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2017/06 6

승객 중심의 경제

승객 중심의 경제자율주행 무인차량의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변화 들어가며자동차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차량을 운전하는 자율 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2035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자율 주행 차량의 확산과 더불어 운전에서 해방된 운전자들의 유휴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출현할 전망이다. 승객 경제 시대의 출현인텔과 시장분석업체인 Strategy Analytics는 자율주행 기술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장을 Passenger Economy(승객 경제)라 칭하고 2035년에 본격화되어 2050년 7조 달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승객 경제는 개발도상국의 경우 현재 차량 소유 트렌트가 지속되고 있고 인프라가 미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초기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20..

공유경제 2017.06.29

[서평] How google works.

에릭 슈미트(Eric Schmidt)의 "How Google Works"에서. 사실 구글이 어떻게 일하는 것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누군가가 세운 원칙이나 규칙을 보면서 새롭게 느끼는 것이 많기 때문에 명언이나 규칙 등을 살펴보게 된다. 다음 일하는 방식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여러번 반복해서 생각해야 할 것이라 정리해 본다. 1.여러분보다 유능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은 채용하라(Do hire people who are smarter and more knowledgeable than you are). 2.여러분에게 가르쳐줄 것이 없거나 도전하지 않을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Don’t hire people you can’t learn from or be challenged by). 3.제품과 문화의 가치를 높..

Log/BookLog 2017.06.23

MS cloud가 아마존을 제치고 클라우드 No.1 인 이유

MS cloud가 아마존을 제치고 클라우드 No.1 인 이유 2017년 6월 1일자 Forbers 지에 다음의 글이 실렸다. “Meet The Cloud Wars Top 10: The World's Most-Powerful Cloud-Computing Vendors” 사실 줄세우기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IaaS차원에서는 Amazon이 여전히 최고이고 , PaaS 차원에서는 MS가 최고라는 게 필자의 판단이다. Amazon이 다양한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제공중에 있지만 통합된 개발 플랫폼으로서 MS의 일체화된 환경, 특히 기업용 개발 환경을 앞서 나가기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이 글을 보면서 오라클의 의외의 결과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간 기업용 솔루션의 1인자로서 강력한 지위를 누리던 오라클이 그 간 많은..

IT /IT 소식 2017.06.22

[서평] The Gig Economy , 긱 이코노미

[서평] The Gig Economy , 긱 이코노미 O2O, 공유 경제를 접하면서 최초에는 모바일 등 ICT 기술을 이용한 개인간(P2P) 비지니스 모델로 이 용어들을 이해를 하였다. 그러나 보다 심도있게 관련 자료들을 살펴 보면서 급속하게 변하는 현상황하에서 새롭게 펼치지는 경제 프레임웍으로 이를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공지능, 자율 주행차 , 로봇 등 급속하게 발전하는 ICT 기술로 인해 우리 사회는 초생산 사회로 이동중이고 이로 인해 긍정적으로는 인간들의 개인 시간이 늘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 일자리 부족 , 소득과 부의 불균형이 점차 심화되는 등 부정적인 예상도 많다. 특히, 기업들의 경쟁 환경이 더욱 치열해져 내일의 생존 여부를 확신할 수 없게 되면서 직장인들의 미래 또한 불..

Log/BookLog 2017.06.22

자동차, 소유말고 공유하자.

자동차, 소유말고 공유하자. 과거 자동차가 일상화되기 전까지 우리는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이용해 왔다. 버스나 택시 등의 대중 교통을 이용했고 필요시 다소 복잡하지만 단기/장기 임대 등을 통해 자동차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이용하였다. 그러나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도로 등 자동차를 운행하는 데 필요한 사회 인프라가 확충되고 자동차가 대량생산되면서 자동차를 직접 소유하게 되었다. 특히, 고가의 명품 자동차는 ‘사치 경제(Vanity Economy)’ 의 대표 중 하나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욱 소유를 갈망하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현상에는 완성차 업체들과 자동차를 통해 세수 확보가 필요한 정부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면서 더욱 가속화되었지만. 그러나 최근 디젤 엔진의 공해 문제 등 자동차로 인해 ..

자동차를 다시 생각해 본다 - 서비스로서의 자동차(CAAS)

본 글은 2017년 6월 5일자 ZDNet 컬럼에 기고한 글입니다. 자동차를 다시 생각해 본다 - 서비스로서의 자동차(CAAS) 모바일 폰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수적인 것을 선택한다면 아마 자동차가 반드시 이에 포함될 것이다. 자동차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의 위치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다. 사실 이렇게 생활에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는 동시에 애물단지다. 구매시 많은 비용이 드는 고가의 제품이며 구매 후에도 세금, 보험료, 유류 비용 그리고 소모품 관리 등 편리함의 대가가 너무 많다. 이러한 상황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기존 자동차 제조 및 공급사 입장에서는 곤욕스러울 수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자동차의 재정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현재 상황이 무척 즐겁고 다채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