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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15 씽크프리 웹 오피스 일본 진출 후기 1
  2. 2007.05.11 미찌고 , 토모아끼 반가왔습니다. 2

Xtech으로 파리에 오기 전인 지난 주의 가장 큰 작업은 씽크프리의 일본 서비스의 1차 버전을 릴리이즈 하는 것 이었습니다. 무사히 14일에 일본에서 씽크프리의 웹 오피스의 일본 진출이 언론에 소개되고 소스넥스트의 주식이 바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는 것을 보면 무척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오픈한 이후에 사용자 가입과 파일 생성 수에 있어 씽크프리도 연일 이전 기록을 경신중에 있고 서버를 신규로 증설한 상태입니다.( 한컴의 주식이 맥을 못추는 거 보면 아무래도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의 시장을 보는 눈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70여 곳 이상의 언론에서 100여명의 기자 및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하여 무척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몇 장 현장 사진을 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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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분이 씽크프리의 강태진 대표이고 오른쪽의 분이 소스넥스트의 노리유키 마츠다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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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씽크프리의 테가루 오피스를 소개했습니다. 참고로 테가루는 손쉽게, 간편한 이란 뜻입니다. 원래 도고데모 오피스라고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라고 준비하다 상표 등록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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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자 분들의 취재 열기가 느껴지시죠!!!









일본에서 소스 넥스트사는 최근에 가장 단기간에 소프트웨어 유통분야에서 성장한 회사입니다.  일례로 ,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료 오픈소스 오피스인 오픈오피스를 일본에서 수천카피 이상 판매할 정도로 영업력이 뛰어나고 25,000 개 이상의 판매채널을 갖고 있고 고정 회원 수만 수백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실, 소스넥스트로 보면 영업력으로 이미 일본에서 패키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고 미래의 시장으로 웹 오피스를 보고 씽크프리와 제휴를 강력히 추진하게 된 것 입니다.

반대로 씽크프리 입장에서도 시장규모만 한국의 10배, 미국에 이어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 2위의 일본 시장 진출에 있어 기존 데스트탑에 있어 최고의 영업력이 , 신규 웹 오피스에 있어 강력한 추진력이 그리고 이미 수백만의 기존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파트너인 소스넥스트야 가장 좋은 파트너입니다. 또한 독점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포탈과 다양하게 제휴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러한 양사의 요구에 따라 어렵게 내린 일본 시장에서의 첫발이 꼭 좋은 결실이 되리라 믿고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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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일본에서 귀한 손님이 회사에 오셨습니다. 아무래도 글로벌 사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나라의 분들과 만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워낙 회사에서 영어를 잘 하는 분들이 많아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일본어를 주말마다 공부해 오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손님이 오신 다길래 그 간 열심히 갈았던 일어를 좀 써볼 까 했는데 영어도 인사를 하길래 제대로 실력도 선보일 기회없이 그냥 안되는 영어로 하루종일 머리가 터지도록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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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화면의 내용이 잘보이지는 않으시겠지만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왼쪽의 예쁜 일본 아줌마가  미찌고이고 제 옆에 있는 분이 토모아끼 일명 톰입니다. 이 분들은 일본 소스넥스트 사의 직원들입니다.( 참고로 소스넥스트는 일본 최대의 PC 소프트웨어 판매회사로 460여종의 소프트웨어를 25,000개의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강력한 유통회사입니다. 나중에 알은 사실이지만 무료 오픈 소스 오피스인 오픈 오피스를 엄청 판매한 강력한 유통회사입니다.)

미팅 준비와 미팅 진행 그리고 미팅 후에 느낀 것이지만 일하는 방식이 무척 적극적이고 꼼꼼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어차피 할 일이면 보다 적극적으로 일을 해야 재미도 있고 의욕도 나는 법이죠. 무척 빡빡한 일정에 맞춰 일을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새롭게 나는 법이죠...

다시 한번 씽크프리를 찾아준 일본 파트너분께 방문을 감사드리면 여러모로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회사에서 공식 발표가 없어 자세한 내용은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이제 그간 고생했건 것들이 하나씩 둘씩 매듭지어지는 느낌입니다. 아마 조만간 좋은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줄 수 있어 즐거울 것 같읍니다..^-^

이번 주말 저는 파리에서 열리는 xtech에 참가하러 갑니다. 비행기 안에서 밀렸던 글들을 열심히 써야 겠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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