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공유 경제와 직업의 미래



2027년 미국의 노동자중 53% 이상이 프리랜서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이처럼 향후 1인 사업가, 프리랜서의 장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프리랜서들은 우버, 에버비엔비 등의 중앙집중형 공유경제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 사업시 구글, 네이버 등의 높은 광고 수수료 ,그리고 4대 보험 등 안정적인 고용 인프라 부족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공유경제 플랫폼인 블루웨일, 스톰, 비토큰 등이 진행중에 있다.  본 발표에서는 현재 프리랜서 노동 시장과 공유경제 플랫폼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경제 플랫폼에 대해 살펴본다. 


- PDF 자료 링크 -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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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중심의 경제

자율주행 무인차량의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변화




들어가며

자동차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차량을 운전하는 자율 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2035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자율 주행 차량의 확산과 더불어 운전에서 해방된 운전자들의 유휴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출현할 전망이다.


승객 경제 시대의 출현

인텔과 시장분석업체인 Strategy Analytics는 자율주행 기술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장을 Passenger Economy(승객 경제)라 칭하고 2035년에 본격화되어 2050년 7조 달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승객 경제는 개발도상국의 경우 현재 차량 소유 트렌트가 지속되고 있고 인프라가 미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초기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2050년 성숙기에 들어서면 개발도상국의 비중이 4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MaaS(Mobility As A Service)가 승객 경제의 핵심이다. 기존의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대신 자율주행 차량 공유나 탑승 공유 등 출퇴근 차량 공유 등 자율주행 차량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교통 서비스의 이용이 늘어날 것이다.


개인 소비자의 MaaS 활용은 3조 7천억 달러로 전체 승객 경제 7조 중 55%를 차지할 것이고 비즈니스 용도의 MaaS 활용은 3조 달러 , 43%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 운송 및 배송 산업에서 적극 자율 주행 차량을 도입할 것이 이로 인해 운전자 부족 문제 또한 해결될 것이다.


또한 이동형 헤어숍, 이동형 호텔/모델 , 무료 교통 서비스  등 2천억 달러 규모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며 이는 호텔, 레스토랑 , 여행,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것이다.  


공공측면에서도 자율주행 차량을 통해 2035~2045년 사이 585,000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예방하고 , 혼잡 도시들에서 1년 평균 2억 5천만 시간 이상의 개인 통신 시간을 절약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


마치며

우버가 사활을 걸고 자율주행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기존 자동차와 탑승 공유 서비스에서 운전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를 자율주행으로 줄인다면 큰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테슬라와 구글이 자율주행의 주도권을 쥐고 자체 생산된 자율주행차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한다면 우버는 일순간에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이처럼 자율주행은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반드시 사활을 걸고 해야 한다.



[ 참고 ] 자율 주행 자동차 분류 체계

현재 자율주행차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의 분류 체계에 따른 운전자와 자율주행 프로그램 간의 책임 비율을 기준으로 레벨 0부터 레벨 6까지 구분해 나누고 있다.

레벨 0은 비자동으로 운전자가 항상 브레이크·속도조절·조향 등 안전 기능 제어 및 교통 모니터링, 안전 조작에 책임을 가져야 하는 수준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단계다.

레벨 1은 기능 특화 자동 수준으로 운전자가 항상 브레이크·속도조절·조향 등 안전에 민감한 기능을 제어하고 교통 모니터링 등 안전 조작에 책임을 지는 수준이다.

레벨 2는 두 개 이상의 제어 기능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수준이지만 운전자가 모니터링, 안전에 책임을 지고 차로 중앙 유지, 핸들과 페달을 제어해야 한다.

레벨 3는 제한된 자율주행 단계로 특정 교통 환경에서 자동차가 모든 안전 기능을 제어하고 자동차가 모니터링 권한을 갖되 운전자가 제어가 필요한 경우에 경보 신호를 제공한다. 사실상 레벨 3부터가 자율주행 영역이다.

레벨 4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자동차가 모든 안전 기능을 제어하고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수준이며 운전자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된다. 즉,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수준이 4단계다.

마지막 레벨 5는 항시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이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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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것에서 우리 모두의 것으로.


3월 22일 오랜만에 포항공대 전산과 세미나에서 강의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모교라 4시간 정도의 이동 거리가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국내 AI 및 언어 처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신 이종혁 교수님을 포함하여 박찬익 교수님 등 여러 교수님들이 반갑게 맞아시고 여러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이종혁 교수님은 제가 졸업할 때 논문 심사를 해주셨고  제가 과거 창업 후 검색엔진 등을 개발할 때 형태소 분석 모듈 개발과 삼성전자에서 S-Translator라는 번역 서비스를 개발할 때도 도와주신 인연이 있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과거 제가 있던 랩은 지능정보시스템 연구실로 DBMS와 마이닝을 연구하였습니다. 지금은 딥마인드 열풍 이후 AI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으나 당시에는 AI 가 찬밥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의 IT 트렌드와 이런 트렌드가 갖고 오는 여러 변화들 , 특히 이중 풀 타입 고용이 아니라 프리랜서가 확산되는 Gig Economy 세상이 빠르게 오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강의에 집중해주고 많은 질문해준 후배님들께도 감사 전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발표 자료를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세요.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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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테이용 히든 소개 자료



필요할 때에 임시직을 섭외해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를 Gig Economy 라고 한다. 미 대통령 후보인 클린턴의 그의 경제정책 발표에서 이렇게 말했다. "많은 미국인들은 남는 방을 빌려주거나,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거나, 자신의 차를 운전함으로써 돈을 더 벌고 있다. Gig Economy라고 불리우는 경제가 활발한 기회와 혁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Uber, Lyft, Thumbtack, Verlocal 등 많은 업체들이 Gig Economy , 개인이 갖고 있는 자산이나 시간, 기술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매매하는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4차 산업 혁명, 100세 시대, 1인 가구, 1인 창업, 주 4일 근무, 인공 지능 등 우리의 주변 환경 변화는 우리의 자아 실현을 위한 욕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고 평생 직장이 아니라 평생 직업을 준비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자아실현을 하며 다르게 살 수 있는 기회.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 덕후,오따구,능력자들이 자유롭게 그 재능을 펼치고 다르게 살 수 있는 해주는 플랫폼이 Hidden이다. Hidden을 11월 25일 티스테이지에서 소개한 자료를 공유함.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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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다르게 사는 방법들



재능 공유 서비스 히든에 공유 경제 글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글에서는 사례로 hourlynerd.com 이라는 전문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수행해주는 전문가 공유 경제 사례 입니다.  하기 링크를 참조하세요.



첫번째 글 :  https://www.hiddenx.co.kr/posts/1306


두번째 글 : https://www.hiddenx.co.kr/posts/1402


세번째 글 : https://www.hiddenx.co.kr/posts/1518


네번째 글 : https://www.hiddenx.co.kr/posts/1955


다섯번째 글 : https://www.hiddenx.co.kr/posts/2199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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