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오피스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항상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 "왜 웹 오피스일까?"라는 고민을 합니다. 정답은 없는 질문이지만, 이 질문에 대해 스스로 대답을 하고 정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바로 웹 오피스를 현실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에 웹 오피스에 몇가지 기사가 실렸습니다. 하나는 어도비에서 버즈워드 라는 플래쉬 기반의 문서 작성기를 개발한 버추얼유비쿼티 사를 인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터닷넷의 황치규 기자님의 글에서 소개되었있네요. 버즈워드는 과거 어도비의 에어 플랫폼을 소개할 때 간간히 개발 예로 소개된 응용 프로그램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기초적인 편집기 수준이었는데 현재 스크린샷을 통해 보니 페이지 개념과 레이아웃 기능 등 손쉽게 문서 작성을 해주고 파일 관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