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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Ware 100 Award의 마감일인 11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혹 투표안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잊지말고 한표 부탁드립니다.^-^

Webware 100 Finalist resource page -> productivity -> Think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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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Free Online이 CNET webware.com에서 선정하는
Webware 100 Awards 의 1차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사용자들이 직접 뽑는 최초의  웹2.0 어워드로 일정 수준 이상의 웹2.0 업체 2,000개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 이중 250 개 업체를 1차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250개 1차 선정 업체를 대상으로 다시 100개의 어워드를 제공하는 웹2.0 분야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일  : Wednesday May 23 at Noon Pacific Time
until 9:00 AM June 11
투표소 : 
Webware 100 Finalist resource page -> productivity -> ThinkFree
투표대상 : 모든 웹 사용자
발표일 : 6월 18일 , 10개 분야 10개 제품

혹 널리널리 불러그에 알리셔서 씽크프리가 구글,MS 등 과의 경쟁에 큰 힘이 되게 한표 팍팍 던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블러그에 좀 소개해서 널리 알려주세요.)

꾹 한표 던지신 분들은 방명록에 남겨 주세요.  제가 꼭 6월 중순에 오픈할 프리미엄 서비스의 고객으로 모시겠습니다. - 온/오프라인 오피스 제공/자동 Sycn,등등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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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CTO란 업무를 하다 보면 개발과 관련된 기술도 기술이지만 시장 동향과 주변 동향에 대해 귀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과 무관한 기술이 결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는 가트너 같은 기관의 컨설팅 자료를 참고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06년 9월에 가트너가 오피스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레포트를 낸 적이 있습니다. - Market Trends: Office suites and DCC S/W, Worldwide, 2005-2010 .  발표 후 8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그 예상이 얼마나 맞아 들어가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DCC-Digital Content Creation, 이미지/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등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1. 오피스 시장 요약
4번째로 큰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마켓으로 2005년 수익은 $12억에서 2010년 $16억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수익이 이 정도이고 전체 시장 규모로 보면 오피스의 경우 2005년 $93억 , 2010년 $129억 / DCC의 경우 $27억, 2010년 $34억 규모입니다.)

시장 예상으로는 2010년 까지 수익은 매년 6.6% 성장하는 데 2004년과 비교해 볼 때 오피스는 2.4% , DCC는 9%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하게 추축해 볼 수 있지만 오피스의 경우 오픈 오피스 같은 오픈 소스와 씽크프리같은 웹 오피스, 그리고 DCC의 경우 구글의 피카사 같은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고객이 여러모로 도입시 더 많은 고민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오피스 시장의 주요 변화 요인들
꾸준하고 천천히 데스크탑 라이센스 기반 소프트웨어에서 웹기반 AP로 전환할 것임
웹2.0 기반 업체들이 오피스 시장에 있어 새로운 것을 제공할 것이다.
구글은 구글 브랜드를 다양한 생산성 응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까지 확대할 것 임
오픈 소스와 문서 표준이 새로운 기회를 줄 것임(ODF,OpenXML)
MS 오피스 12가 2007과 2008년 사이에 점차 이용되어질 것이다.
시장,기술,업체들의 합병이 계속 진행될 것이다.


3.오피스 시장 규모
  • USA : 2005년 47.3% -> 2010년 46.5% (감소)
  • Canada : 2005년 3% -> 2010년 3%(유지)
  • Japan : 2005년 6.4% -> 2010년 6.1%(감소)
  • Western Europe : 2005년 29.5% -> 2010년 28.4%(감소)
  • Central and Eastern Europe : 2005년 1.9% -> 2010년 2%(유지)
  • Asia and Pacific : 2005년 8.2% -> 2010년 9.9%(증가)
  • Latin America : 2005년 2% -> 2010년 2.1%(증가)
  • Middle East and Africa : 2005년 1.8% -> 2010년 2.1%(증가)

위의 시장 규모를 보면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언어에 민감하기 때문에 영어와 일본어가 무척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면에서 보면 미국,캐나다,일본 등은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데 반해 중국의 성장으로 인한 아시아 시장과 중동과 아프라키 등 제3세계 국가의 성장에 따른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라틴 아메리가 시장 등의 성장이 예측된다. 이중에서도 , 한국을 제외하고 생각해 보면 아시아에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진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KEY-영어,일어,중국어 지원)

