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1.21 혁신의 시대를 다시 생각해 본다.
  2. 2015.05.03 기득권을 버려야 새로워질 수 있다.

혁신의 시대를 다시 생각해 본다.


2015 해가 저물고 있다. 이제 달력이 12월 한 장 남았는 걸 보니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든다. 해도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IT 기술을 통한 오프라인 비지니스에서의 혁신이다에어비엔비, 우버를 필두로 최근 삼성페이에 이르기까지  IT 기술은 오프라인에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IT 기술 측면에서는  Social - Mobile - Cloud - Analysis 기술을 기반으로 해당 오프라인 비지니스의 기존 질서를 새롭게 바꾼다. 질서를 바꾸는 과정이 혁신이다.  다시 말해 ,  지금은 신기술을 통해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 혁신의 시대라 있다. 많은 기회과 위기가 공존하는 카오스의 시대.  무질서속에서 일정한 규칙이나 프레임웍은 없을까? 그 생각의 프레임웍에 대해 생각해 본다. 






1. 불편에서 편리로의 이동


  • 배달의 기수 등 간편 주문과 배달을 위한 간편 배달 서비스 , 간편 택시 서비스 , 간편 주택 거리 서비스 등 간편하고 편리한 많은 서비스들이 출현했다.
  • 특히 삼성페이 , 애플페이, 알리페이, 위페이 , 카카오페이 많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가 출현했다
  • 과거 결제시 사용하던 서명 등의 방법이 얼굴 구조,홍체,지문,정맥 등을 이용한 생체 인증이나 나아가  목소리, 타이핑 리듬 등을 통한 행동 인증으로 발전하고 있다.
  • 카드 불법 복제와 개인 정보 유출 등을 통한 부정 거래 등을 막기 위해 신용카드 토큰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안건 거래 방법이 출현하고 있다.


소유에서 공유로 표현되는 우버나 에어비엔비나 배달의 기수나 카카오택시 같은 많은 O2O 서비스 그리고 간편 결제 서비스들은 사용자 입장에서 모두 기존 불편함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것 들이다.  당연한 이야기 인지 모르지만 소비자는 이상 불편함을 참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글로벌 확산을 거듭하고 있는 알리페이를 보자. 사용자 입장에서 모바일 결제를 QR 코드만으로 손쉽게 결제가능하도록 해준다. 또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중국 현실에  사용자들은 계좌 기반으로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고 , 심지어 해당 계좌를 MMF 만들어서 돈도 불려준다. 더구나 사용할 마다 계속적인 혜택을 주어 사용하지 않을 없게 만든다.  인프라 측면에서도 카드 발급은행 --- 유니온페이 같은 결제 중개 업체 --- POS 설치해 주고 가맹점으로 부터 전표를 매입해주고 정산해주는  매입 은행( 국내 VAN 유사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질서를 한방에 해결했다. 알리페이 자체가 PG사가 되어 MMF 계좌를 발급하고 관리해주며 QR코드를 통해 결제된 트렌젝션을 직접 처리해 준다. 이상 기존의 복잡한 질서 ( 카드 발급 은행 - 결제 중계 업체 - 매입 은행  ) 따르지 않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었다.  새로운 질서를 신속하게 현실화 하기 위해 알리페이는 바코드 리더기를 상점들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 심지어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지금은 세상의 모든 불편이 혁신을 통해 편리하게 바뀌고 있다. 누가 빨리 편리하게 바꾸느냐가 경쟁력이고 이에 따라 사용자들이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줄 것이다. 



2. 과거가 새로운 것이 되고 새로운 것이 과거가


  • 필름 카메라와 디지탈 카메라
    필름 카메라는 디지탈 카메라때문에 과거의 것이 되었으나 현재 필름 카메라는 새로운 기술과 프리미엄 마케팅 등으로 새로운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고 , 디지탈 카메라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의 것이 되고 있다. 
  • 실물카드가 디지탈 카드로 , 실물 통장이 디지탈 통장으로. 

마그네틱이나 IC플라스틱 카드 장을 제작하고 이를 사용자 손에 전달하는 까지 10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이러한 실물 카드가 점점 디지탈 카드로 변경되고 있고 , 은행의 실물 통장 역시 디지탈 통장으로 바뀌고 있다.  새로운 디지탈 카드 통장이 나오고 실물 카드와 통장은 과거의 것이 되고 있다. 실물 통장이나 카드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현재의 자리는 디지탈 통장과 카드가 대체할 것이다.  


