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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는 반드시 공급업체가 호스팅을 해야 한다.( SaaS behind firewall )

SaaS 업체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서버 운영을 비롯하여 관리 비용이 없기 때문에 SaaS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고객입장에서 보면 만약 서버나 업체 자체에 문제가 생겨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거나 데이타가 유출되거나 할 경우를 걱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일정 규모의 이상의 기업 입장에서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발상을 전환해서 SaaS 서비스를 기업의 Firewall안에서 제공하게 되면 안될까요? 답은 "된다"입니다. 윈도우 이든 리눅스 든 고객이 원하는 컴퓨터에 해당 서비스를 설치해 두고 이용하게 하면 됩니다. 이 때 , 고민은 설치 및 운영, 관리를 어떻게 할 것가 ? 라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답도 있습니다. 원격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설치하고 관리하며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관리해 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털어 Service Appliance라고 합니다.

현재  이런 유형으로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Zimbra , SocialText , ThinkFree에서 인트라넷 버전을 판매하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의 서버 기반의 패키징 업체들은 모두 Service Applicance 모델로 해당 패키지를 사용자에게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으며 과금또한 subscription 기반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사항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있습니다.

1. 제공하려는 패키지는 지속적인 관리와 설치의 용의성 등을 감안하여 체계적으로 개발,관리돼야  합니다. 이렇게 개발되지 못하면 설치와 운영시 많은 비용이 발생하거나 서비스로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2. 시스템 관리, 품질 관리 , 커스터마이징, 고객지원 등 일반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부서와 인원 등을 모두 준비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최소 인원을 확보,운영해야 합니다.

3. 다양한 플랫폼상에서도 손쉽게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패키징을 해야 한다. 특히, 서비스는 DBMS, WAS, Web Server 등 다양한 패키지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들을 다양한 플랫폼상에서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을 해결해 주는 좋은 기술을 하나 소개합니다. Zimbra, SocialText 등에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rPath 는 패키징과 원격 관리 등 Service Applicance에 필요한 것을  모든 것을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패키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시 말해 ,  rPath 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패키징하면 가상화 기술을 통해 어떤 플랫폼에서도 설치하고 운영하게 해줍니다.

완전한 SaaS는 아니지만 그룹웨어나 KMS등 제대로 개발된 솔루션이 있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비지니스 모델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장마철에 휴가도 못가고 얼큰한 부대찌개에 소주한잔 하고 싶습니다. 사진에 있는 부대찌개 제가 대접하는 겁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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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을 말하는 회사치고 오픈 API와 개발자들 커뮤니티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업체는 없을 것 입니다. 그 간 씽크프리에서 주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개발을 하다 보니 국내에서 그 간 얻은 노하우를 개발자 분들과 공유할 만한 기회가 없기에 노심초사 여러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내부에서 ThinkFree Techday 같은 이름으로 세미나를 준비하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비즈델리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것은 해당 워크샵이 유료로 진행되어 다소 참석에 부담가는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사실입니다. 장소 섭외 등 기본적인 비용이 드는 것을 다른 협찬을 통해 줄일까 고민하다 일이 너무 번거롭게 되는 것 같아 기존 워크샵과 동일하게 진행하되 씽크프리에서 참석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것들을 제공해 드릴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혹, 부득불 참석하고자 하시는 데 사정이 안되시는 분들이 계시면 위의 내용을 트랙백으로 남겨주시면 초대토록 하겠습니다. 자바 /Ajax /SaaS 등 애플리케이션 위주의 서비스를 기획/개발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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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에서도 , 회사에서도 발표가 많습니다. 멋진 발표 자료로 청중을 설득하는 하는 기술에 대한 책도 많은 것을 보면 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운좋게도 저는 과거 미국 아더앤더슨에서 2주간 발표 자료 작성법과 발표 방법에 대해 교육받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무척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습니다.
 
그런데 발표를 하다보면 간혹 발표 자료가 열리지 않거나 , 새로 만든 발표 자료를 급히 사용해야 하거나 , 또는 아예 노트북이 작동이 안되는 등 많은 주변 문제들로 인해 발표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혹, 언제 어디서나 발표 파일을 인터넷에 두고 운영체제나 브라우져 종류에 상관없이 발표를 한다면 어떨까요?

이번에 씽크프리에서 PPT 파일을 SWF로 실시간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영체제와 브라우져와 상관없이 웹 브라우져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멋진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씽크프리 UCC서비스인 thinkfreedocs 에 접속을 하면 됩니다. 여기서 원하시는 PPT 파일을 업로드하면 아래와 같이 문서 제목 옆에 TV 모양의 아이콘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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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Swf로 변환된 PPT 문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resize해도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동됩니다. 또한 하단 오른쪽의 버튼을 누르면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여 발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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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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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오피스 솔루션 활용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로 6월 22일 SaaS 관련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했었습니다. 주최를 한 블로터닷넷에서 발표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실제 씽크프리 서비스를 데모 위주로 보여주고 고객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 것이라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아쉽게도 FireFox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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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그냥 정신없는 한 주 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귀한 손님 방문도 있었고 귀빠진 날도 있었고 NHN과 진행하는 웹 오피스가 탄력을 받아서 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귀한 손님으로 Open Laszlo의 Raju Bitter씨가 회사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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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달 21일 열린 WebAppsCon에 참석한 분들은 Raju씨를 기억할 것입니다. RIA에 대해 발표도 하고 패널 토의도 저와 함게 했었죠. 부인이 한국분이서 인지 한국말도 잘하십십니다.

씽크프리의 웹 오피스 서비스중에는 OpenLazlo를 사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QuickEdit 기능 중 slideshow 기능에서 PPT 파일을 뷰잉할 때 OpenLaszl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업그레이드 버전에서는 OpenLaszlo를 사용하지 않고 Fle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OpenLaszlo에서 Flex로 변경한 이유를 텍스트 렌더링시 기능이 미약하고 문제가 발생해서 였습니다. 물론 Flex도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HTML과 CSS 태그들에 대한 렌더링은 오피스같은 AP를 만들때 무척 중요합니다.  아마 한글 버전에서는 제공하지  않지만 구글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G메일의 영문 버전에는 PPT의 슬라이드쇼 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 복잡한 텍스트가 많이 들어가 있는 파일이나 이미지가 큰 파일들을 첨부로 보내 보시면 무척 실망할 것 입니다. 물론 씽크프리에서는 이 부분을 100%는 아니지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여 7월초에 ThinkFree Docs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오픈라즐로에 대해 좀 더 많은 이해를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프레임웍의 발전도 흥미로웠고 WebTop도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Raju씨도 씽크프리의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이해를 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Raju씨 독일에서 잘 지내고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 참고로 사진속의 인물은 아래 왼쪽이 Raju씨 , 그리고 위 왼쪽은 Ajax Office 개발 팀장이고 오른쪽은 요즘 Release한 프리미엄 개발 팀장이자 일명 블러계에서 유겸애비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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