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이어서 스프레드시트 관련 서비스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짬짬히 정리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간략히 먼저 정리해 보면 , 현재 스프레드시트 서비스는 구현 기술로 보면 크기 Ajax 기반, RIA 기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RIA기반은 또한 Blist.com 처럼 플레쉬 기반과 ThinkFree Calc 같은 자바 기반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Ajax 기반은 웹 브라우져를 플랫폼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대용량 문서와 기존 XLS파일간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반해, RIA기반은 좀 더 폭넓게 시스템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제약에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ThinkFree Calc의 경우 100만개 이상의 셀을 지원하고 있으며 , 파일 크기에 제약이 없습니다. Blist.com 는 좀 더 테스트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프라인 지원의 경우에도 Zoho Sheet , Google Spreadsheet 는 구글 기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 ThinkFree Calc 는 온-오프 싱크 기반의 오프라인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의 경우 Zoho Sheet , EditGrid.com , Google Spreadsheet 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씽크프리의 경우 모바일 서비스가 아니라 온오프 씽크 기반의 모바일 패키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웹 스프레스 시트를 기존 데스크탑 스프레드시트의 대체로 본다면 부족함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좀 더 새로운 시각에서 보면 Blist.com  처럼 웹의 특성을 잘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스프레드 시트가 향후 더욱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Simple Spreadsheet 같은 오픈소스 스프레드시트의 출현은 일반 그리드 형태의 웹 스프레드시트는 보다 일반화될 것이기 때문에 보다 웹에 특화된 서비스가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폼 서비스가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주요한 웹 스프레드시트 서비스들입니다.

Bad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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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기능을 통해 스프레드 시트의 공유를 개인과 기업 차원에서 가능하게 해준다.  윈도우용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설치를 하면 P2P 서버가 설치되며 기본 웹 서버는 IIS를 이용한다. 이 서버를 통해 다른 Peer를 초대하여 파일을 공유하게 해준다. 공유된 파일은 웹 서버를 통해 별도의 뷰어없이 조회해 볼 수 있다.  P2P를 통해 오피스 문서를 공유한다라는 아이디어 외에는 주목할 만한 사안은 없어 보입니다.

Bl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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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시트 서비스라고 하기에는 넘치는 감이 있지만 최근들어 본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실제 생각하고 있던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서비스였습니다.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기조의 그리드 방식의 응용 서비스인데 반해 Blist는 택스트에서 이미지까지 다양한 타입의 컬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그리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기존 XLS 파일과의 호환은 CSV 파일을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현재 알파 버전인 점을 감안하면 보다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눈여겨 볼만한 멋진 서비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ditGr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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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로 개발된 스프레드 시트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서비스입니다. 서버쪽 계산엔진은 Gnumeric 오픈소스 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클라이언트측은 Ajax를 사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다시 테스트를 해보니 클라이언트의 브라우져가 무척 힘들어 하네요. 아직까지 JavaScript만으로 RIA를 구현하는 것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XLS 파일과의 호환성도 기존 다른 서비스보다 뛰어 납니다. 한국의 씽크프리처럼, 홍콩에서 개발되어 글로벌 서비스를 열심히 해 나가고 있는 회사로서 기업들에게 호스팅 서비스를 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눈여겨 볼만한 서비스입니다.


eXxprssoCorp.com

자신의  작업 공간에 XLS 파일을 업로드하고 해당 파일을 라른 사람과 공유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편집기능까지 사용하기 위해서는 MS 엑셀의 라이센스가 있어야 하고 IE 6이상만 사용가능합니다.


Google Spread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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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서 간단한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고 이를 공유하거나 퍼블리싱하는 데는 아주 적합한 서비스입니다. 기존 XLS 파일의 import도 무난한 편이고 XLS,ODF,PDF등으로의  export도 무난히 지원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하나의 시트를 여러명이 공유하여 편집하는 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이다. 아직은 기초적이지만 아주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제약으로는 1M 이상의 파일의 업로드와 처리가 안되며 함수, 차트 등  고급 수준의 스프레드 시트 활용에는 제약이 있다는 점 입니다.


InputWebWiz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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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형태의 폼을 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웹 폼서비스입니다.


NumS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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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S 파일을 업로드 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파일에 코멘트를 남기거나 편집할 수 있습니다.

