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XML 3

Xtech 2007 참관기 - XForm1.1에 대한 고찰(2)

지난 번 XTech참관기에서 정리한 1편 글에 이어 XForm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XForm은 그 자체가 XML이자 XHTML2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존의 HTML Form에 비해 다양한 이점들이 있습니다. XML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국제화를 지원합니다. Device 독립적입니다. 별도로 다른 디바이스를 위해 변경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부에서 XForm에 채워진 데이터를 로딩하여 처리하는 등 기존 XML 과 같은 방법으로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Form값을 채우기 위해 서버와 핑퐁을 하지 않아도 되겠죠. 바로 비동기 처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XForm은 값을 계산하고 addressing하기 위해 Xpath를 사용하고 데이터 타입을 정의하는 데 있어 XMLschema를 ..

RIA와 웹2.0과 웹 플랫폼과 글로벌화

출장에서 오자 마자 회신 못한 메일을 보고 주간보고를 정리하고 밀렸던 블러그를 읽다 보니 석찬님의 몰아치기로 여러 글들을 올렸네요.. 그런데 관련되서 Xtech의 발표중 하나가 Mozilla의 XULRunner로 개발한 Joost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Putting SVG and CDF to Use in an Internet Desktop Application,Antoine Quint (Joost.com) 물론 주제는 클라이언트측에서 SVG 등 웹 표준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사하느냐가 주제 였습니다.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아래 친구가 발표했습니다.) Joost는 venice 프로젝트로 잘 알여진 인터넷 TV 업체입니다. 이 업체에서 SVG를 클라이언트측에 사용하면 TV를 구현했죠. 아마..

Hot Issues 2007.05.20

Xtech 2007 참관기 - XML을 다시 본다.

씽크프리는 현재 개발은 한국에서, 비지니스는 미국 산호세에서 벌이는 글로벌 구조의 회사입니다. 특히, 웹2.0 그것도 가장 구글 그리고 MS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웹 오피스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 컨퍼런스 참가가 많습니다. 이미 Web2.0 Summit과 Web2.0 Expo 등에 참가하였고 6월에는 Enterprise2.0 컨퍼런스에 참가해 본격적인 SMB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개발쪽에서는 아무래도 자바를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기에 자바원에 주로 참석합니다. 이번에도 무사히 미국에 초행인 직원들이 자바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무사 귀환했네요^-^. 아마 내년에는 Apollo와 PHP 컨퍼런스에도 참가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Xtech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