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으로 가는 비행기 안입니다. 근 2년 간 전력을 다해 개발해 온 ChatON 서비스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을 통해 글로벌 런칭하기 위해 금일 독일로 출발하였습니다. 인천공항을 떠나 프랑크프루트를 거친 후 다시 베를린으로 향하는 긴 여정이지만 IFA 모인 수많은 해외 기자 및 사용자에게 ChatON을 소개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마음이 설레고 긴장이 됩니다. 2009년 들어 모바일 디바이스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과거 ID/Passwd를 기반으로 한 포털 메신저 외에 Whatsapp 처럼 별도 가입 없이 주소록에 기반하여 버디를 맺고 사용자간의 메세징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확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N세대로 불리우는 새로운 인터넷 세대의 성장은 멀티태스킹 자체가 문화인 세대로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