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심비안 7

지금은 모바일 웹을 준비해야 할 시기

지금은 모바일 웹을 준비해야 할 시기 모바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날 만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개발자가 성공적으로 투자를 받아 회사를 창업했다고 하자. 멋지게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제 개발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아마도 이러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도대체 어떤 플랫폼용으로 만들 것인가? 라는 문제이다. 앱스토아라는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애플용이 좋을 까? 아니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는 노키아나 삼성의 핸드폰을 대상으로 할 것인가? 아마도 여러 복합적인 의사 결정에 따라 애플 아이폰 SDK나 심비안 SDK 또는 윈도우 모바일 SDK 중의 하나를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현재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은 개발자와 ..

웹 노드간 동기화 서비스에 대한 생각

최근에는 여러 이슈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라클의 선 인수, 한컴의 공개 매각 진행 , IBM의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본격적 참여, 안드로이드 1.5 등등... 특히, 제가 과거 한컴 씽크프리의 CTO를 했던 전력때문인지 여러 곳에서 한컴 인수에 대한 의견을 많이들 묻고 합니다. 물론 대답하기가 당연히 곤란하기에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 하여간 어차피 중요한 것은 대세가 아닐 까 싶습니다. 이미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웹이란 거대한 흐름에 의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거래한 흐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연결(Link)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웹의 링크에 대한 과학적이자 철학적 분석은 바라바시의 링크 라는 책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라바시는 웹 상에서 노드..

Mobile Service 2009.04.16

안드로이드 1.5의 새로운 기능들

안드로이드 1.5의 프리뷰 버전이 릴리이즈되었습니다. http://developer.android.com/sdk/preview/ 1.5에서는 UI의 전면적인 개선과 더불어 단말상의 반응 속도 및 화면 전환 속도 등 반응 속도를 개선하고 홈스크린 위젯, 가상 키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최근의 터치 인터페이스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인터페이스 트렌드를 반영하여 MID , Netbook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개발시 미려한 UI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1.5의 주요한 기능들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developer.android.com/sdk/preview/features.html 이들 주요 기능 중 구글의 주요한 전략으로 웹과 연동되는 주요한 기능들에 대해 좀 정리해 보고자 ..

Mobile Service 2009.04.15

지금은 스마트폰 SDK 전쟁중

최근에 애플은 아이폰 SDK 3.0을 소개를 했습니다. 각각의 기능들을 다른 SDK들과 비교한 자료가 눈에 띠어 공유해 봅니다. - http://i.gizmodo.com/5173865/giz-explains-what-makes-the-five-smartphone-platforms-different. 표를 통해 각 SDK간의 주요 차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능 위주의 비교와 더불어 현재 각 SDK들은 놀라운 속도로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가히 전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일정은 최근 심비안에서 발표한 2009년 이후의 Release 일정입니다. 2010년까지 3번의 Major Release가 잡혀있는 걸 보면 상당한 변환가 기대됩니다. 또한 기존 심비안 개발..

Mobile Service 2009.03.19

모바일 어플개발자의 고난의 행군을 멈추게 하라

모바일 개발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각기 다른 운영체제와 개발 환경(SDK)이 가장 큰 어려움일 것입니다. 잠시 2008년도 스마크폰 판매 현황을 보면 그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08년 스마트폰의 판매대수를 보면 1억 3천 9백만대 가량이다. 이중 심비안이 7천 3백만(53.4%) , RIM이 2천 3백만(16.6%), MS Mobile이 1천 6백만(11.8%) , 맥OS가 1천1백만대(8.2%) , 리눅스 1천 1백만대(8.1%) , 팜 2백 5십만대(1.8%) , 기타 백오십만대(1.1%) 이다. 이렇듯 다양한 플랫폼과 개발환경에서 무엇을 주전공으로 선택할 것인가는 아주 중요합니다. 시장이 보여야 전공도 의미가 있으니까요! 과거 자바가 Write Once, Ru..

Mobile Service 2009.03.13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또 하나의 변수가 등장하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 노키아가 주축이 된 심비안의 오픈소스화 , 애플의 아이폰 플랫폼 , 기존 MS의 윈도 모바일 등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플랫폼 전쟁이 한참이다. 이러한 전쟁의 한복판단에 또 다른 변수가 하나 추가되었다. 바로 기존의 이동통신업체들의 무선 인터넷 플랫폼 표준화 기구인 OMTP(Open Mobile Terminal Platform Group)가 주요 이동통신업체들이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표준화를 위해 BONDI라는 프로젝트를 출범시킨 것이다. OMTP의 참여 멤버를 보면 BONDI의 목적과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먼저 주요 멤버로는 AT&T를 비롯하여 Hutchison 등 주요 이통업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SK 텔레콤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Mobile Service 2008.08.05

노키아 VS 구글 그리고 ...

올해 초 노키아가 트롤텍을 인수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만 해도 기존의 심비안 , 마에모 등과 어떻게 포지셔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었다. 트롤텍은 Qt라는 애플리케이션의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라이브러리와 Qtopia라는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위한 UI와 응용 프로그램의 크로스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로서 많은 디바이스 회사들이 Qtopia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모토로라가 Qtopia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노키아는 인터넷 테블릿 장비에는 마에모 , 그외의 장비는 심비안 등을 사용하는 등 제품별로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트롤텍을 인수하기 전 노키아의 오픈 소스 플랫폼은 마에모 였다. 마에모를 보면서 느낌은 많은 대다수 업체들이 반쯤 발을 걸치고 하는 오픈소스 전략중의 하나로 생각..

Mobile Service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