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항상 듣는 라디오 방송이 있다. 가 바로 그 방송이다. 주로 경제 상식을 다루는 프로인데 개발자인 내 입장에서는 무척 유용한 프로이다. 며칠 전 새로 개편이 되어 조수빈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김방희씨가 나홀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 신규 개편된 내용중에 소비자가 직접 취재를 하고 방송하는 부분이 생겼다. 오늘 처음으로 들은 소비자 취재 방송이 주제는 상품평에 대한 신뢰성이었다. 내용인 즉, 쇼핑몰에 해당 제품에 대한 불평이나 비판성 상품평을 올리면 아예 저장이 안되거나 저장되어도 바로 삭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해당 상품의 고객 평에는 항상 좋은 의견만 남게 되어 버려 인터넷 구매시 의사결정이 왜곡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쇼핑시 이미 구매한 분들의 상품평을 많이 고려해서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