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발표한 라이브 메쉬는 빌게이츠가 올해 1월 CES 2008 라스베가스에서 모든 것이 소프트웨어에 달려있다라는 그의 비전을 구현한 것이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운좋겠도 이번에 윈도우 애져 발표 이후 라이브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MS의 행사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메쉬를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라이브 메쉬를 보던 중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행보 - 라이브 메쉬


아래 그림은 라이브 메쉬의 Tech Preview 화면이다. 여기서 상단의 메뉴에 새롭게 추가된 메뉴가 바로 [Apps]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당 [Apps]메뉴를 클릭해 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왼편의 메뉴는 사용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말하고 오른편을 보면 [Add Applications -> Browser more applications] 라는 메뉴가 눈에 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어플리케이션 카타로그가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왼편의 [Applications] 목록에 해당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MS는 라이브 메쉬에서 컨텐트와 응용 프로그램을 다양한 디바이스상에서 공유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면, 위에서 Crossword 라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Create New 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프로그램의 인스턴스를  라이브메쉬의 데스크탑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사용자 경험은 Windows,Mac,Mobile,Linux 등 모든 곳에서 동일하다(실제 VM으로 실버라이트를 사용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구글과 애플이 각기 구글 마켓과 앱스토아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바로 선택->구매->설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보다 더욱 강력한 경험을 MS는 라이브 메쉬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임의의 운영체제와 디바이스에서나 동일한 어플리케이션(컨텐트 포함)을 선택->구매->설치할 수 있고 더우기 합리적인 라이센트에 의거하여 공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만간 디지탈 TV에서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트를 구매하여 돌리고 이 컨텐트를 다시 PC에서 공유에서 사용할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이런 측면으로 보면 오픈마켓은 단순한 마켓플레이스만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

Posted by 박재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정 연휴 동안 ODF,OOXML 등 문서 표준화를 둘러싼 여러 정황들과 기술들에 대해 심도깊게 살펴보았습니다. 당분간 문서 표준화를 둘러싼 여러 기술들과 정치적인 배경, 경제적인 문제 등에 대해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오피스 문서 표준화가 미치는 영향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큰 파괴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가령, HWP 바이너리 문서 대신  ODF 나 OpenXML이 표준화가 되다면 기존의 한글 워드프로세스의 주력 시장인 정부 공공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더 이상 한글 워드프로세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가격적인 면에서  MS는 이미 Student/Teacher 버전의 경우 $60에 공급하고 있고 , 중국 정부에 10$에 공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오피스 문서의 표준화의 경우 정치,경제,문화,기술적으로 많은 복합적인 이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ODF도 결국 Sun이 배후조정하고 있는 Openoffice.org 를 통해서  MS와 경쟁(?, 실제 경쟁이라기 보다 MS의 오피스 사업을 어떻게된 수익을 줄이고 정부기관이나 교육 기관등에 시장을 만들어 보자라는 전략)하겠다는 것이고 , OOXML의 경우도 MS가 정체되어 있는 오피스 시장을 확대하여 서버기반으로 확대하고 표준화를 통해 각국의 정부 기관과 교육 기관등 취약한 부분을 열겠다는 전략이 숨이 었습니다.  따라서 결국 , 어떤 표준안도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비슷한 것이죠. 그러나 결국 어떤 표준안이 되도 또 끌려가야 한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에도 이 부분에 대해 간략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만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중국의 사례가 눈에 띠어 정리해 봅니다.

- 2008/02/02 - [Office2.0] - Open XML VS ODF 표준화의 최종 라운드

혹시 UOF(Uniform Office Format) 라는 오피스 문서 표준을 아시나요?

UOF는 XML 에 기반한 중국 오피스 파일 포맷 명세으로 중국 정부와 SW업체,학교 및 관련 연구소에서 2005년 만든 국가 표준입니다.  한 3년간의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초기 이 표준은  RedOffice의  요구에 의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RedOffice는 오픈 오피스에 기반하여 개발된 중국 오피스입니다. 결국 ODF에 기반한 것이죠. 현재 베이징 대학에서 이미 ODF-UOF 변환 필터를 오픈 소스로 개발하여 제공하여 그 기반도 탄탄히 만들어 놓은 셈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Sun Microsystem의 묵인하에 몇몇 중국 관련 특허가 UOF 에 포함되어 있고 RedOffice에 구현되어 있습니다. 결국 중국 오피스 시장은 UOF를 통해 보호되고 있는 셈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과거에 빌 게이츠가 중국을 방문하여 윈도우 소스를 제공하고 윈도우를 거의 공짜 수준으로 제공하여 시장을 열려고 하는 노력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Sun이 ODF 기반으로 UOF를 그냥 놔두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결정인 것 같습니다. 자바와 오픈 오피스의 지배권을 끝까지 가져가면서 결국 시장을 더 망치치 않나 싶습니다. 아^-^ 피곤한 태양!

