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
연화장 주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만 나아가는 버스안에서 자꾸자꾸
뒤를 돌아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모든 북받치는 감정은
가슴에 묻고
현실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모두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니
이제 모든 것을 잊고 편안하게 안식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박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