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네이버 6

똑똑해진 자동차, 나는 더 이상 직접 운전하지 않는다.

똑똑해진 자동차, 나는 더 이상 직접 운전하지 않는다. 분당에서 을지로까지 출퇴근을 하는 필자의 경우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을 자동차 운전에 허비하고 있고 그 외 추가 일정이 있을 시 더 많은 시간을 자동차 내에서 소비하고 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마디로 괴롭다. 운전은 너무 고되고 위험한 일. 운전은 건강에도 악영향이 있다. 2013년 미국 예방의학 학회지에 실린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공중보건 대학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자가 운전자가 도보 출퇴근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40% 및 고혈압 발병률이 17% 높다고 한다. 또한 자동차는 합법적인 살인 무기로서 많은 인명 사고를 낸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음주, 마약, 졸음, 부주의로 대표되는 4가지 주요한 인간의 실수가 자동차 인명 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

더 이상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벌어서는 안된다.

네이버가 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포탈들은 폐쇄적인 운영으로 인해 국내 컨텐트 사업의 성장을 막는 공적으로 불려왔다. 물론 이는 국내 포탈뿐만 아니라 모바일 컨텐트의 지배자인 텔레콤 회사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모비젠님의 장미및 모바일 게임 그러나 우리는.. 이라는 포스팅을 보면 국내 모바일 컨텐트의 환경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먹이사슬의 끝에 있는 네이버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 긍정적인 변화는 틀림이 없다. 특히, 첫페이지의 편집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준다는 오픈캐스트와 지난 22일 오픈한 디벨로퍼 센터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디벨로퍼 센터를 통해 이번에 제공된 오픈소스 면면을 보면 알차다고 평가하고 싶다. 큐브리드 DBMS에서 부터 Smart Editor..

Hot Issues 2008.11.30

네이버 뉴스에도 트랙백을 보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포탈 서비스 중에서 가장 유용하게 이용하는 것이 바로 뉴스이다. 다양한 언론사의 뉴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볼 수 있어 컨텐트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클릭을 많이 한다. 이 뉴스를 보다 보면 해당 뉴스에 의견을 개진하고 싶은 경우가 생긴다. 블러그로 에서는 트랙백을 보내면 된다. 다행히도 네이버 뉴스의 컨텐트를 보면 트랙백을 보낼 수 있게 주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 트랙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어제 계속해서 테스트를 하고 시도하다 내린 결론은 버그라는 것이다. 버그가 아니면 아예 제공하지 않았을테니까! 트랙백을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검색 서비스를 다시 본다.

어제(24일)는 코엑스에서 열린 Search Day 2008에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루종일 구석에 앉아 여러 발표자들의 의견을 듣고 국내 검색 기술과 서비스의 현황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발표에 있어 특정 기업에 대한 주관적인 비판과 궁금한 것을 질문할 통로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국내 검색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 서비스 데모에 있어서는 다음의 트렌드 검색 서비스와 네이버의 크로스미디어 라는 멀티미디어 광고를 소개했었습니다. 외적으로는 미투데이의 마이크로블러깅의 다양한 유용성도 재미있었습니다. 검색은 " __ "다 에 들어갈 말을 참석자들이 미투데이를 통해 응모하는 이벤트가 있..

Conference 2008.04.25

2008년 웹 분야의 주요 사건 예상해 보기

매년 연말이나 연초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여러 글중 하나가 바로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예상하는 것 입니다. 아마 국내에서도 여러 고수들에 의해 2008년도에 벌어질 일들이 소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의 경우 , Read/Write Web에서 2008 Web Prediction 이란 글이 올라왔습니다. 주로 외국 웹2.0 커뮤니티의 이야기라 관심이 없으실 수도 있지만 눈여겨 보면서 국내 서비스와 잘 연계해 보면 유익할 것 입니다. Read/Write Web에서 Editor로 활동하고 있는 Richard MacManus의 글중에 아래 예측은 무척 눈에 흥미롭습니다^-^. Zoho and/or ThinkFree will be acquired by big companies wanting to leapfrog..

Hot Issues 2007.12.25

씽크프리 오피스 , 호주로 수출되다..

씽크프리 오피스가 호주로 수출되었습니다. 수입상은 호주의 국영 기업인 텔스트라 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KT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까지 호주는 인터넷 인프라가 국내 처럼 아주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텔스트라는 호주 최대의 종합 통신사업자로서 유선통신, 이동통신, 데이터 통신 , IT 관리 및 케이블 TV 운영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호주 최대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빅폰드닷컴(www.BigPond.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빅폰드 오피스는 말그래도 씽크프리 오피스의 쌍둥이 입니다. 같은 기능, 같은 UI를 제공하고 있으며 씽크프리에서 협의된 SLA 기준에 따라 관리하고 있습니다. 빅폰드 포탈의 첫화면에 주요 기능으로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ThinkFree 200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