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모바일 시장에서 Phone 들이 Smart 짐으로써 여러 변화들이 예상되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smart기능중에서 당연히 H/W이 성능이 진화와 더불어 Wi-Fi 지원 기능, 이로 인한 Full Browsing은 단연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 입니다.  가령, 이젠 더 이상 반강제적으로 nate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며,  모바일용 특정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을 위한 특정 개발 환경 등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입니다.

현재 이러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업체는 노키아와 애플이고 잠재적으로 인텔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행보는 파악이 안되지만 구글의 행보도 지켜볼 만 합니다. 노키아의 N800과 애플의 iPhone 은 이 시장의 대표적인 리딩 제품입니다. 물론 , 이들 외에도 인텔이 모블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준비하고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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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이러한 환경하에서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여러 경로를 통해 N800과 iPhone 그리고 삼성의 블랙젝에 대해 섭외를 했는 데 반갑게도 오늘 N800과 iPhone이 손에 들어왔습니다. ^-^

하나씩 모바일 오피스로의 첫발을 테스트를 하면서 내딧어 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smart phone으로서의 기능 비교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smart device상에서 full browsing을 통해 어느 정도의 서비스가 가능한지 파악해 보는 게 기본 목적입니다. 먼저 N800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N800의 첫느낌은 작은 PC였습니다. 기본 운영체제는 Internet Tablet OS 2007를 사용하고 있는데 리눅스 GNOME 기반의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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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타블릿 OS입니다. 현재 마에모(maemo) 라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읍니다. 인텔의 모블린의 경우 우분투 리눅스, 홍기 리눅스, 페러 리눅스 등이 지원할 예정인데 비교해 보면 마에모가 현재 시점에서는 많이 앞서 있습니다. 또한 브라우져를 FireFox의 전체 모듈이 올라가 있습니다. 스펙만 보더라도 왠만한 기존 웹 서비스는 그대로 렌더링이 됩니다 아쉽게도 한글은 아직 지원되지 않습니다.(참고로 오른쪽 사진은 홍기리눅스에 포팅한 씽크프리 오피스입니다.)

처음 구동 후에 Wi-Fi 를 연결하고 씽크프리 닥스에 접속을 하였습니다. 멋지게 보입니다.  W3C 표준 웹에 준수하여 개발한 페이지다 보니 뷰잉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앗! Flash가 보이질 안네요. 정확히 말하면 Flash9이 안보이네요. 확인결과 아직 최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네요.. 제품 사이트를 보니 현재 디바이스 커널이 3.2007.10-7인데 4.2007.26-8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Flash9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OS 업데이트를 위해 윈도우 PC에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USB를 통해 디바이스를 연결한 후 커널과 서비스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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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후에는 Flash9으로 변환된 PPT 파일이 멋지게 뷰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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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보면 , N800의 경우 현재 제공되고 있는 대부분의 Full Browsing 기능(자바 스크립드 1.5 버전)과 PDF 뷰어, Flash9 플러그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자세한 스펙).  거의 기존 사이트를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800 x 480 픽셀의 화면 크기에 최적화하고 사용자 UI를 작은 화면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작업이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이 때 , 중요한 것이 기존 페이지를 단순하게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작은 화면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중요한 하다는 것 입니다. 특히, 웹 오피스 입장에서 보면 모바일 편집보다는 뷰어 환경이 중요하고 편집은 하나로 통일하되 간편하고 단순하게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좀 그려지네요..*^-^*

대폰 넘어 인터넷을 노리는 노키아  라는 Delight님의 글에서 처럼 이미 노키아는 사진과 동영상 공유 서비스 업체인
Twango를 인수하는 등 이미 무선 인터넷 환경하에서 기 확보된 노키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새롭게  무선 인터넷 컨텐트 시장으로 무섭게 그 시장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올 해 5월 참가한 Xtech에서도 노키아에서 Mobile phonebook mashup application developed using Web technologies 라는 제목으로 많은 모바일 관련 선행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례를 발표하는 등 사업 방향을 강력히 모바일 웹 서비스 쪽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데 사업적 관점에서 모바일 웹 분야는 애플의 iPod을 통해 그것을 확인한 것처럼 결국 H/W가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함께 개발,제공해야 장기적이고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애플과 노키아보다 훨씬 좋은 H/W 개발 능력을 갖은 삼성전자가 참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초우량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컨텐트, 서비스 이러한 것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변하지 못하면 퇴보하는 것과 다름없는 게 현재의 IT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iPhone에서 사파리 기반의 Full Browsing 기능과 삼성 블랙젝의 IE Mobile 버전과 Opera Mobile 버전을 보면 대충 현재 가능한 서비스의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다음은 아이폰을...^-^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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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SaaS 포럼에 참가했을 때 공영DBM에서 참석한 분께서 국내에서 사업을 할 때 세일즈포스닷컴과 경쟁이 많은 데 가장 어려운 점이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우 다른 컨턴트와 서비스들이 쉽게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이 잘 제공되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데 반해 , 국내에서는 이러한 통합을 위해서는 너무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라는 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세일즈포스닷컴의 플랫폼기능이 AppExchange입니다. 현재 많은 업체들이 AppExchange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실제 개발 과정은 무적 직관적이며 단순합니다. 씽크프리에서도 간단한 기능을 1주 정도 걸려 통합했건 경험이 있습니다.  아마 이러한 플랫폼이 현재의 세일즈포스를 만들고 미래를 전망하게 하는 주요한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사한 경우로 국내에서는 싸이의 미니홈피가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미국에서는 Facebook 이 social relationship 시장에서 크기 확산되고 있습니다. facebook은 구글의 인수 제의를 거부하면서 더욱 유명해 졌는데 이제 와서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facebook을 이용하면 보면 facebook의 제공하는 1770개가 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facebook이 제공하는 FBML(Facebook markup language)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만든다기 보다는 통합하는 것이죠. 더구나 몇일 전 Facebook이 파라키라는 웹OS 회사를 인수하였습니다.  구글이 웹OS를 추진중이듯이 Facebook의 플랫폼을 웹OS를 통해 제공하려는 전략은 아주 멋져 보입니다.