4. 시장 억제 요인들
새로운 기술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는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줄 것이고 또한 이것은 구매를 늦추게 한다.
무료 웹 기반 서비스와 저가의 대안 오피스의 출현은 기존 오피스 업체의 판매를 억제한다.
시장의 성숙과 긴축 예산은 신규 버전과 업그레이드에 대한 투자를 연기하게 된다.
MS 오피스 관련 제품의 라이센스 , 업그레이드 , 전략에 대한 혼란으로 인해 새로운 버전의 출시가 늦어지게 된다.
업체간의 통합과 합병 등은 고객 기반과 경쟁 관계를 변하게 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

5. 전략 계획 수립을 위한 가정들
2009년에 이르면 교환되는 문서중의 20%만이 표준 문서일 것이다.(0.7 확률)
선의 스타오피스와 오픈 오피스가 2008년 말에 MS OpenXML을 지원할 것이다.(0.8 확률)
MS는 2008년 이후에는 ODF를 지원할 것이다.(0.7 확률)
2008년이 지나도 오픈 소스 오피스가 모든 사용자들에게 적합하지 못한다. 특히 파워 사용자에게는 더욱 그렇고 기업들의 80% 이상에게도 그러하다.(0.7 확률)
2008년 말이 되면 웹2.0은 인터넷 플랫폼으로서 웹 서비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0.7 확률)

가트너의 보고서를 보면 상당 부분 현실적인 분석이라고 평가할 수 있읍니다. 특히, MS Office 2007로의 전환은 무척 천천히 진행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웹 오피스라는 새로운 틈새 시장이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 중요한 것은 현재의 오픈 소스 오피스인 스타 오피스와 웹 오피스가 이런 틈새 시장을 만들고 기존 사용자들과 기업들에게 적합하게 제공되는 수준과 기능을 제공하는 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픈 포맷(OpenXML,ODF)은 향후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이 두 표준 모두를 업체들이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씽크프리 입장에서 살펴보면 기술적으로 현재 OpenXML 을 내부 기본 포맷으로 지원하는 작업이 마무리 중에 있고 뒤를 이어 ODF를 지원할 예정이기에 문서 표준 지원과 포맷간 변환 기술에 있어 가장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보면 현재 대부분이 Ajax로 개발된 웹 오피스로는 현재의 데스크탑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새롭게 출시되는 RIA 플랫폼은 이러한 것을 가능성을 높여 줄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런 현실에서 씽크프리의 경우 MS오피스 파일 포맷과 호환되며 오피스 2003과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80% 이상의 동일 기능 , 더구나 웹을 통한 협업 서비스 등은 사용자에게 대안 오피스로서 가장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간 문제되었던 자바 런타임 환경 문제에 있어  선과 구글의 자바 라이센스를 공유를 통해 구글 툴바를 통해 JVM 배포가 준비중에 있고 JavaFX를 통해 RIA 시장에서 자바 기술을 새롭게 재배치한 상황이며 openJDK 를 필두로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인 Consumer JRE 등은 자바 기술을 보다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현재 선의 발표에 의하면 PC중 91%에 자바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Consumer JRE는 자바의 VM 크기와 로딩 속도 개선 등 자바 플랫폼을 보다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버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시장 공략 측면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영어권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이번 달에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실제 일본 시장 진출 2주가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2만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고 꾸준히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과제가 무엇을까?  무엇보다도 안정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공되는 기능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기능은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러나 신뢰받지 못하는 서비스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보다 현재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이 가중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웹 오피스는 단순한 Standalone 오피스가 아닌 협업 오피스 입니다. 따라서 협업 서비스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계속해서 이런 기본적인 작업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바로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키우는 과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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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ech으로 파리에 오기 전인 지난 주의 가장 큰 작업은 씽크프리의 일본 서비스의 1차 버전을 릴리이즈 하는 것 이었습니다. 무사히 14일에 일본에서 씽크프리의 웹 오피스의 일본 진출이 언론에 소개되고 소스넥스트의 주식이 바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는 것을 보면 무척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오픈한 이후에 사용자 가입과 파일 생성 수에 있어 씽크프리도 연일 이전 기록을 경신중에 있고 서버를 신규로 증설한 상태입니다.( 한컴의 주식이 맥을 못추는 거 보면 아무래도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의 시장을 보는 눈에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70여 곳 이상의 언론에서 100여명의 기자 및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하여 무척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몇 장 현장 사진을 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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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분이 씽크프리의 강태진 대표이고 오른쪽의 분이 소스넥스트의 노리유키 마츠다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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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씽크프리의 테가루 오피스를 소개했습니다. 참고로 테가루는 손쉽게, 간편한 이란 뜻입니다. 원래 도고데모 오피스라고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라고 준비하다 상표 등록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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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자 분들의 취재 열기가 느껴지시죠!!!









