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씽크프리의 오픈 API 관련 팀들은 내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웹2.0 엑스포 준비를 하느라 바쁜 한 주 였습니다. 주변에서 오가는 메일을 보니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올 해 가장 큰 웹2.0 컨퍼런스라 관련 업체가 참석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담당자가 말하더라구요..개인적으로 워낙 블러그를 통해 실황 중계가 잘되고 기술적인 내용 보다는 네트웍과 마케팅이 강한 컨퍼런스라 저는 참석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5월에 열릴 Xtech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좀 부연하면 근래 XML의 표준화 동향을 보고 판단하건데 주춤하던 XML이 좀 더 탄력을 받을 것 같고 Xtech이 원래 유럽쪽에 열리는 컨퍼런스라 비지니스보다는 XML 등 표준 기술에 대해 많은 정보가 교환되기에 웹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