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조 - 이제 편안하게 모든 것을 남은 이들에게 맡기세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 연화장 주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만 나아가는 버스안에서 자꾸자꾸 뒤를 돌아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모든 북받치는 감정은 가슴에 묻고 현실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모두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니 이제 모든 것을 잊고 편안하게 안식하시길 기원합니다. Log/LifeLog 200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