디지탈 관점에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비교해보면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보다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제공하며 , 심지어 가격 경쟁력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에 열광하는 사용자들에게 이러한 디지탈 요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냥  아나로그적으로 열광한다. 애플은 이러한 것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급 이미지를 만들고 아나로그 시대에 핵심 키워드 하나인 명품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결과 , 아이폰 사용자들은 흔한 안드로이드폰과 구별도는 명품을 사용한다는 만족감과 명품을 사용하는 멤버 하나라는 만족감을 얻는다. 이러한 만족감이야 말고 가장 강력한 락인 효과를 가져온다. 물론 이려한 효과는 국가마다 다른 같다. 


과거 아나로그 시대에서 디지탈 시대로의 변화는 많은 변화와 새로운 질서를 분명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최근에 보면 다시 디지탈 시대에 새로운 경쟁력 찾는 과정에서 아날로그적 사고가 다시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것을 확인할 있다과거가 새로운 것이 되고 , 새로운 것이 과거가 되는 주기가 더욱 짧아졌고 아나로그가 새로운 것이 되고 디지탈이 과거가 되고 있다. 



3. 고립에서 연결로의 이동



인터넷의 본질은 연결성에 있다. 따라서 인터넷상에 연결된 모든 것들은 이미 본질적으로 연결된 것이다. 또한 인간의 본질중 하나가 바로 다른 사람과의 연결, 사회성이다. 이상 연결되지 않은 것은 존재할 없다. 은행을 예를 들어 보자. 이미 은행들은 각기 금융망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연결망을 통해 부를 만들어 내고 있다.  과거 은행 이용자들은 개별적으로 오프라인상의 은행을 방문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고 이를 통해 얻는 정보가 유일한 정보였다. 그러나 현재는 페이스북이나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현명한 금융사고를 한다.  이제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 투자 기관에서만 사업 자급을 조달하고 , 증권 투자사를 통한 투자가 아니라  개인간에 직접 대출을 주고 받거나 ,  좋은 아디이어 있으면 직접 개인들에게 쇼셜 펀딩을 받을 수도 있으며 , 심지어 증권 투자의 경우에도 좋은 수익율을 내는 투자자의 투자 패턴을 따라 투자하는 쇼셜 증권 투자를 한다.  


비지니스 측면에서 고객들과 연결되고 고객간을 연결한다는 것은 연결을 통해 강력한 멤버십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어야 한다. 연결을 통해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사용자는 혜택을 통해  더욱 해당 비지니스에 로열티를 갖게 된다.  


기존 페북이나 트위터 같은 Loose 하고 일반회된 쇼셜 네트웍상의 멤버쉽이 아니라 보다 강력하고 목적의식적인 연결을 통해 쇼셜 멤버쉽을 구축해야 한다.  고립된 것은 도태할 밖에 없다. 



4.  데이타 중심의 사고


모든 것이 빅데이타로 통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던 시절이 있었던 같다. 이런 유사한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 부터 있었다. 과거 데이타웨어하우스과 OLAP 유행하던 때도 그랬고 ,  CRM  유행하던 때도 그랬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용어들은  해당 관련 기술이 유행할 수록 돈을 벌게 되는 주체들의 강력한 마케팅때문에 유행한다고 생각하지만 본질에 있어서는 동의한다. 데이타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논의하고 판단하고 실행한다. 실행된 결과 데이타는 다시 분석을 거친다.  개인의 건강에서 부터, 금융, 증권 모든 분야 이에 해당된다. 다시 말해, 현재 모든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새로운 변화들은 모두 과거의 데이타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데이타를 이해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기 않고는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기존 비지니스를 성공시킬 없다. 


기존 비지니스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다. 오랜 기업 운영 사업을 통해 모든 데이타를 실제 모든 구성원들이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라는 말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기업에서 빅데이타 성공을 위한 고민 ( http://wisefree.tistory.com/425 ).


신규 비지니스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비지니스를 철저하게 어떤 데이타를 모을 것인지 , 데이타를 통해 무엇을 알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몇년전만 해도 데이타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걸렸으나 최근에는 많은 오픈소스나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있으니 손쉽게 구축할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몇 년 전 빅데이타 플랫폼을 구축시 엄청난 비용과 시간, 노력을 들였으나 최근의  신규 서비스를 위해 구축한 분석 플랫폼은 아주 짧은 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구축했고 치열하게 활용하고 있다. 사실 분석플랫폼을 구축할 때 인프라 자체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이다.  데이타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있는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준비해야 한다.  최근의 활성화되고 있는 핀테크는 철저하게 데이타 기반의 사업이다. 결제 자체도 마찬가지지만 개인,기업 신용도 분석을 통한 P2P 대출이나 옴니채널 마케팅 등 새로운 분야는 모두 데이타 중심의 사업이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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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을 버려야 새로워질 수 있다.



