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그냥 정신없는 한 주 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귀한 손님 방문도 있었고 귀빠진 날도 있었고 NHN과 진행하는 웹 오피스가 탄력을 받아서 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귀한 손님으로 Open Laszlo의 Raju Bitter씨가 회사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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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달 21일 열린 WebAppsCon에 참석한 분들은 Raju씨를 기억할 것입니다. RIA에 대해 발표도 하고 패널 토의도 저와 함게 했었죠. 부인이 한국분이서 인지 한국말도 잘하십십니다.

씽크프리의 웹 오피스 서비스중에는 OpenLazlo를 사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QuickEdit 기능 중 slideshow 기능에서 PPT 파일을 뷰잉할 때 OpenLaszl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OpenLaszlo를 사용하지 않고 Fle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OpenLaszlo에서 Flex로 변경한 이유를 텍스트 렌더링시 기능이 미약하고 문제가 발생해서 였습니다. 물론 Flex도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HTML과 CSS 태그들에 대한 렌더링은 오피스같은 AP를 만들때 무척 중요합니다.  아마 한글 버전에서는 제공하지  않지만 구글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G메일의 영문 버전에는 PPT의 슬라이드쇼 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 복잡한 텍스트가 많이 들어가 있는 파일이나 이미지가 큰 파일들을 첨부로 보내 보시면 무척 실망할 것 입니다. 물론 씽크프리에서는 이 부분을 100%는 아니지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여 7월초에 ThinkFree Docs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오픈라즐로에 대해 좀 더 많은 이해를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프레임웍의 발전도 흥미로웠고 WebTop도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Raju씨도 씽크프리의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이해를 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Raju씨 독일에서 잘 지내고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 참고로 사진속의 인물은 아래 왼쪽이 Raju씨 , 그리고 위 왼쪽은 Ajax Office 개발 팀장이고 오른쪽은 요즘 Release한 프리미엄 개발 팀장이자 일명 블러계에서 유겸애비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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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홈페이지 표준화 사업 계획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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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자 전자신문을 보면 2009년까지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를 모두 국제 규격에 맞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 다중 OS와 브라우져를 지원하고 W3C의 권장안을 수용하는 "행정기관웹 표준(가칭)"을 만들고 올해 연말 국민참여포털부터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늦었지만 무척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 번 사업을 공명정대하게 개발.진행해서 국내 웹 표준 기술을 저변화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몇가지 정부 부처에 제언을 드립니다.

- 솔루션도 웹 표준을 따라야 하며 해당 솔루션을 분리 발주하여 제 값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 개발 업체들에게 기술적으로 웹 표준을 수용할 시간과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최저가 입찰이 아니어야 합니다.
- RFP와 심사 자체도 공정하게 진행돼야 합니다.

과거 기억을 돌이켜 보면 검색엔진을 만들어 사업을 시작했던 2000년 부터 지식관리 시스템, 기업 포탈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던 2005년까지 국내에서 기업 솔루션 회사를 했던 운영했던 입장에서 보면 한마디로 말이 솔루션 개발, 판매지 좀 더 검증된 라이브러리(?)를 갖고 하는 SI 사업이라는 표현이 낳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국내에서는 기업 솔루션 시장에서 완제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일련의 개발 라이브러리를 개발하는 것이 보다 낳습니다. 왜냐하면 고객이 요구에 맞춰 매번 소스의 브랜치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객이 100이면 실제 100개의 브랜치가 생기는 셈입니다.^-^  물론 DBMS나 미들웨어처럼 좀 더 시스템에 가까운 쪽으로 내려가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 위쪽 솔루션은 절대 제값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런지 제가 겪었던 현실을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 고객께서는 관련 업체들을 불러 이모저모 정보를 요청하면서 RFI(Request for Information) 자료를 요청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먼저 프로젝트 예산을 신청합니다. 물론 신청된 예산은 거의 100% 삭감됩니다. 심한 경우 50% 이상 삭감됩니다. 이 과정에서 재수좋은면 특정 솔루션 회사가 이 과정에서 점찍히기도 하고 , 국내 SI 업체들이 이 과정에서 경쟁적으로 자료를 제공하면서 치열하게 선영업을 합니다. 그런 다음 , 그 자료를 짜집기하여 RFP(Request for Proposal)를 작성합니다. 이 때, SI업체들의 치열한 영업이 진행됩니다. 다양히 미리 갑에게 눈도장이 찍힌 제품은 SI업체들 사이에서 공통으로 채택되기 때문에 다행기 값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치 못한 제품은 치열하게 경쟁을 하여 제안에 포함돼야 합니다. 이 때, 삭감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RFP에는 온갖 기능들과 좋은 스펙이 다 포함되기 때문에 항상 예산은 모자랍니다. 그러다 보니 절대 인건비는 줄이는 데 한계가 있고 마지막에는 솔루션 업체들이 피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용케도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마지막으로 다시 SI업체들이 가격 네고를 합니다. 물론 항상 깍이죠.. 여기까지는 아주 국내에서 교과서적이고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그런 다음, 이모저모 중간에 비리가 끼입니다. SI업체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 프로젝트 진행비를 주지 않기때문에 이를 업체들에게 전가합니다. 우수운 것은 네고를 한 후에 얼마씩 업체들에게 사업비를 만들어 달라고 웃돈을 얻거나 아니면 영업비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합니다. 물론 거절하기 힘들죠. 이렇게 하다보면 나중에 회사의 회계는 걸레처럼 너덜너덜해 집니다.