일본에서 소스 넥스트사는 최근에 가장 단기간에 소프트웨어 유통분야에서 성장한 회사입니다.  일례로 ,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료 오픈소스 오피스인 오픈오피스를 일본에서 수천카피 이상 판매할 정도로 영업력이 뛰어나고 25,000 개 이상의 판매채널을 갖고 있고 고정 회원 수만 수백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실, 소스넥스트로 보면 영업력으로 이미 일본에서 패키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고 미래의 시장으로 웹 오피스를 보고 씽크프리와 제휴를 강력히 추진하게 된 것 입니다.

반대로 씽크프리 입장에서도 시장규모만 한국의 10배, 미국에 이어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 2위의 일본 시장 진출에 있어 기존 데스트탑에 있어 최고의 영업력이 , 신규 웹 오피스에 있어 강력한 추진력이 그리고 이미 수백만의 기존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파트너인 소스넥스트야 가장 좋은 파트너입니다. 또한 독점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포탈과 다양하게 제휴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러한 양사의 요구에 따라 어렵게 내린 일본 시장에서의 첫발이 꼭 좋은 결실이 되리라 믿고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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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프리는 현재 개발은 한국에서, 비지니스는 미국 산호세에서 벌이는 글로벌 구조의 회사입니다. 특히, 웹2.0 그것도 가장 구글 그리고 MS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웹 오피스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에 컨퍼런스 참가가 많습니다. 이미 Web2.0 Summit과 Web2.0 Expo 등에 참가하였고 6월에는 Enterprise2.0 컨퍼런스에 참가해 본격적인 SMB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개발쪽에서는 아무래도 자바를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기에 자바원에 주로 참석합니다. 이번에도 무사히 미국에 초행인 직원들이 자바원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무사 귀환했네요^-^.  아마 내년에는 Apollo와 PHP 컨퍼런스에도 참가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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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이번에 Xtech에 참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결단코 파리에서 열려서가 아닙니다. 이미 이전에 2번 간적이 있고 거의 볼 것, 먹을 것 그리고 할 것(?)을 다 해 봤습니다^-^. 제가 Xtech에 참가한 이유는 가장 크게는 웹 표준화와 XML이었습니다.

웹이 HTML에서 벗어나 보다 구조화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모두들 아실 것 입니다. 여기서 기술적으로 구조화의 핵은 XML이 보다 보편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RSS , microformat , XHTML , OpenXML , Open Document 처럼 새롭게 웹을 구조화하는 것들은 모두 XML입니다. 이처럼 이제 새롭게 개발되는 서비스들은 보다 XML을 원활히 활용해야 합니다. 가령, 기존의 레파지토리도 RDBMS같은 2-Dimension구조에서 벗어나 비정형화된 XML DB나 CMS를 이용하고 있으며 더욱 가혹화 될 것 입니다. 영악하게도 이미 오라클 등은 이러한 것을 정확히 읽고 XMLDB 시장으로 시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그 간 다소 침체되어 있던 XML 기술들의 표준이 가속을 붙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주목할 만한 XML 기술들을 좀 챙겨 보고자
Xtech의 참가를 결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XML 기술 중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들입니다.

