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에 강남 과학 기술회관에서 열린 차세대 웹 RIA 컨퍼런스에서 SaaS 관련하여 개발 전략 및 방법론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thinkfreedocs.com에 올린  자료를 좀 공개하려고 합니다. 저작권 보호 상태라 다운로드는 안됩니다^-^ .


1. ASP 기술 진보 및 변화
30장이 넘는 doc 문서로 ASP, SaaS에 대한 개념에서 부터 개발에 이르기 까지 아주 자세하게 종합 정리한 자료입니다.

ThinkFree Docs.


2. SaaS 개발 전략 및 방법 발표 자료
ThinkFree Docs.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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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hijit Dubey 와 Dilip Wagle 라는 매킨지 컨설턴트가 Time for the IT Industry to Take Notice 라는 글을 computerworld에 기고를 했었습니다. 이 글에서 몇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이  보입니다. 먼저 CIO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향후 12개월 동안 SaaS 서비스 채택할 계획이 2005년 가을 38%에서 2005년 말 61%로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국내에서도 CRM분야의 선두인 Salesforce.com이 한국 영업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고 보안 분야는 이미 SaaS 기반으로 전환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만 아직 미비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글에서는 이러한 SaaS의 확산 이유로 다음과 같은 것을 손꼽았습니다.

First, new software design and delivery models make it more viable and less expensive to share one application across hundreds of companies by allowing many more instances of an application to run in a common environment, vastly improving on the old client/server model.(과거 SaaS 이전에 ASP 구축업체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던 C/S나 단순 Server Based Computing 방식과 달리 공통 프레임웍에서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키텍쳐가 가능하다라는 말 입니다. 보통 multi-tenant 구조와 light-weight 구조로 이러한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합니다. 심지어 H/W,S/W 인프라를 모두 subscription기반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 씽크프리에서 실험적으로 아마존의 컴퓨팅 클라우드 SaaS인 EC2와 스토리지 SaaS인 S3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Second, bandwidth costs continue to drop, making it affordable for companies to ensure levels of connectivity that allow online applications to perform gracefully.(네트웍 밴드위스 뿐만 아니라 성능 대비 컴퓨팅 가격의 하락, 고객 컴퓨팅 성능의 증가 등으로 인해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멋진 서비스 구현과 전달이 가능합니다.)

Third, and perhaps most important, many customers are eager for the shift because they’re frustrated by the traditional cycle of buying a software license, paying for a service contract and then having to buy upgrades. (무엇보다 고객이 원한다라는 것이죠)

업체입장에서도 실제 SaaS는 규모의 경제만 확보하면 기존의 MS같은 패키지 업체보다 훨등한 수익을 냅니다. 가령, MS같은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운영 마진은 약 25%이고 연간 수익은 14% 정도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 SaaS 벤더들은 13% 정도 인데 WebEX는 26%, Digital Insight은 19% 로  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에는 규모의 경제가 달려있습니다. 특히, 국내는 시장이 작기 때문에 SaaS 모델 자체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부각되지만 현재 외국에서는 이미 하나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전 분야를 대상으로 국내 시장에 서비스를 할 것 입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비롯하여 많은 업체들은 보다 경쟁력을 잃을 것 입니다.  오히려 글로벌 전략을 갖고 SaaS 모델을 바라보는 역발상이 소프트웨어 업체들에 필요한 시기입니다