Peep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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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로세스외에 엑셀 문서의 import/export 기능과 기본 셀 편집 및 계산  기능을 제공합니다. 워드 문서와 함께 다중 문서 작업과 공유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Sheets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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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능은 눈에 띠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웹 스프레드시트 수준의 편집 기능과 XLS 파일의 import/export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imple Spread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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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프로젝트인 Simple Groupware Solutions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오픈 소스 스프레드시프 프로젝트입니다. 자바 스크립트와 PHP로 개발된 프로젝트로 현재 독립된 브랜치로 운영되지만 Simple Groupware Solutions 프로젝트에 합쳐질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프레스시트 외에 그룹웨어 솔루션으로서 일정관리, 메일(특히 아웃룩 연동), 작업 관리, 노트 , 문서 관리(WebDav, CIFS , LDAP 지원), 주소록 , 개인화 등 다양한 그룹웨어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결제 기능을 제외하고 국내 왠만한 그룹웨어 보다 쓸만하지 않은 가 싶습니다.^-^


ThinkFree Ca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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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프리에서 제공하는 오피스 슈트 중 하나로 자바로 개발되어 브라우져상에서 애플릿이나  데스킅바상에서 동기화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0만개 이상의 셀을 제공하며 XLS 파일과의 호환성이 뛰어 납니다. 기존의 데스크탑 수준의 기능을 기대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입니다.

Zoho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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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 오피스에서 제공하는 스프레스시트 서비스로 XLS 파일의 Import/Export 기능과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개별적인 스프레스시트 기능으로서는 큰 특징은 없지만 워드프로세스,노트 등 다양한 기능의 오피스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조호 오피스의 특징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프리젠테이션 서비스만 살펴보고 웹 오피스에 대한 관심을 접도록 하겠습니다.!!

2008/03/10 - [Office2.0] - 2008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 정리-워드프로세스
2008/02/17 - [Office2.0] - 2008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 정리- 오피스 문서 UCC
2007/03/24 - [Office2.0] - 2007년, 웹오피스 업체 및 주요 서비스 분석(2)
2007/03/23 - [Office2.0] - 2007년, 웹오피스 업체 및 주요 서비스 분석(1)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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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모양입니다.오늘 온 비는 봄비가 맞겠죠!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여러가지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서울대 신문사에서 학생 기자 한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왜 블러그를 하죠?"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할 때 쓰고 싶은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누가 뭐라하든 요즘은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쓸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문서 작성 서비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워드프로세스 서비스


더 많겠지만^-^ 14개의 서비스가 눈에 띠입니다. 기존 워드 프로세스 수준의 편집기로는 씽크프리의 Write이 단연 선두입니다. 그러나 자바 등 RIA기반이 아니라  Ajax 플랫폼기반의 서비스로는  Zoho Writer  , ThinkFree Note , Google Documents 등이 우수합니다. 기타 UI 측면으로는 어도비의 Buzzword를, 위키 같이 공동 저작의 경우 Writeboard 가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Ajax 기반의 웹 에디터의 편집 기능은 실제 거의 대동소의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기존 MS 문서와의 호환성 , 대용량 처리 등이 중요하다 할 것 입니다.  호환성과 대용량 지원 측면에서는 자바 기반의 씽크프리의 Write이 가장 뛰어나다 할 수 있습니다.

ThinkFree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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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말할 나위 없이 자바로 개발되어 기존 MS Office와 동일한 UI와 80%에 달하는 강력한 편집 기능과 렌더링 호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웹 상에서 애플릿과 자동 싱크 기능을 활용한 데스크탑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PDF,RTF,OOXML등 다양한 포맷간의 양방향 호환을 제공한다.

ThinkFre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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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프리의 Write이 자바 기반의 강력한 편집 및 렌더링 기능을 제공하는 데 반해 Note는 Ajax기반의 웹 에디터이다. 노트는 Youtube,Flickr,clipart 등 강력한 매쉬업 기능을 통해 문서를  HTML 문서를 손쉽게 작성하고 이를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해준다.

Zoho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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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ODT,OOXML 등 다양한 문서의 import,export 제공하며 고급 수준의 웹 에디터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기어를 이용하여 오프라인시 로컬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oogle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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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Writely를 인수하여 업데이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500K  크기의 문서까지 업로드와 생성을 지원합니다. 웹 에디터 수준의 편집 기능에 리비전, 스펠체커, 공유 및 공동 편집, 블러그 퍼블리싱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문서 생성 후 doc,ODF,pdf,rtf 등으 문서로 export 가 가능하지만 기존 doc 문서의 import 기능은 미약한 편입니다. 웹 상에서 간략한 문서를 작성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고급 문서를 편집하기에는 문서 크기와 편집 기능이 다소 약한 편입니다.