이전에도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의 생태계에 대해서는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facebook 입장에서도 확보된 사용자를 다른 서비스 업체들과 공유하여 보다 견고한 생태계를 만들 수 있고 다른 서비스 업체들 입장에서도 확보된 사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컨텐트를 제공할 수 있기때문에 win-win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씽크프리도 이미 웹 오피스와 UCC 서비스를 Facebook에 통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통합이 한 순간에 관련 서비스를 폭발적으로 확산시킨다고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씽크프리에서 만들고자 하는 오피스 플랫폼과 FaceBook의 플랫폼간의 접점이 생기고 사용자에게 이들 플랫폼간의 자유로운 이동과 선택의 기회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으로 facebook과 통합 서비스를 오픈 후에 다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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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의 플랫폼 전략을 보면 현재 Open API 차원에 머물러 있는 국내 포탈들의 플랫폼 전략에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씽크프리에서는 크게 S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상용 플랫폼과 ThinkFreeDocs를 기반으로 한 무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구분되어 플랫폼 전략을 진행중에 이있으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플랫폼 전략을 구사할 예정입니다. 기회가 되면 좀 더 웹 오피스의 플랫폼 전략에 대해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날이 무척 화끈합니다. 건강들 조심하세요. **^-^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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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는 반드시 공급업체가 호스팅을 해야 한다.( SaaS behind firewall )

SaaS 업체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서버 운영을 비롯하여 관리 비용이 없기 때문에 SaaS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고객입장에서 보면 만약 서버나 업체 자체에 문제가 생겨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거나 데이타가 유출되거나 할 경우를 걱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일정 규모의 이상의 기업 입장에서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발상을 전환해서 SaaS 서비스를 기업의 Firewall안에서 제공하게 되면 안될까요? 답은 "된다"입니다. 윈도우 이든 리눅스 든 고객이 원하는 컴퓨터에 해당 서비스를 설치해 두고 이용하게 하면 됩니다. 이 때 , 고민은 설치 및 운영, 관리를 어떻게 할 것가 ? 라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답도 있습니다. 원격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설치하고 관리하며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관리해 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털어 Service Appliance라고 합니다.

현재  이런 유형으로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Zimbra , SocialText , ThinkFree에서 인트라넷 버전을 판매하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의 서버 기반의 패키징 업체들은 모두 Service Applicance 모델로 해당 패키지를 사용자에게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으며 과금또한 subscription 기반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사항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있습니다.

1. 제공하려는 패키지는 지속적인 관리와 설치의 용의성 등을 감안하여 체계적으로 개발,관리돼야  합니다. 이렇게 개발되지 못하면 설치와 운영시 많은 비용이 발생하거나 서비스로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2. 시스템 관리, 품질 관리 , 커스터마이징, 고객지원 등 일반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부서와 인원 등을 모두 준비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최소 인원을 확보,운영해야 합니다.

3. 다양한 플랫폼상에서도 손쉽게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패키징을 해야 한다. 특히, 서비스는 DBMS, WAS, Web Server 등 다양한 패키지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들을 다양한 플랫폼상에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을 해결해 주는 좋은 기술을 하나 소개합니다. Zimbra, SocialText 등에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rPath 는 패키징과 원격 관리 등 Service Applicance에 필요한 것을  모든 것을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패키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시 말해 ,  rPath 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패키징하면 가상화 기술을 통해 어떤 플랫폼에서도 설치하고 운영하게 해줍니다.

완전한 SaaS는 아니지만 그룹웨어나 KMS등 제대로 개발된 솔루션이 있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비지니스 모델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장마철에 휴가도 못가고 얼큰한 부대찌개에 소주한잔 하고 싶습니다. 사진에 있는 부대찌개 제가 대접하는 겁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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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요 이력 사항 및 경력 - 중앙대/포항공대 전산 , 현대전자/현대정보기술 S/W연구소, 에이전텍/와이즈프리 창업자/현재 씽크프리 CTO , 대용량 온라인 서비스 기획 및 개발,사업 전문 , 유학파는 아니나 영어/일어 중급으로 글로벌 업무 진행에 이상 무.
2. 원하는 연봉 수준 - 1.8억 ( 사이닝 보너스는 별도 )
3. 보너스 - 기본 200%에  실적에 따라 50% 씩 인상 요망
4. 휴가 - 안식 휴가 2주 보장(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5. 원하는 직책  - SaaS 서비스 총괄 임원 , Google Apps, MS OfficeLive 보다 우월한 SaaS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사업 운영
6. 개인 건강 증진을 위한 회사 지원 - 스포츠 클럽 이용권 , 골프 이용권은 공용으로 이용하면 무방함(업무 시간에 골프하지 않음)
7. 평생 교육 보장 - 재교육을 위한 학위 지원
8. 퇴직 보너스 - 1억
9. 문책받을 일 없는데 회사에서 퇴직을 원할 경우 - 5년간 급여 전액 선불 지급

간략히 위의 사항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회사에서는 가능한 조건을 제게 2007년 7월 20일 오후 1시에 메일로 보내주시면 제시한 회사중 가장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하겠습니다. --------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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