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A형 , 때론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깔끔한 것을 좋아함, 구름낀 흐린 날을 좋아하며 한번 믿은 사람에게는 속을 다 내어주는 성격,친한 사람은 많아 보여도 실제 아주 가까운 사람은 그리 많치 않음, 때론 자존심이 강하며 의외로 얼굴이 두터운 경우가 있음... 제가 저에 대한 평가입니다. 이런 성격으로 5년 넘게 어떻게 사업을 해 왔을까요? 저 스스로도 놀랍습니다. 그런데 아마 최근 몇 년의 일들이 저를 아주 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반갑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식의 강한 모습은 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 많은 곳에서 다양한 반응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나 하나 솔찍하게 그 간 사업하며 겪은 일을 생각나는 데로 두서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