SI업체들이 수익이 날 수록 그 밑에 있는 솔루션 회사들은 더 힘들어 집니다.  물론 , 이 과정을 넘어 많은 고객사이트가 생기면 좀 더 나아지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제품으로 관리되면 유지보수를 통해 수익이 남지만 그렇게 되기 힘듭니다. 온통 고객의 요구사항에 의해 제품이 걸레가 되어 일관적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좀 과장하면 우리나라 SI업체들이 모두 상장을 하여 성장하면 할 수록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은 더 황폐화될 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SI회사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얼마나 투자 할까요?

이런 현실에서 정부가 그간 내놓은 정책은 멋집니다. 인건비에 있어 과기처 단가를, 소프트웨어 분리 발주, 제안 비용 지불 등등 그런데 왜 시행이 힘들까요? 과기처 프로젝트에서 과기처 단가를 지급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 왜 안될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새로운 것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크게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과기처 단가, 소프트웨어 분리 발주, 제안 비용 지급 등 정부가 하겠다고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만 지켜져도 충분히 기술력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자력으로 시장에서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공공기관 홈페이지 표준화 사업은 국내 웹 표준화와 SI 사업이 정정당당하게 진행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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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무척 바쁘고 힘든 하루였습니다. 방금 <엔터프라이즈2.0 시대의 SaaS 활용 A to Z>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21일 보스톤에서 열린 Enterprise2.0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씽크프리 프리미엄 버전과 기타 서버 에디션 등 웹 오피스의 소개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코엑스 열린 WebAppsCon 컨퍼런스를 참석했고  저녁에는 "OpenXML을 통한 상호운요용성 워크샵"에 참석했습니다.  이틀동안 너무 많은 분들을 만나서 인지 좀 머리가 울렁 거리네요^-^

Web2.0 , RIA, SaaS 등 최근 들어 웹의 표준화와 더불어 많은 새로운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다룬데다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여 연령, 직급, 나이를 떠나 자유롭고 즐겁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고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멋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도 결국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닐까 라는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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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발표자와 스폰서, 그리고 참석했던 분들이 주로 포탈 업체와 웹 2.0, 대기업 등 다소 안정적인 회사들에 소속된 다수 였던 것 같았습니다. 물론 프리렌서 분들과 새로운 기술에 열정인 분들도 참석하셨구요.

그러나 현재 국내 소프트업체들의 현실을 보면 새로운 기술에 목말라도 현실에서 이를 채울 수 없는 열악한 현실에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현재 8천 여 개의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 회사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현장에서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심야에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하며 , 받은 스트레스를 소주 한잔에 넘겨 버리고 다시 아침에 쓰린 속에 출근을 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전에 회사에서 유사한 생활을 했기에 누구보다 이러한 현실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연유에서 요즘 능력이 있는 개발자들이 프리렌서의 길을 많이 걷는 것 아닐까요? 프로젝트후에 찾을 수 있는 여유...

