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씽크프리 웹 오피스를 개발하면서 웹 2.0 세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었다. 당시 웹 2.0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기술은 수동적이고 정적이며 풀(Full) 방식의 웹브라우저 사용성을 비동기 통신 방법인 Ajax였다. Ajax를 사용하여 데스크탑 S/W수준의 다이나믹한 경험을 웹브라우저 상에서 구현함으로써 “모든 서비스의 웹으로의 전환”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중 대표적인 것이 데스크탑 S/W의 꽃이라 불리는 MS오피스를 대체할 수 있는 웹 오피스, 씽크프리였다. 아마 지금 사용하고 있는 MS오피스나 구글 오피스가 모두 클라우드 기반의 웹 오피스 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지난 20년 동안 웹은 2.0으로 진화를 거듭한 셈이다. 최근 들어, 웹3.0 이야기가 화두가 되고 있다. 웹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