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중심의 경제

자율주행 무인차량의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변화




들어가며

자동차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차량을 운전하는 자율 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2035년 본격화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자율 주행 차량의 확산과 더불어 운전에서 해방된 운전자들의 유휴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출현할 전망이다.


승객 경제 시대의 출현

인텔과 시장분석업체인 Strategy Analytics는 자율주행 기술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시장을 Passenger Economy(승객 경제)라 칭하고 2035년에 본격화되어 2050년 7조 달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승객 경제는 개발도상국의 경우 현재 차량 소유 트렌트가 지속되고 있고 인프라가 미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초기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2050년 성숙기에 들어서면 개발도상국의 비중이 4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MaaS(Mobility As A Service)가 승객 경제의 핵심이다. 기존의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대신 자율주행 차량 공유나 탑승 공유 등 출퇴근 차량 공유 등 자율주행 차량 기반의 다양한 모바일 교통 서비스의 이용이 늘어날 것이다.


개인 소비자의 MaaS 활용은 3조 7천억 달러로 전체 승객 경제 7조 중 55%를 차지할 것이고 비즈니스 용도의 MaaS 활용은 3조 달러 , 43%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비즈니스 측면에서 보면 , 운송 및 배송 산업에서 적극 자율 주행 차량을 도입할 것이 이로 인해 운전자 부족 문제 또한 해결될 것이다.


또한 이동형 헤어숍, 이동형 호텔/모델 , 무료 교통 서비스  등 2천억 달러 규모의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며 이는 호텔, 레스토랑 , 여행,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것이다.  


공공측면에서도 자율주행 차량을 통해 2035~2045년 사이 585,000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예방하고 , 혼잡 도시들에서 1년 평균 2억 5천만 시간 이상의 개인 통신 시간을 절약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


마치며

우버가 사활을 걸고 자율주행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기존 자동차와 탑승 공유 서비스에서 운전자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를 자율주행으로 줄인다면 큰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테슬라와 구글이 자율주행의 주도권을 쥐고 자체 생산된 자율주행차로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한다면 우버는 일순간에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이처럼 자율주행은 큰 영향을 준다. 그래서 반드시 사활을 걸고 해야 한다.



[ 참고 ] 자율 주행 자동차 분류 체계

현재 자율주행차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의 분류 체계에 따른 운전자와 자율주행 프로그램 간의 책임 비율을 기준으로 레벨 0부터 레벨 6까지 구분해 나누고 있다.

레벨 0은 비자동으로 운전자가 항상 브레이크·속도조절·조향 등 안전 기능 제어 및 교통 모니터링, 안전 조작에 책임을 가져야 하는 수준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단계다.

레벨 1은 기능 특화 자동 수준으로 운전자가 항상 브레이크·속도조절·조향 등 안전에 민감한 기능을 제어하고 교통 모니터링 등 안전 조작에 책임을 지는 수준이다.

레벨 2는 두 개 이상의 제어 기능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수준이지만 운전자가 모니터링, 안전에 책임을 지고 차로 중앙 유지, 핸들과 페달을 제어해야 한다.

레벨 3는 제한된 자율주행 단계로 특정 교통 환경에서 자동차가 모든 안전 기능을 제어하고 자동차가 모니터링 권한을 갖되 운전자가 제어가 필요한 경우에 경보 신호를 제공한다. 사실상 레벨 3부터가 자율주행 영역이다.

레벨 4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자동차가 모든 안전 기능을 제어하고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수준이며 운전자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된다. 즉,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수준이 4단계다.

마지막 레벨 5는 항시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이다.




Posted by 박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