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Conference/2007 Xtech 14

Xtech 2007 참관기 -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 Dave Raggett (W3C/Volantis) The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activity aims to make it easier to create distributed Web applications involving a wide diversity of devices. 도착한 날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따뜻한 옷을 준비하지 못해 손을 부비며 아침부터 세션에 참가해야 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유비쿼터스 웹에 대해 듣고 정리하려는 욕심에 열심히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가자마자 놀란 사실은 … -아뿔싸!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 데 제공되는 것이 아니다… 강사만 사용하네..

Xtech 2007 참관기 - XML을 다시 본다.

씽크프리는 현재 개발은 한국에서, 비지니스는 미국 산호세에서 벌이는 글로벌 구조의 회사입니다. 특히, 웹2.0 그것도 가장 구글 그리고 MS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웹 오피스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 컨퍼런스 참가가 많습니다. 이미 Web2.0 Summit과 Web2.0 Expo 등에 참가하였고 6월에는 Enterprise2.0 컨퍼런스에 참가해 본격적인 SMB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개발쪽에서는 아무래도 자바를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기에 자바원에 주로 참석합니다. 이번에도 무사히 미국에 초행인 직원들이 자바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무사 귀환했네요^-^. 아마 내년에는 Apollo와 PHP 컨퍼런스에도 참가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Xtech에 참..

Xtech 2007 참관기 -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파리에 간다는 설레임 보다는 지난 밤 꼬박 밤을 세워서인지 몹시 피곤한 상태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지난 밤, 출장 준비를 하며 밀렸던 자료를 정리하다 고객의 문의 메일을 받고 시스템의 상태를 파악하다 이상한 점을 파악했습니다. 이 짓도 오래하다 보면 경륜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갑자기 고객메일 중 그 메일만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발표할 중요한 서비스를 미무리했는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side-effect가 생긴 모양입니다. 서비스 운영 자체에 문제가 아니라 특이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단잠을 자고 있던 SE팀과 개발팀을 깨워 장애조치를 했습니다. ^-^ 간신히 새벽에 눈을 붙이고 늦잠을 잤습니다. 헐레벌떡 짐을 챙겼는데 비까지 오고 십중팔구 늦을 것 같아 할 수 없이 차를 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