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면서 어처구니 없었던 일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말자는 취지에서 .... 초등학교때(행복지수:4), 아이들이 무척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을 때 , 담임 선생님께서 별란간 "공부하기 싫은 사람 집에 가라!"라 말하셨다. 나는 정말 공부하기 싫어서 집에 왔다. 집에서 어머니께서 왜 이렇게 일찍 왔냐는 말씀에 "공부하기 싫은 사람 가라고 해서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벌쩍 뛰시면서 다시 날 데리고 학교에 가셨다......학교에서 혼은 나지 않았지만 선생님도 믿을 수 없다...^-^ 중학교때(행복지수:2) , 학비를 늦게내는 친구를 공개적으로 망신시키는 담임선생님을 무지하게 싫어했다. 그런데 옆반의 기술 선생님께서 그 날 부부싸움이 있으셨는지 기술 시간에 떠든 다고 한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