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Conference/2007 Xtech 14

Xtech 2007 참관기 - XForm1.1에 대한 고찰(3)

지난 글에 이어서 XFrom1.1에 대해 계속 알아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구구절절 말보다는 직접 경험해 보는 게 좋겠죠.. 먼저 Xfrom을 경험하려면 불여우(FireFox)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Xform Plug-in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아래 페이지에서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모질라 Xforms plug-in page -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24 By Doron Rosenberg 만일, IE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됩니다. XFormsPlayer plugin , http://www.formsplayer.com/content/index.html 노벨 플러그-인 :http://developer...

Xtech 2007 참관기 - XForm1.1에 대한 고찰(2)

지난 번 XTech참관기에서 정리한 1편 글에 이어 XForm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XForm은 그 자체가 XML이자 XHTML2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존의 HTML Form에 비해 다양한 이점들이 있습니다. XML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국제화를 지원합니다. Device 독립적입니다. 별도로 다른 디바이스를 위해 변경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부에서 XForm에 채워진 데이터를 로딩하여 처리하는 등 기존 XML 과 같은 방법으로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Form값을 채우기 위해 서버와 핑퐁을 하지 않아도 되겠죠. 바로 비동기 처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XForm은 값을 계산하고 addressing하기 위해 Xpath를 사용하고 데이터 타입을 정의하는 데 있어 XMLschema를 ..

Xtech 2007 참관기 - 만난 사람들

컨퍼런스에 가면 여러 만남들이 존재하죠.. 재미난 사람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몰리라고 무지하게 강력한 여성입니다. 브라우져 기술들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 마지막날 인사할 때 술냄새가 풍겨서 깜짝놀랐습니다. 한국에 꼭 초대해 달라는 부탁도 있지 않고 했는데.. 초대하면 챙겨야 하는 데..^-^ 지구를 구하려는 분입니다. Gavin Starks 라고 기후 변화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오른쪽에 작은 친구가 야후에서 온 Paul Hammond 인데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라는 발표를 했죠. 몰리의 마지막 헤어지기 전 모습 컨퍼런스에서 젤 예쁜 여성이자 도우미였습니다. 실물이 더 예쁘답니다. IBM 왓슨연구소에서 온 Elias Torres 입니다...

Xtech 2007 참관기 - XForm1.1에 대한 고찰(1)

와우! 본래 유비쿼터스웹을 하루 종일 들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전을 듣고 나서 XForm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전 세션을 통해 표준화 진행도 이해했고 실제 업체들이 기술 발표를 보니 국내가 가장 앞서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모네타 카드, 교통 카드 이미 많은 유비쿼터스 기술들이 실생활에 접목들 되어 있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우리나라가 거의 일등이죠..^-^ XForm을 발표한 분은 steven pemberton 란 분인데 분위기고 멋지고 발표도 열정적이고 멋집니다. 감동먹었습니다. 이 분은 Physon의 기초로 사용된 ABC 언어의 설계자이자 현재 W3C HTML & Forms working group의 chairman 이고 ACM 편집자입니다. 홈 페이지는 www.Cwi.nl/~steven ..

Xtech 2007 참관기 - 재미난 발표들

기술에 대한 발표는 아니었지만 Xtech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발표들 이었습니다. 세상의 변화를 연구하는 사람의 발표 Dumb bill Xtech 컨퍼런스의 Chairman의 소개로 시작된 발표입니다. 생각보다 젊어서 놀랐습니다. Everyware - expection , emergence , reality Adam Greenfield 라고 ,Everyware의 저자로서 저와 동갑입니다. 뉴욕대학에서 교수이자 컨설턴트로 맹활약중이랍니다. 이 친구가 말하는 것은 결국 유비쿼터스 커퓨팅이 활성화되면서 바꿜 우리의 모습들에 대한 예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veryware 말이 의미하는 것은 post pc paradigm입니다. 미래는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기술들이 유비쿼터스로 연결되어 우리의 행동..

Xtech 2007 참관기 - 현장 및 주변 사진

도착해서 한주간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다행인것 시차도 느끼지 못했고 잠도 잘 잔거 같습니다. 날씨… 도착해서 귀국 전날까지 날이 흐리고 춥고 비가 계속 왔습니다. 귀국 당일날만 썬그라스를 서봤답니다... 식사…먹거리 다들 식사라고 하고 점심을 먹는 데 제가 보기에는 간식거리로 밖에는 안보인데.. 먹어도 배고프기는 마찬가지인데… 보이긴 맛있어 보이는 데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아서 원.. 먹느라 주변에서 묻는 말 듣느냐 정신없었습니다. 그래도 샌드위치로 때우는 자바원보다는 낳죠! 호텔 및 주변 배경 23층 고층에 있었습니다. 잠자리 들기 전에 맥주 한잔을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서 안이 훤하게 보이더라구요.. 방에서 보이는 정경입니다. 초고층..

Xtech 2007 참관기 - 귀국

Xtech 2007이 끝났습니다. 유럽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학교와 연구소 그리고 W3C에서 주로 컨퍼런스에서 참석해서 인지 현재 유럽의 웹 기술 수준과 현재 W3C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표준 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기존의 다른 컨퍼런스와의 차이점을 꾸밈없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션 내용이 비즈니스적인 내용보다 기술적이고 표준적이며 원론적이어서 제품 개발에 관여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간식거리를 많이 준다^-^. 한국 사람입장에서 식사꺼리는 안돼도.. 과자와 케익 등 이모저모 집어 먹을 것을 끊임없이 주어서 입도 즐거웠답니다. 참석인원이 대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마칠 때 쯤 되니 거의 얼굴은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되고 많은 친구..

Xtech2007 참관기 - Security and REST Web Services

Security and REST Web Services Richard Mooney (Vordel) This session answers two questions: Are REST Web Services inherently insecure? How can a security model apply to both SOAP and REST Web Services? REST방식은 제가 제일 선호하는 Open API 아키텍쳐 패턴입니다. 간편하고 Simple하고 따로 배울 필요가 없으며 비용 대비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실제 씽크프리의 Open API도 거의 REST 패턴을 따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Vordel의 아키텍쳐인 Richard Mooney 는 이러한 REST를 SOAP 비교하고 보안에 대..

Xtech 2007 참관기 -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You are here: Creating location based services Paul Hammond (Yahoo!) Many of the most interesting uses of the ubiquitous web rely on knowing where someone or something is. How can we find this information and what can we do with it? 개인적으로 네이트의 네이게이션을 서비스를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 간혹 접속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빼고는 이제 상당히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의존적이 되어서 아는 길을 갈 때도 꼭 GPS가 켜져 있어야 맘이 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리 정보를 활용한 분..

Xtech 2007 참관기 - Physical hyperlinks

Physical hyperlinks Timo Arnall (Oslo School of Architecture & Design) , www.nearfield.org 메트릭스에서 전화는 서로 다른 두 개의 공간을 연결해주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을 이어주는 것들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것을 physical hyperlink라고 부릅니다. 이 번 세션에서는 이러한 physical hyperlink에 대한 발표를 오슬로 대학의 Timo Arnall 이 발표했습니다. 오슬로면 노르웨이에 있습니다. 파리에서 2시간 정도 걸리다네요.. 윽..한국에선 12시간인데.. 개인적으로도 physical hyperlink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