1. XQuery
마침내 XQuery 1.0 , XPath 2.0, XSLT 2.0 스펙이 recommendation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javax.xml.xquery 형태로 2008년 java 7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DB 응용 분야가 다양하게 바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정형 데이타를 다루는 데는 더더욱 그러하구요.. Xquery로 처리 가능한 DB는 먼저 순수한 XML DB (eXist , Sleepycats's dbXML)와 ORDBMS (Oracle 10g , IBM DB2 9 PureXML)등 거의 모든 처리가 가능해 질 것 입니다. 공부해야 합니다.

2. Atom Publishing Protocol(APP)
blog protocol에서 출발해 web authoring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WebDAV은 쓰지 않게 될 것 같읍니다. 왜냐하면 일단 WebDAV은 HTTP 프로토콜의 확장형이기 때문에 표준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APP는 HTTP 프로토콜에 기반한 REST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언제고 씽크프리도 webDAV외에 APP를 지원해야 합니다.

3. 그리고 Forms , XProc, semantic web 분야의 GRDDL(Gleaning Resource Dscription from Dialects of Language)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이런거 이번에 좀 챙기고 어떻게 적용하고 준비할 까 생각하는 게 이번에 학습과제 랍니다. ^-^ 다음 글에서는 제가 참가할 과목을 좀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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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간다는 설레임 보다는 지난 꼬박 밤을 세워서인지 몹시 피곤한 상태에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지난 , 출장 준비를 하며 밀렸던 자료를 정리하다 고객의 문의 메일을 받고 시스템의 상태를 파악하다 이상한 점을 파악했습니다. 짓도 오래하다 보면 경륜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갑자기 고객메일 메일만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발표할 중요한 서비스를 미무리했는데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side-effect 생긴 모양입니다. 서비스 운영 자체에 문제가 아니라 특이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단잠을 자고 있던 SE팀과 개발팀을 깨워 장애조치를 했습니다. ^-^

간신히 새벽에 눈을 붙이고 늦잠을 잤습니다. 헐레벌떡 짐을 챙겼는데 비까지 오고 십중팔구 늦을 같아 없이 차를 꺼내 과속에 과속을 거듭하며 탑승을 했습니다. 12시간의 비행시간중 8시간을 자고 다음에야 눈을 냉수 한잔에 노트북을 키고 글을 쓰네요.


지난 2001 4 30 , 제가 처음으로 창업한 에이전텍에서 개발한 자바로 개발한 검색엔진 SearchWare 프랑스에서 열리는 자바 컨퍼런스에 소개하기 위해 파리에 적이 있었습니다. ( 지금은  Lucene 오픈소스로 많이 사용되지만 당시는 자바로 개발한 검색엔진은 SearchWare밖에는 없었습니다. Lucene 무척 쓸만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왠간한 국내 상용 엔진보다 훨씬 좋습니다. )  당시는 자바가 시장에서 처음 소개되던 시기이고 자바로 검색엔진을 만든 것도 처음이기에 선마이크로시스템의 지원으로 프랑스까지 거죠. 결론을 말하면 전시회 참가 두번째로 방문을 하여 관심있는 회사에 가서 데모를 열심히 했는데 결론은 거의 의미없다 였습니다. 당시 프랑스가 워낙 인프라가 약해 인터넷 자체를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글로벌 포탈 서비스도 제대로 없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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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7 5 ,  다시 프랑스 파리를 찾으면서 Xtech 이라는 컨퍼런스를 생각하면 세월의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프랑스는 워낙 순수 학문이 발전한 나라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공대 수준도 높고 기술 수준도 높습니다. 특히, XML 표준에 관해서는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연유로 저는 다른 컨퍼런스를 뒤로 하고 xtech 참가하려 합니다. 특히, 지지부진 하던 XML 이제 표준화와 경량화의 결과를 발표할 시점이기에 올해와 내년에는 아마 견해로는 웹이 보다 XML 되는 해가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Xtech에는 유비쿼터스 웹이 주요 주제이기도 해서 동안 다른 것을 잊고 차분히  XML 기술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아마 동안 블러그를 읽는 분들과 XML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 싶네요.. 보시고 의견들 주시면 서로 고마울 같습니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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