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에서 디지털 비지니스로.



2014년 가트너가 발표한 이머징 기술 하이퍼 사이클의 핵심 주제는 기업의 디지털 비지니스 이다



필자가 이해한 가트너의 디지털 비지니스는 다음과 같다. 


"기업이 새롭게 대두되는  이머징 기술을 활용하여 현재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으로서 다가오는 사물, 사람, 그리고 비지니스간의 융합을 토대로 한 비지니스."


기업이 이러한 디지털 비지니스로 발전하는 과정을 6단계로 제시했다.


" Analog(1) -> Web(2) -> E-Business(3) -> Digital Marketing(4) -> Digital Business(5) -> Autonomous(6) "



아마도 2014년 현재를 기준으로 본다면 1,2,3 단계는 과거일 것이다. 4단계는 현재 그리고 5,6 단계는 미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아날로그 세상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기업들은 Web이 확산되며 크게 2가지 변화를 겪었었다. 내부적으로는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의 업무 시스템이 Web의 발전에 따라 인트라넷 시스템으로 전환되었고 , Web을 고객과 만나기 시작했다. 이후 , 기업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Web과 인터넷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B2C,B2B 사업을 전자상거래 등으로 확산하며 E-Business를 적극 추진하였다.


현재, 오프라인상의 단순 고객으로서가 아니라 모바일과 온라인상에서 24시간 쇼셜과 클라우드로 연결되어 있는 적극적이고 복잡한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디지탈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이머징 기술을 가트너에서는 다음과 같이 꼽고 있다.


Software-Defined Anything; Volumetric and Holographic Displays; Neurobusiness; Data Science; Prescriptive Analytics; Complex Event Processing; Big Data; In-Memory DBMS; Content Analytics; Hybrid Cloud Computing; Gamification; Augmented Reality; Cloud Computing; NFC; Virtual Reality; Gesture Control; In-Memory Analytics; Activity Streams; Speech Recognition. 


가까운 미래 , 사람과 사물 그리고 이에 기반한 비지니스가 융합되고 일반화된다. Maker라 불리는 1인 기업들과 3D 프린터로 손쉽게 제품 생산이 가능해진 제조 체인 , 헬스/가전/자동차 등 모든 오프라인의 것들이 디지탈화되고 온라인화가 된다. 이러한 융합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기업은 불지불식간에 사라지고 새로운 회사가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아주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다가올 융합 환경하에서의 기업 비지니스를 디지털 비지니스 하며 다음과 같은 이머징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Bioacoustic Sensing; Digital Security; Smart Workspace; Connected Home; 3D Bioprinting Systems; Affective Computing; Speech-to-Speech Translation; Internet of Things; Cryptocurrencies; Wearable User Interfaces; Consumer 3D Printing; Machine-to-Machine Communication Services; Mobile Health Monitoring; Enterprise 3D Printing; 3D Scanners; Consumer Telematics. 


그리고 궁극적으로 가트너는 무인 자동차로 사람이나 제품을 이동시키거나 자동 응답 시스템을 통해 고객 문의에 응대하는 것처럼 기업이 인간과 유사하거나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Autonomous 단계로 이행할 것이라 전망했고 이 때 , 필요한 이머징 기술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Virtual Personal Assistants; Human Augmentation; Brain-Computer Interface; Quantum Computing; Smart Robots; Biochips; Smart Advisors; Autonomous Vehicles; Natural-Language Question Answering. 


하이퍼 싸이클은 신기술이 태동된 후 거품이 빠지고 시장에 정착되는 과정을 표현한는 곡선이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기에 이를 전적으로 믿지 않지만 현재 시점에서 기술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트너 하이퍼 싸이클에 언급되는 기술은 실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관련된 구성원들이 기존 기술 시장을 대체하기 위한 대안으로 밀고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 대안이 없으면 시장도 없고 그들 벌이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자료는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제법 중요하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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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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