씽크프리는 현재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버전의 S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고 7월에 본격적으로 하나의 플랫폼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오피스 SaaS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나의 플랫폼에 영어권,일본어권,한국어권,중국어권 등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모든 나라에 유료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규모의 경제가 현실화되면  오피스 분야에도 새로운 시장 질서가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씽크프리 오피스를 일부 온라인 기능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배포하는 것도 필요치 않나 싶습니다. 결국 씽크프리 입장에서는 온라인으로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의 기능들은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더 공격적이겠죠..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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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S+S 전략이란 들어 보니 Software와 Service를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서비스는 2세대 SaaS 라는 글에서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그 전략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비스로서의 SaaS만이 아니라 서비스로서의 SaaS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하고 사용자는 데로 선택해서 쓰면 되고 환경적으로 PC의 막강한 파워를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데 써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무슨 말인지 논리적으로 잘 맞지 않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말 그대로 웹 브라우져를 통해 서버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델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그 간 소프트웨어 도입을 통해 발생하는 라이센스 비용,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 등 말 그대로 다른 거 신경쓰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말 합니다. 여기에 정반대인 개념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모델입니다.  두 가지 모델은 말 그래도 소프트웨어를 바라보는 정반대 시각의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반대인 두가지 개념를 동시에 SaaS도 제공하고 원하는 소프트웨어도 공급하는 전략이라는 무척 비논리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s Office Live가 그러한 전형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MS Office 소프트웨어는 윈도우용으로 구입하고 온라인의 OfficeLive는 또 가입을 해서 사용하는 것이 3세대 SaaS인지는 고객이 판단해 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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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내.외부의 긴박한 사정에 의해 이렇게 좋은 주말을 Saleforce.com에 대해 고민을 하다, 문득 본격적인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대를 맞이하여 현재 벌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대해 생각나는 것이 있어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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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인용 B2C(Business2Customer) 시장에서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변할까요? 먼저 제 가 예상하는 답은 개인은 직접 돈을 주고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에서 벗어나 기본 서비스는 무료(실제는 사용자가 광고를 보기때문에 win-win전략이죠)로 , 그리고 부가서비스는 가입(subscription) 모델을 통해 사용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거나 일,주,월,분기 단위로 사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하게 될 것 입니다. 지난 주 빌게이츠가 벌인 이벤트 중에 하나가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초정부가 초저가 PC 보급시 윈도우XP를 3$에 공급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MS의 상황이자 데스크탑 플랫폼의 상황을 단적으로 들어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현재 민간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회사중 MS가 가장 큰 규모의 매출과 수익을 내지만 그 성장은 계속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구글의 매출 및 수익은 날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매출과 수익의 가장 큰 비중은 Adworks와 Adsense 즉 광고입니다. 웹2.0과 더불어 이제 거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웹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광고를 구독합니다. 반대로 내가 만든 블러거 등에 구글 광고를 게재하고 수익을 나누는 세상이 온거죠...물론 영악한 구글은 B2C 시장에서는 광고 시장을 키우기 위해 youtube 인수를 통해 비디오 , 무선 검색,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광고로 시장을 넓히고 있고 최근에는 더블클릭을 인수해서 사실상 광고 시장을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이제 더 이상 B2C 시장에서 돈받고 소프트웨어를 제품으로 팔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확신을 하는 이유입니다. 더구나 영악한 구글이 새로운 시장으로 보고 있는 것이 바로 기업용 시장입니다. 그 첫번째 시도가 Google Apps죠. 그런데 이미 기업용 SaaS 시장에서는 Salesforce.com이 자리를 매김해 가고 있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 사적인 메일로 받은 정보중에 민영화된 일본 우정성에서 Saleforce.com를 공식 CRM으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깐깐한 일본 시장에 , 그것도 우정성에서..놀라운 일이죠. 저도 지난 주 부터 본격적으로 Salesforce.com의 Appexchange를 보면서 API의 종류와 지원 언어, 연동된 서비스들의 종류를 재삼 확인하면서 실제 구글 API보다 월등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확장되는 속도와 시장 규모를 보면 CRM으로 자리잡은 Saleforce.com 이 웹 문서관리 서비스 업체인 Koral을 인수가 기업용 ECM 시장으로의 진격을 알리고, 작년에 최초로 office2.0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스마엘이 운영하는 블러그에서 "Saleforce + Koral + ThinkFree" 통합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것을 보면 다양한 기업용 SaaS 분야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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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적인 확장은 Saleforce.com의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수익 측면에서도 보다 공격적인 될 것 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B2C 시장에서의 광고도 구글의 확보하고 있는 B2C 광고 시장 못지 않은 미개척 시장으로고 판단합니다. 이미 이전에 Enterprise2.0, 그 거대한 블루오션을 준비하자 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무료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속 성장하고 있는 SaaS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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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플랫폼의 주인공이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데스트탑 플랫폼 세상에서는 MS가 주인공 이었지만 웹 플랫폼 시장,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개인용 웹 플랫폼에서는 이미 구글이 주인공입니다. 아직 완전한 승자와 주인공은 없지만 기업용 웹 플랫폼 시장에서는 SalesForce.com이 주인공이 될지도 모릅니다. 현재 가장 멋진 플랫폼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씽크프리에서는 7월이 돼야 이러한 완벽한 SaaS 플랫폼을 소개할 것 같아 좀 아쉽싶니다. 씽크프리의 차기 버전도 Saleforce.com처럼 오피스를 중심으로한 생태계의 주인동이 되는 것 이랍니다. 여기서 그만 정리하고 빨랑 하던 일을 해야 겠네요......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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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Software As A Service),  우리 말 발음으로 싸스?, 쎄스? 하여간 의미는 너무 마음에 드는 데 발음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의 대부분이 SaaS 모델로 개발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SaaS 모델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여러 고민사항이 있지만 가장 기본은 SaaS를 이해하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Media As A Service 처럼 다양한 분야의 AAS(As A Service) 모델에 대해 정리중입니다. 개인적인 아이템 연구라  공개는 힘들 것 같읍니다. 아마 언제고 소개하게 될 날이 있겠죠..

최근에 정보산업연합회에서 2007 정보산업 민간백서를 발간 준비 중인데 그 중에서 SaaS에 대한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면에 한정되어 최대한 간략히 정리할 수 밖에 없어 아쉽지만 보시면 SaaS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 웹오피스에서 해당 문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대한 고찰 전문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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