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등 기존 인센티브 경제, 사용자와 기업 모두에게 '딜레마'
현재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로 대표되는 인센티브 이코노미는 사용자와 기업 양측 모두에게 적잖은 고민을 안기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 대비 수익 규모가 미미하고, 자신의 데이터나 소셜 영향력 같은 무형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해 수익화하거나 정당하게 평가받을 기회가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X(구 트위터) 포스팅 1건에 대해 누구나 동일한 보상을 받는 현실이 이를 방증합니다. 또한, 만보기, 설문조사, 게임 등 유사한 앱들이 범람하는 것도 피로감을 더합니다.
기업 역시 비효율적인 마케팅 캠페인과 봇/스팸 중심의 에어드랍 시스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실제 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진성 사용자에게 효과적으로 보상할 방법이 마땅치 않으며, 사용자 참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기준도 부재한 실정입니다.
KLEVA AI: '인비저블 에셋'을 발굴하고 수익화하는 금융 AI 비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KLEVA AI는 사용자의 '인비저블 에셋(Invisible Asset)'에 주목합니다. 인비저블 에셋이란 사회적 영향력, 온라인 평판, 커뮤니티 기여도, 네트워크 상호작용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질적 가치를 지닌 자산을 의미합니다. 강력한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처럼, 이러한 자산은 수익 창출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KLEVA AI는 바로 이 '인비저블 에셋'을 기반으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자동화된 경제 활동을 수행하여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보상(수익)을 제공하는 금융 AI 에이전트 비서입니다.
KLEVA AI가 주목하는 수익 창출 분야
KLEVA AI는 기존의 앱테크, 리워드 앱, 긱 이코노미 플랫폼뿐만 아니라 Web3 리워드, X-to-Earn(P2E, M2E 등), 크립토파이(CryptoFi) 관련 활동 등 광범위한 인센티브 이코노미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수익 창출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요약 및 다음 이야기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웹2 및 웹3 기반 앱테크 서비스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KLEVA AI가 가져올 변화를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