해당되며 이들은 모두 원격으로 제어되고 동기화되며 공유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Zdnet에 번역 기사가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빌게이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윈도우 운영체제가 승리할 지 아니면 리눅스나 매킨토시가 될지는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가능성은 높지만 항상 변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빌 게이트의 발표처럼 MS 에는 이번 CES에서 이러한 방향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이와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이번 전시회에서 블랙젝같은 윈도우CE 기반의 모바일 단말기,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GPS 를 포함한 자동차, Xbox 360과 홈 서버 기반의 홈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소비자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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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Xbox , 가정용 서버 등 다소 방향이 모호하던 것들이 빌 게이츠의 발표처럼 모든 것이 윈도우 기반하에 연결되어 투명하게 사용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표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정 제품이 모든 소비자 가전의 표준이 되서는 안되겠죠..

2008/01/09 - [Conference/2008 CES] - CES 2008 둘러보기(1)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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