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Log/LifeLog 2009. 1. 29. 22:38

지금 현재 만들어 지고 있는 커피 컵의 수는?
지금 현재 만들어 지고 있는 달걀의 수는?
지금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수는?
지금 현재 지어지고 있는 집의 수는?

지금 진행중인 것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
내가 보잘 것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을 때
방문해 볼 만한 사이트
http://now.sprint.com/widget/

하나의 사이트라기 보다는 한 편의 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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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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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투자하지 않고 콘크리트에만 투자해서는 안된다. ”

S모 시사방송 프로인 뉴스추적에서 국내 집값에 대한 동향을 취재하던 중 한 전문가의 일설

내가 살고 있는 곳의 2009년 1월 28일의 현재 모습

10년 뒤의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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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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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PI를 사용하여 개발을 하다 보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원하는 OpenAPI를 찾고 해당 API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지 확인하는 과정일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쉬운 방법이 직접 해당 OpenAPI로 샘플 코드를 작성하고 해당 코드를 수행해 보는 것 입니다. 사실 아주 번거로운 방법입니다.

개발자에게 이러한 번거로운 과정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일련의 테스트 베드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최근 진행하는 업무 중 이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있습니다. 실제 곰곰히 고민해 보면 이것저것 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더미 코드를 만들어야 하고 실 서버의 성능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조를 고민해야 하구요..

최근에는 구글이 Ajax APIs Playgrodund 라는 OpenAPI의 테스트베트 환경을 제공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카탈로그 검색, Dodgeball, Jaiku, Mashup Editor 등의 서비스를 내리기로 했던  구글 입장에서 보면 Ajax APIs Playgrodund의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구글 Ajax APIs Playgrodund는 다음과 같은 Open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화면으로 보면 개발자는 원하는 OpenAPI를 검색하며 선택하면 이에 해당하는 자바 스크립트 코드가 제공되며 하단에 해당 코드를 실제 수행하여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결과가 원하는 결과라면 실제 자바 스크립트 코드를 복사하여 개발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은 Earth API에서 maps API에 Geocoding을 넣어서 결과를 얻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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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개발 과정에서 많은 생산성 향상이 있습니다. 실제 구글에서는 25%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구글과 마찬가지로 MS에서도 이와 유사한 테스트베트를 제공합니다. MS Mesh 개발 툴중에 LiveFx Resource Browser라는 OpenAPI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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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FXResourceBrowser는 MS의 LiveFX 프레임웍에서 제공하는 OpenAPI를 브라우징하면서 원하는 결과 타입(ATOM,Json,POX,RSS)을 실시간에 변경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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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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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밍 인 코드

Log/BookLog 2009. 1. 25. 21:29

개발이라는 것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사람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역할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사회라고나 할까요..

현재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개인적은 어려움은 바로  이렇듯 얽힌 이해관계를 풀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독단적으로 결론을 내리고 때로는 결론이 도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는 것이 바로 실제 현장 소프트웨어 공학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나 전공서적에 나오지 않는 생생한 것들입니다.

작년 12월 20일 에이콘 출판사의 김희정 부사장님으로 부터 "드리밍 인 코드"라는 책의 서평을 부탁받았었습니다. 출판이 된 책이 아니라 파일로 받았었는데 받자 마자 한번에 몇 장을 읽어 내려갈 정도로 실리콘밸리 벤처 개발자들의 생활을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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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해당 책이 실리콘밸리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회사의 개발 상황을 묘사하고 있어 현재 우리의 현실과는 다소 다르지만 다음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질문) 교량을 건설하듯이 우리가 S/W를 개발할 수 없는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답)  !!

이 책에서 다루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바로 챈들러 입니다.  챈들러는 프로젝트의 이름이지만 강아지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책에 의하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사장을 포함하여 직원들이 키우는 강아지중 우두머리라고 합니다.  오른쪽이 프로그램 챈들러, 왼쪽이 강아지 챈들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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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챈들러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과정과 문제가 발생한 원인데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쯤 편하게 읽어볼 만한 책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비록 국내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이 이러한 오픈소스 개발 프로젝트와는 다르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자체의 본질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있어 충분한 조언이 될 것 입니다.

여러 바쁜 일들로 인해 서평을 전달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 ^-^  이렇게 연휴가 돼야 좀 편히 글을 정리할 시간이 되는 거 이해해주세요...^-^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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