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인텔 7

2017 CES 돌아보기

2017 CES 돌아보기 오랜만에 CES 참석하여 구석구석을 돌아보았습니다. 눈여겨 본 것을 분야별로 정리해 봅니다. 가능하면 기사화 된 것들으 제외하고 주관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참관 느낌 : https://www.hiddenx.co.kr/posts/5528- 가상 현실 : https://www.hiddenx.co.kr/posts/5575- 뷰티 : https://www.hiddenx.co.kr/posts/5597- 드론 : https://www.hiddenx.co.kr/posts/5856- 제조혁명 : https://www.hiddenx.co.kr/posts/5887- 개인 이동 수단 : https://www.hiddenx.co.kr/posts/5924- 톡톡 튀는 아이디어 : https://..

Conference 2017.01.22

[컬럼] PC는 죽지 않는다 . 다만 진화할 뿐이다.

HP는 2010년 4월 팜을 인수하고 팜의 혁신적인 WebOS로 터치패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2011년 7월 1일에 들어서야 HP 터치패드를 출시했다. 그리고 며칠 전 HP는 웹 OS 기반 태블릿 PC 터치패드와 휴대폰 사업을 중단하고 PC 사업부의 분사를 결정했다. HP는 분명 시장의 흐름에 맞춰 제품 개발과 공급을 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렸다. 또한 WebOS의 생태계 또한 만들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던 "H/W 문화를 갖고 있는 HP가 S/W를 인수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 라는 질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라는 또 하나의 사례를 안겨주었다. 이 사실을 두고 일각에서는 PC 시대의 종말이니 , 태블릿이 노트북과 PC 시장을 대체할 것이니 하는 극단..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없이 스마트폰은 없다.

스마트폰은 기존 폰의 기능에 PC처럼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폰보다 훨씬 강력한 하드웨어가 필수적이다. 보다 강력한 CPU와 저전력 기술,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이 하드웨어가 계속해서 발전은 하겠지만 그 발전 속도가 사용자의 상상력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준일까? 답은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발전속도가 사용자의 요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이다. 현재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수준은 기존 데스크탑PC상에서 사용자들이 누리던 사용성과 속도 등을 보장해주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 바로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는 것이다.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서버 클라우드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요청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네트웍을 통..

Mobile Service 2008.12.20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의 성공 가능성을 고민해 본다.

애플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폰,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모바일 폰 등 보다 똑똑해진 모바일 폰의 출현 , 그리고 노트북은 점점 크기가 줄고 있고 고성능화되고 있으며 가격은 저렴해지고 있다. 그리고 PMP/PDA는 보다 강력한 네트웍 기능과 네이게이션 등 다양한 부가 가능으로 무장을 하고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이렇듯 혼돈스럽지만 모바일 웹이라는 공통의 목표와 시장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들 중에 MID(Mobile Internet Device)는 인텔과 퀄컴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올해 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인텔은 여러 종류의 MID 제품을 선보였었다. 6월 현재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에서 인텔은 자사의 MID용 프로세스인 Atom 칩셋으로 개발한 MID장비를 선보였..

Mobile Service 2008.06.07

CES 2008 둘러보기(4)-인텔

CPU 최강자에서 출발하여 Wi-Fi, Wi-Max 등 모바일로 급속히 진출하고 있는 인텔은 CES에서 MID 분야의 많은 관련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인텔의 MID 전략은 이미 모블린 프로젝트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MID 분야는 현재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제품들과 리눅스 기반의 제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제 이번에 인텔의 모바일 그룹에서는 멘로우 칩을 탑재한 장비는 아니지만 기존 인텔 칩 기반의 MID 장비를 많이 선보였습니다. 얼추 20여종에 이르고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장비도 6개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삼성 UMPC 에 미디눅스와 씽크프리 오피스를 탑재한 데모 장비입니다. 현재 씽크프리는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여 MID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위의 장비외에도 리눅스 기반의 주..

Conference/2008 CES 2008.01.13

구글 안드로이드를 보는 또다른 시각:MID VS 휴대폰

모바일 오피스를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입장에서 최근 발표된 구글의 핸드셋 얼라이언스인 구글 안드로이드(Android) 는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특히, 퀄컴의 스넵드레곤(SnapDragon) , 인텔의 모블린(Moblin) 에서 추진하고 있는 MID(Mobile Internet Device)로 대표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여러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합니다. 발표 내용 그대로 라면 2008년에는 모바일 디바이스 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미 인텔과 퀄컴은 2008년 하반기 전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운영체제와 각종 응용 서비스들을 확정하면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비이스도 출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의 진화? 아니면 컴퓨..

Hot Issues 2007.11.07

인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 성공할까?

지난 9월 18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텔 개발자 포럼(IDF)가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는 인텔의 주머니속의 인터넷이란 주제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obile Internet Deice)의 프로토타입 소개와 이 제품에 채택될 운영체제 그리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가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MID 프로토타입 제품입니다. 와이드 LCD에 터치 스크린 , 풀 브라우징 , PC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고 2008년 양산 예정입니다. 이 제품의 운영체제는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용 운영체제로 모브린 이란 이름의 프로젝트로 개발, 배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탑재될 오피스 제품을 씽크프리 오피스가 채택되었습니다. 씽크프리 모바일 속으로 인텔 울트라 모바일 그룹의 판카지 케디아 글로벌..

Hot Issues 200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