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거 씽크프리에서 글로벌 사용자 중 브라질 사용자의 수가 많은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당시에는 단지 BRICs중 한 나라인 브라질의 미래 모습을 반영하는 가 보다라고 짐작했었다. 우연히 영국의 한 블러거의 글에서 브라질의 모바일 현황을 알 수 있었다.

Mobile in Brazil (information from VEJA Magazine)

  • 100 million phones in the market
  • 6 in 10 mobile phone owners have monthly income lower then R$480,00 (approx US$190)
  • 80% are pre-paid phones
  • 50% of subscribers are between 14 and 30 years old
  • 10% of subscribers are more than 50 years old
  • Brazil is the sixth biggest mobile phone market in the world
  • 8 in 10 have changed their mobile more than phone once in a year (Yankee Group research)
  • 43% have changed their handset 4 times in the same period
  • In 2005 more than 3 billion SMS messages were sent

According to the government mobile regulatory agency, ANATEL, there were 144.8 million active phones in October this year. In 2008, more than 23 million phones were activated. (13.08% growth, from the same period in 2007).


실제 노키아가 온 한해 브라질에서 5월에서 6월사이, 스마트폰 판매가 4%에서 10%로 증가했다고 한다.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증가는 20%에 달하며 이 수치는 이전에는 결코 생각할 수 없는 규모라고 한다.

BRICs로 표현되는 신흥 시장이  저가폰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급속도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시장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넓은 영토에 많은 인구 , 스마트폰과 3G 네트웍이 가장 필요한 환경이 아닐 수 없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분명 우리와는 다를 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축구와 축제에 열광적인 나라라는 것만으로도 핸드폰으로 축구 경기와 축제 현황을 실제 인터넷에 직접 중계하고 필요한 음악을 어디서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등 문화와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야 말로 중요한 경쟁요소일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Posted by 박재현
,