이러한 중국 오피스 문서 표준화를 보면서 국내 오피스 시장을 보면 많은 걱정이 됩니다. 특히, 아무런 국내 시장에 대한 보호장치 없이 ODF-OOXML이 국내 표준이 된다면 ( 실제 개인적으로는 이미 ODF는 ISO의 표준이고 OOXML의 ECMA와 산업계 표준이기 때문에 오는 3월 OOXML의 ISO의 표준 투표 결과는 실제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그 간 많은 우여곡절끝에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국내 오피스 회사들은 또다른 생존을 위한 변신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지금이라도 국내 문서 표준화라는 것이 필요할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XML 기반 문서 관리,컨텐트 관리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들은  이와 반대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겠죠. 그런데 재미난 것은 이미 MS의 경우 이러한 서버 기반의 솔루션의 개발을 이미 수년간 해 오고 있다 것 입니다. OOXML을 이미 지원하고 있는 씽크프리도 또 다른 기회를 얻게 될까요!^-^


Posted by 박재현
,

Open XML과 ODF의 3월 표준화 투표를 앞두고  2월 1일 팔레스 호텔에서 표준안을 제출한 IBM과 MS, 그리고 국내 전문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표준화 위원회 미팅이 있었습니다.  본래 극명하게 입장이 대변되는 두 흐름의 만남이라는 게 탄탄한 긴장감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3월에 ISO 투표에서 표준화를 실패할 경우 Open XML은  ISO 표준이 될 수 없기 때문에 MS에서 무척 신경을 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애틀에서 많은 전문가가 해당 미팅에 참석했구요.. 물론 IBM에서도 심포니 개발 책임자 등 전문가가 본 회의에 참석하여 표준화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S에서 온 분들중 OpenXML 에반젤리스트인  White Eric을 만나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White Eric씨가 운영하던 블거그가 Open XML과 관련하여 간혹 방문하던 블러거 였기 때문입니다.

오전에는 양사의 입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당일 오전 양사의 발표는 Future Camp 2008에 참석하느라 듣지 못했습니다.  오후에는 각종 문제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 분위기는 긴박했지만 내용은 좀 지루하고 그 간 다양한 블러그 공간에서 오갔던 내용들이 반복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간 질의응답과 최종 양사의 입장 발표로 해당 회의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는 3월 최종 투표와 양사의 보이지 않는 최종 로비만이 남은  셈입니다^-^.

최근 국내의 블러그를 보면  여전히 Open XML의 표준화 통과를 조심스럽게 전망하는 글들도 있고 반대를 점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논쟁은 이미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어기에 더 이상 언급하는 게 무의미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Open XML의 표준화 통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컴이 OpenXML을 공식 지원하겠다는 발표로 Open XML의 통과를 더욱 현실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컴, 개방형 문서규격 지원 - 2009년 차기 버전에 ODF,  Open XML 모두 지원 http://www.zdnet.co.kr/news/spotnews/enterprise/docs/0,39040028,39164148,00.htm

개인적으로는 한컴 입장에서 공공기관에서 독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HWP를 공개하면서 이를 국내 문서 표준화하고 다시 HWP를  ODF, OpenXML 과 호환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게  현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구나 이미 HWP 는  XML 포맷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현재 발표처럼 2009년 한컴의 새로운 버전에서 두 문서 표준을 지원한다면 HWP<-->OpenXML , HWP<--> ODF간의 양방향 변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이상 공공기관 등에서는  HWP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문서 표준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정부 기록물 보관법에 따라 정부 기관의 각종 문서를 비롯해서  연구소, 국회 도서관 등에 산적해 있는 바이너리 정보를  XML기반의 텍스트 문서로 전환하고 이를 DB 화 함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생성해 내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IT 업계 입장에세도 기존 바이너리 문서들을 표준 문서로의 전환과 전환된 문서를 다양하게 활용하게 하는 여러 새로운 분야가 나타날 것 입니다.

실제 정부 공공기관에서  OpenXML이나  ODF로 저장된 HWP 문서를 MS Office로  읽고 편집한 후 이를 웹 스토리지에 올린 후 웹에서 씽크프리 오피스로 읽고 편집하는 것이 가능해 질 수 입니다. 이젠 더 이상 파일 포맷으로 편집 도구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도 가능할 것 이구요....

씽크프리는 2007년 말 , 오피스로는 최초로 OpenXML를 지원하는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실제  Open XML 호환성 테스트를 해보면 맥용 오피스 2007보다도 성능과 질 면에서  Open  XML과의 호환을 완벽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MS 분들도 보고 놀라는 분위기^-^ 하여간 길고 긴  표준화의 최종 라운드의 결과가 기대됩니다. 

