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S+S 전략이란 들어 보니 Software와 Service를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서비스는 2세대 SaaS 라는 글에서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그 전략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비스로서의 SaaS만이 아니라 서비스로서의 SaaS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고 사용자는 데로 선택해서 쓰면 되고 환경적으로 PC의 막강한 파워를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데 써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무슨 말인지 논리적으로 잘 맞지 않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말 그대로 웹 브라우져를 통해 서버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델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그 간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해 발생하는 라이센스 비용,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 등 말 그대로 다른 거 신경쓰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말 합니다. 여기에 정반대인 개념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모델입니다.  두 가지 모델은 말 그래도 소프트웨어를 바라보는 정반대 시각의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반대인 두가지 개념를 동시에 SaaS도 제공하고 원하는 소프트웨어도 공급하는 전략이라는 무척 비논리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s Office Live가 그러한 전형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MS Office 소프트웨어는 윈도우용으로 구입하고 온라인의 OfficeLive는 또 가입을 해서 사용하는 것이 3세대 SaaS인지는 고객이 판단해 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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