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대중화와 상업화를 이끌 분야로 항상 상위권에는 게임 분야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GRAC, 게임위)의 엄격한 규제에 직면해 있고 계정 및 지갑 생성, 자산을 보관하기 위한 개인키 관리, 가스비 등 불편한 블록체인 인프라로 인해 기존 사용자 경험을 떨어뜨리는 문제에 처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지속적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2조원대의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이 투명하게 관리 되어 전체적인 게임 유저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게임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게임사가 게임 아이템 거래를 공싱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사기 거래의 피해는 오로지 유저의 몫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게임 아이템이 블록체인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으로 만들어지면 유저의 디지털 자산이 서비스에 귀속되지 않고 NFT를 판매 및 경매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에서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실제 세계에서의 자산의 가치와 연동이 된다는 의미에서 게임 본질의 ‘재미'를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업 람다256이 선보인 “루니버스 드랍스"를 통해서 ERC-721 기반 게임 아이템이 조기 판매되며 암호화폐 홀더와 게임 유저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런 호응에 힘입어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 아이템 사전구매 기간이 3일 더 연장되기도 하였습니다. 루니버스 블록체인 상에 ERC-721로 발행되는 드래곤 히어로즈 택틱스의 게임 아이템은 소유권이 오로지 유저에게 전달되어 실 게임에서 사용하거나 루니버스 기반 마켓플레이스 템빗에서 유저간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를 이끌 Non-Fungible Tokens(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특성과 블록체인 게임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본 글로 이동하기 => 

https://medium.com/luniverse/블록체인-게임으로-재테크-한다-feat-erc-721-b81018cc8260

 

블록체인 게임으로, 재테크 한다? (Feat. ERC-721)

겜테크, 린테크라고 들어보셨나요? 한정으로 판매되는 아이템을 미리 사두었다가 나중에 비싸졌을 때 재판매하는 방식

medium.com

 


Posted by 박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