2007/03/24 - [Enterprise2.0] - 웹2.0, 엔터프라이즈2.0, 그리고 오피스 문서 표준화
2007/04/22 - [Office2.0] - MS의 ODF 대 Open XML 논쟁을 보며


Posted by 박재현
,

빌 게이트의 CES 2008의 기조 연설을 들을려는 계획은 도착이 너무 늦어 들을 수 없었습니다.  대신 다른 지면을 통해 보니 빌 게이트가 "모든 것이  S/W 에 달려있다(It's all about software)"라는 주제하에 휴대폰,게임기,자동차 등 모든 분야에 걸쳐 S/W가 적용되며 이는 모든 소비자 가전 제품에 해당되며 이들은 모두 원격으로 제어되고 동기화되며 공유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Zdnet에 번역 기사가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빌게이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윈도우 운영체제가 승리할 지 아니면 리눅스나 매킨토시가 될지는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가능성은 높지만 항상 변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빌 게이트의 발표처럼 MS 에는 이번 CES에서 이러한 방향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이와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이번 전시회에서 블랙젝같은 윈도우CE 기반의 모바일 단말기,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GPS 를 포함한 자동차, Xbox 360과 홈 서버 기반의 홈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소비자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0123456789

그 동안  Xbox , 가정용 서버 등 다소 방향이 모호하던 것들이 빌 게이츠의 발표처럼 모든 것이 윈도우 기반하에 연결되어 투명하게 사용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표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정 제품이 모든 소비자 가전의 표준이 되서는 안되겠죠..

2008/01/09 - [Conference/2008 CES] - CES 2008 둘러보기(1)





Posted by 박재현
,

회사의 내.외부의 긴박한 사정에 의해 이렇게 좋은 주말을 Saleforce.com에 대해 고민을 하다, 문득 본격적인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대를 맞이하여 현재 벌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대해 생각나는 것이 있어 글을 써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개인용 B2C(Business2Customer) 시장에서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변할까요? 먼저 제 가 예상하는 답은 개인은 직접 돈을 주고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에서 벗어나 기본 서비스는 무료(실제는 사용자가 광고를 보기때문에 win-win전략이죠)로 , 그리고 부가서비스는 가입(subscription) 모델을 통해 사용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거나 일,주,월,분기 단위로 사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하게 될 것 입니다. 지난 주 빌게이츠가 벌인 이벤트 중에 하나가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초정부가 초저가 PC 보급시 윈도우XP를 3$에 공급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MS의 상황이자 데스크탑 플랫폼의 상황을 단적으로 들어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현재 민간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회사중 MS가 가장 큰 규모의 매출과 수익을 내지만 그 성장은 계속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구글의 매출 및 수익은 날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매출과 수익의 가장 큰 비중은 Adworks와 Adsense 즉 광고입니다. 웹2.0과 더불어 이제 거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웹에서 이용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광고를 구독합니다. 반대로 내가 만든 블러거 등에 구글 광고를 게재하고 수익을 나누는 세상이 온거죠...물론 영악한 구글은 B2C 시장에서는 광고 시장을 키우기 위해 youtube 인수를 통해 비디오 , 무선 검색,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광고로 시장을 넓히고 있고 최근에는 더블클릭을 인수해서 사실상 광고 시장을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이제 더 이상 B2C 시장에서 돈받고 소프트웨어를 제품으로 팔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확신을 하는 이유입니다. 더구나 영악한 구글이 새로운 시장으로 보고 있는 것이 바로 기업용 시장입니다. 그 첫번째 시도가 Google Apps죠. 그런데 이미 기업용 SaaS 시장에서는 Salesforce.com이 자리를 매김해 가고 있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 사적인 메일로 받은 정보중에 민영화된 일본 우정성에서 Saleforce.com를 공식 CRM으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깐깐한 일본 시장에 , 그것도 우정성에서..놀라운 일이죠. 저도 지난 주 부터 본격적으로 Salesforce.com의 Appexchange를 보면서 API의 종류와 지원 언어, 연동된 서비스들의 종류를 재삼 확인하면서 실제 구글 API보다 월등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확장되는 속도와 시장 규모를 보면 CRM으로 자리잡은 Saleforce.com 이 웹 문서관리 서비스 업체인 Koral을 인수가 기업용 ECM 시장으로의 진격을 알리고, 작년에 최초로 office2.0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스마엘이 운영하는 블러그에서 "Saleforce + Koral + ThinkFree" 통합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것을 보면 다양한 기업용 SaaS 분야로의 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격적인 확장은 Saleforce.com의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수익 측면에서도 보다 공격적인 될 것 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B2C 시장에서의 광고도 구글의 확보하고 있는 B2C 광고 시장 못지 않은 미개척 시장으로고 판단합니다. 이미 이전에 Enterprise2.0, 그 거대한 블루오션을 준비하자 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무료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속 성장하고 있는 SaaS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플랫폼의 주인공이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데스트탑 플랫폼 세상에서는 MS가 주인공 이었지만 웹 플랫폼 시장,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개인용 웹 플랫폼에서는 이미 구글이 주인공입니다. 아직 완전한 승자와 주인공은 없지만 기업용 웹 플랫폼 시장에서는 SalesForce.com이 주인공이 될지도 모릅니다. 현재 가장 멋진 플랫폼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씽크프리에서는 7월이 돼야 이러한 완벽한 SaaS 플랫폼을 소개할 것 같아 좀 아쉽싶니다. 씽크프리의 차기 버전도 Saleforce.com처럼 오피스를 중심으로한 생태계의 주인동이 되는 것 이랍니다. 여기서 그만 정리하고 빨랑 하던 일을 해야 겠네요......

Posted by 박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