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낯익은 인물들이 눈에 띠네요. 먼저 Dave Raggett은 작년 파리에서 열린 XTech 2007에서 유비쿼터스 웹에 대한 소개를 한 분인데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working group의 의장입니다. 그리고 오페라사의 COO인 Charles McCathieNevile 도 이번에 방문을 합니다.
이들 외에도 국내에서 모바일 위젯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와 모바일 블러깅 부분의 김창완 대표 , 그리고 모바일 오피스에 대해 씽크프리에서 발표를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모바일 웹은 사용자에게 또다른 경험을 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개발자와 회사에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저는 기존의 데스크탑 오피스와 웹 오피스 그리고 모바일 오피스가 서로 투명하게 연결되어 사용자에게 진정한 유비쿼터스 오피스의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오피스 서비스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발표 내용에 대한 요약입니다.
The office on the move , Boundless Office
연간 7천5백 만개 이상의 오피스 문서가 생성되고 4억명 이상이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다. 과거 대부분의 오피스는 MS Office, Open Office , Coral Office 같은 데스크탑 기반이었다. 그러나 자바, Ajax, Flex 같은 웹 표준 기술의 발전은 기존 데스크탑 기반의 오피스의 기능과 경험을 웹 기반으로 개발가능하게 해주었다. 현재 구글 Docs & Spreadsheet , ThinkFree Offic e & Onlne , Zoho Office 는 데스크탑 수준의 오피스 기능과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웹 오피스는 최근 들어 구글 안드로이드, 인텔 모블린, 퀄컴 안드로이드 같은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속하게 모바일 오피스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오피스의 이동"은 데스크탑과 웹 그리고 모바일 환경하에서의 투명한 통합을 필요로 한다. 투명한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데스크탑과 웹 그리고 모바일 등의 환경하에서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작업 공간과 오피스 경험을 제공받는다. 다음은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기본적인 경험들이다.
- 웹,데스크탑,모바일 등에서 동일한 오피스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태에 상관없이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웹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의 현재와 해결 과제 그리고 미래를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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