Ajax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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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Write은  UI면에서 MS Word 2003을 닮았고 특징으로는 Doc 문서의 import/export입니다. 그러나 테스트를 해보면 import/export 모두 제대로 되지 못합니다^-^. 제약사항으로는 Firefox browsers 1.5 이상에서만 작동된다는 것 입니다. 무료라는 것외에 그다지 쓸모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Buzz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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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AIR의 기술을 사용하여 UI가 아주 멋집니다. 특히, 메뉴의 다이나믹한 부분이 특징적이고 문서 중간중간에 코멘트를 넣을 수 있는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최근 들어 , OOXML로  Export하는 기능을 추가했네요!! 기존 에이작스보다 마우스 반응이 뛰어나 사용성은 뛰어나 보입니다.

아래는 버그워드의 메뉴바입니다. 단일 메뉴바와 하단 팝업으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모바일 처럼 작은 화면에 메뉴를 표현하는 데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기능은 특별한 부분은 그다지 눈에 띠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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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Su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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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는 자바로 개발된 워드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윈도우에서는  Exe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네요. 정체가 모호한 제품..온라인으로는 애플릿으로 오프라인으로는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며 1 GB 의 온라인 저장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MS Offic97에서 2003까지 양방향 호환이 되는 것 같은데 유료 가입을 해야 저장할 수 있어 확인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29$에 무제한 라이센스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다지 썩 멋지진않네요.. 돈내고 가입하는 일이 없기를...

iNetWo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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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에디터 수준에서 제공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은 충실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러그와 FTP서버상에 퍼블리싱을 제공하고 있으며 폴더 및 문서 공유와 변경 이력관리(Track Change) 등이 주요한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기본 편집 기능과 문서, 폴더 관리 등이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되다 보니 UI측면에서 무척 협소해 보입니다.

J2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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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2 Easy는 자바로 개발된 에디터로 학생들이 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과제의 URL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공유하도록 해준다. 문서 작성- 공유- Learn 이라는 모토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을 주요한 사용자로 설정한 것이 이채롭다. 그 만큼 요즘 어린 세대들이 웹 에디터같은 온라인 오피스 환경을 편하게  받아 들인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Nevrocode D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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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3.0 기반으로 개발된 데스크탑 오피스 프로그램인데 작성된 파일을 웹상에 저장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계정이 만들어 지지 않아 직접 편집 등의 기능을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지만 아직 알파 버전 수준이라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윈도우 환경하에서 사용가능한 워드프로세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Peep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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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와 ODF의 import와  export , 협업, 오프라인 기능 등을 지원한다. 특색있는 기능으로 가상의 웍스페이스를 만들어 여러 문서를 열어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대용량 문서의 처리는 불가능하다.

Solod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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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도큐멘트의 약자로 보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일본에서 개발된 서비스로서 문서작성 기능 외에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TheOpenD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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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Write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네요. 웍스페이스를 만들고 여기에 문서를 작성하고 연관된 토론과 업무 관련 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DF,DOC로의 저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Write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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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기능 보다는 협업 기능에 중점을 둔 서비스 이다. 공동의 위키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공유한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편집도 위키 문법을 사용한다

2008/02/17 - [Office2.0] - 2008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 정리- 오피스 문서 UCC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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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월 5일) 잠실롯데호텔에서 W3C와 국내 모바일 2.0 웹 포럼이 주최하는 Mobile Wednesday Workshop 에서의 발표 자료를 공유합니다.



2008/02/25 - [Conference] - ThinkFree boundless Office at 2008 Mobile Wednesday Workshop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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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잠실롯데호텔에서 W3C와 국내 모바일 2.0 웹 포럼이 주최하는Mobile Wednesday Workshop이 열립니다.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W3C 멤버들과 모바일쪽으로 유명한 엔지니어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몇몇 낯익은 인물들이 눈에 띠네요. 먼저  Dave Raggett작년 파리에서 열린 XTech 2007에서 유비쿼터스 웹에 대한 소개를 한 분인데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s working group의 의장입니다. 그리고 오페라사의 COO인 Charles McCathieNevile 도  이번에 방문을 합니다.

이들 외에도 국내에서 모바일 위젯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와 모바일 블러깅 부분의 김창완 대표 , 그리고 모바일 오피스에 대해 씽크프리에서 발표를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는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모바일 웹은 사용자에게 또다른 경험을 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개발자와 회사에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저는 기존의 데스크탑 오피스와 웹 오피스 그리고 모바일 오피스가 서로 투명하게 연결되어 사용자에게 진정한 유비쿼터스 오피스의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오피스 서비스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발표 내용에 대한 요약입니다.