오랜만에 북경에 다녀왔습니다.  

중국 주요 도시 , 특히 북경이나 심천 등에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중국의 변화는 눈부도록 빠릅니다.   특히, 이번 출장에서는 더욱 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듣고 느낀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첫째 , 중국의 일상 생활은 급속도로 모바일화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서야 배달에서 부터 택시 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북경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는 이미 국내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놀라울 만큰 손쉽게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알리페이와 위쳇페이가 있습니다.  


9억명이 알리페이에서 제공하는 온.오프라인의 안전 결제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고 결제를 합니다  ( 알리바바 전자상거래의 핵심 ‘알리페이’ 직접 사용해보기 ). 그리고 4억명의 위챗 사용자들은 위챗 페이를 통해 택시,항공권 구매 등 다양한 일상 생활의 불폄함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중국에서 왜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이 이렇게 잘 쓰일까? 그 답변을 여기서 찾았습니다.  


귀국 길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샤오미의 오프라인 매장에 들렸습니다. 샤오미는 온라인으로만 사업을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이 북경에 1개가 있고 목적은 전시용입니다.  해당 샤오미 전시 매장에서 기념으로 아주 저렴한 보조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 , VISA 카드를 매장직원에게 주었더니 결제가 안된다는 것 입니다. 아차 싶어 그러면 혹시 CUP만 되느냐 했더니 그렇다는 것 입니다. 결국 다른 분의 현지 Debit Card를 빌려 계산을 했습니다. 



계산을 하면서도 여러 카드리더기가 있어서 이렇게 여러 카드 리더기가 있는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은행마다 결제 방식이 달라 Debit  Card 리더기가 다르다는 것 입니다. 현실 상황이 이렇기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중국에서 많이 쓰이고 있었던 거 입니다. 높은 커버리지와 사용성이야 말고 페이 분야 성공에 있어 아주 중요한 것임을 재차 확인하였다.  아마도 향후 삼성페이도 커버리지와 사용성면에서 중국 사용자들에게 큰 사용성을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자가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보강해야 하겠지만요..


둘째, 더 이상 중국 제품은 과거 중국 제품이 아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애플의 아이폰을 경쟁적으로 구매하고 있고 , 샤오미 등 중국 모바일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모바일 디바이스 관련 회사가 정부의 지원하에 3천개가 넘는 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사람에게 왜 중국 디바이스를 구매하냐고 물어보면 가격도 싸고 품질도 좋아서 라고 합니다.  더 이상 중국 제품은 단순한 짝퉁에 , 품질과 디자인이 떨어지는 제품이 아니라 매력적인 제품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중국에서 제품을 잘 팔기 위해서는 애플의 아이폰처럼 제품 이상의 것을 제공해야 만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애플이 많이 팔리는 이유는 고가의 아이폰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동일시 하려는 것과 같은 것 이겠죠... 과거 제가 어렸을 때 , 반달모양의 나이키를 신고 다니면서 느꼈던 느낌.. 아니면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느끼는 느낌 이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세째, 중국은 제도 또한 복제하고 자국화한다. 


중국의 심천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의 제도와 문화를 복제했습니다. 또한 이를 정부에서 철저하게 운영하여 이를 그들의 문화로 만듭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으면 정부나 관련 기관을 통해 투자가를 소개받고 이들과 함께 손쉽게 사업을 하고 , 이들 사업은 기존 업체에 매각되거나 또는 더 큰 투자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국 청년들은 모이기만 하면 창업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창년들이 창업에 관심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권장하기는 않습니다.  아예 하려면 해외에서 하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의 경우 이미 법률에 의해 정해진 산업 구조로 인해 카드사/증권사/은행, 부가통신망사업체, 결제 사업자 등이 정해진 질서에 따라 사용자가 거래를 할 때마다 수수료를 나눠 갖습니다. 이미 질서가 잡혀있기에 행복한 사업이죠.. 그런데 이 질서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기존 질서에서 강요하는 것들이 불편합니다. 은행 매장을 방문해야 계좌를 만들 수 있고 , 내 돈인데 쓸려고 하면 하라는 게 너무 많습니다. 더구나 사고나도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요...


기득권을 버려야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세상은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뀌는 세상에서 다시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기득권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사례를 통해 배웠습니다. 더 이상 , 법과 제도에 의해 보고받는 기득권을 스스로 버리고 보다 큰 기회와 공감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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