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새로운 기술이 현재 대부분의 개발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물론 이런 열악한 환경에 있더라도 끊임없이 준비를 해서 서비스 업체 등 다른 업체로 이직이나 전직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러한 일은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그 어떤 창의적인 움직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현실에서 직원들의 재교육을 위해 투자할 만한 회사 차원의 여유 또한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실이 극복되지 않는 한 우리가 말하고 있는 웹 표준 기술, RIA , Web2.0은 우리들 내부에 또 다른 기술 차별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술의 발전 만큼이나 개발자들이 개발자로서의 대우와 처우를 받으며 이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진지하게 받아 들이는 개발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 국내SI 현실에서 웹 표준화를 준수하고 새로운 RIA를 채택하고 이를 위해 개발자를 교육시키는 프로젝트의 수행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WebAppsCon에 말한 여러 이슈와 기술들은 국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정말 몇 년후에는 대부분의 개발자가 베트남이나 중국, 인도 엔지니어가 될지도 모르죠....

이번 WebAppsCon에서는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등록비도 저렴하고 , 지방에 있는 개발자는 무료로 하는 등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내년에는 별도록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논의가 꼭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WebAppsCon이 단지 웹 기술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웹 개발자, 프로그래머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대표 con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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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프리미엄의 베타 테스터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차적으로는 많은 사용과 조언이 예상되는 분들 중심으로 계정을 만들었으며 이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프리미엄 계정을 받으신 분은 아래의 안내에 따라 씽크프리 프리미엄 서비스를 설치하시면  이제 웹오피스와 오프라인 오피스의 장점을 동시에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closed beta 서비스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보안을 통해 진정 자유로운 문서 편집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의 특징 9가지

1. 온/오프리인에서 동일한 문서 편집 환경을 제공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사용하다가 네트웍에 문자가 생겨도 바로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동일한 온라인 문서 저장 공간
동기화 기능을 사용해 온라인 문서 저장공간과 데스크탑 문서 저장공간을 동일한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3.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환경
ThinkFree Premium Edition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웹오피스의 장점을 살려 어디서든지 문서를 편집 할 수 있습니다.

4. 문서형식
여러분이 주로 사용하는 문서 형식(doc,xls,ppt)을 아무런 제약 없이 편집하고 저장 할 수 있습니다.

5. 인터페이스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이 쉽습니다.

6. 공동작업
온라인에 저장된 문서를 쉽게 웹에 배포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 할 수 있습니다.

7. 문서 히스토리 관리
온라인에 저장된 문서를 편집 할 때마다 지난 문서내용이 보관되어 있어 편집 히스토리 관리 및 이전 작업으로 복구가 가능합니다.

8. 다양한 OS환경 지원
windows, Mac, Linux등 다양한 OS환경을 지원합니다.

9. 대용량 문서 편집
대용량의 문서를 편집 후 온라인에 저장할 때 편집창을 종료 시켜도 백그라운드에서 저장을 계속 진행하기 때문에 안심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신청하기


현재 프리미엄 서비스는 Closed Beta 형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용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초대 신청을 해주신 상태입니다.
1차 Closed beta 서비스 기간동안 약 150분 정도의 국내/외 테스터를 모집 하고 있습니다.
웹오피스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의 참여가 세계최초 온/오프라인 오피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1.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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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inkFree Online 서비스에 가입 하십니다.
>>무료 가입 하기

2. 가입 인증 메일 확인: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발송 됩니다.)

3. 로그인 후 My Office페이지에서   'Applying ThinkFree Premium
   beta' 버튼을 클릭 하십니다.

4. 신청 페이지에서 ID/Password
    를 입력 하십니다.

5. 신청 완료 !!
   현재 신청 대기자 순으로 초대 메일을 보내드립니다.(몇주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2. 다운로드 받기

ThinkFree Premium Offline Edition은 Premium Center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Premium 사용자로 초대받은 분에 한해 다운로드가 가능 합니다.

ThinkFree Online에 로그인 후 다운로드 받기
1) 로그인 후 'My Office' 페이지에서 왼쪽 상단을 보면 'Premium Info' 탭이 있습니다.
2) 'Premium Info'탭에  마우스 오버 하면 'Download' 버튼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3) 'Download'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 받습니다.

※ 혹시 download 버튼이 안보이시면 아직 프리미엄 테스터로 승인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분명 프리미엄 테스터로 인증완료 확인을 했는데 다운로드 버튼이 안보이면 아래 배너를
클릭 하시거나 제일 밑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Download








Premium Center에서 직접 다운르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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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받기

3. 설치 방법

ThinkFree Premium Offline Edition의 다양항 기능을 실행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신 버전을 설치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설치 가이드는 아래의 웹페이지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가이드 보기
>>System Requirements 확인하기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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