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밤 네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다. 그리고 내일 할 일도…. 이 세상의 어머니는 위대하다. 말도 못하는 아이가 울 면 어머니는 무엇을 원하는 지 알고 바로 이를 해결해 준다. 물론 모든 어머니가 그런 것은 아니다. 어머니 중 끊임없이 아이를 살펴보고 아이의 표정과 울음소리 , 체온, 맥박 등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어머니 만이 아이가 울면 무엇을 원하는 지 알 수 있고 무엇을 원할 지 알 수 있다. 어머니와 아이처럼 , 어떻게 사용자들의 생각과 원하는 것을 알고 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구글, 네이버 같은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은 사용자들의 검색 히스토리와 웹 페이지 방문 히스토리, 심지어 사용자들의 파일 목록, 듣는 음원과 보는 동영상 파일 등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기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