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is order yet undeciphered.

와이즈프리 2

토바와 와이즈프리

토바와 와이즈프리 토바는 맥주나 음료수의 캔 뚜껑과 고리 사이에 물에 젖지 않는 특수종이로 만든 원형딱지 모양의 광고물을 끼우는 신개념의 광고입니다. 소비자는 토바 광고를 보고 웹 사이트에 토바 광고물에 적힌 일련번호를 등록하면 포인트 누적에따라 고객에게 현금으로 환원 받을 수 있습니다. 약 광고 수익의 25% 정도가 돌아 갑니다. 이 사업은 2001년 코닉코리아란 회사에서 하던 모델인데 , 당시 제가 창업했던 와이즈프리의 첫고객이었습니다. 문득 , 정리 중에 득템했습니다. 2001년 당시 코닉은 "캔음료의 국내시장은연 50억개이며 세계시장은 3천8백억개에 이른다"며 "3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토바도 없고 와이즈프리도 없습니다. 그래도 2001년 당시는 뜨거웠습니다.

내가 IT를 떠나지 않는 이유(2)-CEO를 면접보자.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A형 , 때론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깔끔한 것을 좋아함, 구름낀 흐린 날을 좋아하며 한번 믿은 사람에게는 속을 다 내어주는 성격,친한 사람은 많아 보여도 실제 아주 가까운 사람은 그리 많치 않음, 때론 자존심이 강하며 의외로 얼굴이 두터운 경우가 있음... 제가 저에 대한 평가입니다. 이런 성격으로 5년 넘게 어떻게 사업을 해 왔을까요? 저 스스로도 놀랍습니다. 그런데 아마 최근 몇 년의 일들이 저를 아주 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반갑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식의 강한 모습은 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 많은 곳에서 다양한 반응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나 하나 솔찍하게 그 간 사업하며 겪은 일을 생각나는 데로 두서없이 ..

Log/LifeLog 200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