The office on the move , Boundless Office   

연간 7천5백 만개 이상의 오피스 문서가 생성되고 4억명 이상이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다. 과거 대부분의 오피스는 MS Office, Open Office , Coral Office 같은 데스크탑 기반이었다. 그러나 자바, Ajax, Flex 같은 웹 표준 기술의 발전은 기존 데스크탑 기반의 오피스의 기능과 경험을 웹 기반으로 개발가능하게 해주었다. 현재 구글 Docs & Spreadsheet , ThinkFree Offic e & Onlne , Zoho Office 는 데스크탑 수준의 오피스 기능과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웹 오피스는 최근 들어 구글 안드로이드, 인텔 모블린, 퀄컴 안드로이드 같은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속하게 모바일 오피스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오피스의 이동"은 데스크탑과 웹 그리고 모바일 환경하에서의 투명한 통합을 필요로 한다. 투명한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데스크탑과 웹 그리고 모바일 등의 환경하에서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작업 공간과 오피스 경험을 제공받는다. 다음은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기본적인 경험들이다.   

-  웹,데스크탑,모바일 등에서 동일한 오피스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태에 상관없이 작업할 수 있어야 한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웹 오피스와 모바일 오피스의 현재와 해결 과제 그리고 미래를 정리해 본다. 



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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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ODF 파일 표준은  OpenOffice.orgKOffice , Google Docs, IBM Lotus Symphony  등에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OOXMLMS Office 2007씽크프리 오피스, 그리고 애플의 iWork 2008, iphone, TextEditor 그리고  XML editor로 유명한 Altobad 의 XMLSpy , 코렐 오피스의 베타 버전 등에 구현되어 있고 노벨에서도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회사의 전략과 입장이 있겠지만 OOXML의 경우 대부분은 시장에서의 사용자 요구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이라는 전략에 맥을 갖는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로 초기 OpenXML로 불렸는데 ECMA에서  OOXML-Office Open XML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포스팅에서는 OOXML로 통일하겠습니다.)

- 씽크프리에서의 OOXML 지원

며칠 전 회사에 방문했던 MS의 Eric White씨의 블러그에 씽크프리와 저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왔네요. 저를 무척  young하게  본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 -

http://blogs.msdn.com/ericwhite/archive/2008/02/09/thinkfree-a-cool-implementation-of-open-xml.aspx

2007년 초, 씽크프리에서는 일본 및 미국 시장에서 OOXML의 지원이 필수 요청 사항으로 제출되었고 이와 더불어 문서 표준화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었습니다. 당시 , 검토에 있어 가장 높은 기준 순위는 기존 바이너리 파일과의 호환성과 확장성 이었습니다. 또한 초기 오피스 2007이 급속히 확산되지 않겠지만 점차 확산될 것이고 이와 더불어 OOXML 이 광범위하게 보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오랜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OOXML을 ODF에 앞서 지원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이에 따라 2007년 하반기에 3개월에 걸친 작업을 통해   OOXML의 import/export 를 개발했고 이후 다양한 필드의 테스팅을 거쳐 현재 메인 트렁크에 반영된 상태입니다. 실제 현재 씽크프리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오피스는 OOXML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이후 크게 홍보가 되지 못했는데 이번 OOXML-ODF 의 표준화 전쟁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아래는  씽크프리 Show에서 PPTX를 읽은화면입니다. 지난 번 , MS의 Eric White씨와이 미팅에서 MS 오피스 맥버전과 실제 비교를 해서 보여 줬는데 씽크프리가 훨씬 빠르며 OOXML을 월등히 지원하는 모습에 무척 놀랐었습니다. ^-^. 실제 맥용 MS오피스는 윈도우용과 완전히 다른 코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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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프리에서 XML 지원 화면























- 애플에서의 OOXML 지원
현재 애플에서는 iWork 08버전에서  OOXML 을 지원하고 있고 아이폰의 메일에서 첨부파일 뷰어가  OOXML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아이폰에서의 OOXML지원 동영상 입니다.
 

- Altva에서 OOXML 지원
Altova의 XMLSpy는 XML Editor 중에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XSLT와 XQuery 등 실수하기 쉬운 복잡한  XML 을 다루는 데는 가장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제품에서 현재 OOXML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XMLSpy 에서 OOXML을 지원하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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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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